참고로 단어와 단어의 중간의 kan은 bukan 의 줄임말이구요, 별개로 동작이나 현상을 좀더 강조하고자
할때 kan은 단어의 뒤에 곧바로 붙습니다.


즉 단어뒤에 곧바로 붙는 예)kerjakan....      lakukan  .....    pikirkan...... 등으로
(supaya kalimat tersebut lebih condong ke perbuatan)해당단어의 실행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위에 예로 들어주신 biarkan saja는 제 생각에는 정중한 표현이라기 보다 실행을 강조하는 것 같읍니다만..
고수님들의 가르침 기다립니다.

여기에 고수분들이 많아서 저도 많이 배웁니다. 한가지 재미있는건 문법적으로는 biarkan 또는 dengarkan 이 맞음에도 실제로 그리 쓰면 무척 듣는 사람이 어색해 합니다. 이나라 사람들도 이미 dengarin biarin 이렇게 잘 쓰다보니 그런듯도 합니다.

biarin은 membiarkan 의 자카르타 사투리 입니다... 즉, let 혹은 permit 의 의미가 강합니다 그러다 보니

'내버려 두다' 처럼 파생되고 구어 상으로는 '그냥 냅둬~~' 혹은 '됬어...' 의 의미로 많이 사용는것 같습니다..

kan은 bukan의 줄임말로써 문장 아무곳에나 와도 됩니다. 여기서 bukan이란 부가의문문에서 쓰이는 isn't it? 그렇잖아?
의 의미로 나 어제 거기 갔잖아, 그랬잖아 의 뜻이 됩니다. 또한 단독으로 쓰여서 그렇잖아? 맞잖아? 라는 의문문을 만들수도ㅠ있습니다. biarin saja의 좀 정중한 말은 biarkan saja입니다. 맞나요?맞잖아! benar kan!

Let it be 보다는 Never mind 즉 없던걸로 하자가 더 맞지 않을까도 싶지만, 문맥에 따라서는 그냥 둬라 Let it be도 될것 같습니다.

비아린 사자는요? biarin saja.....

어떤뜻이죠? 그냥 냅둬라는 뜻인것 같기도 하구요,,,, 영어로 치면 let it be ? 인가요?

kan은 보통 강조할때 많이 쓰입니다. Saya kan... 나를 더 강조할때...
Saya kan kemarin datang kesitu... iya kan?? 어제 난 거기 갔어... 맞지???
또는 의문사를 만들때도 쓰입니다. 위 예제문에서 Iya kan? 이것은 Iya.. betul kan? 의 축약이라 보시면 되기도 합니다.
Enak aja는 보통 말도 안된다.. .지 꼴리는데로 해석하네.. 이런식으로 해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