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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의 테니스운동 환경과 운동효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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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14,47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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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와 1990년대 한국에서는 마을 공터마다 테니스장이 있었고 그래도 몸관리와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테니스를 치던적이 있었습니다. 공터에 테니스장을 만들면 비과세였고 그당시는 골프가 그리 확산되지 않았던
시절이였습니다. 그때 회사에서 서울과 경기도 주변에 많은 골프장을 임대하여 직원들이 퇴근후 라이트를 켜고
테니스를 치던가 주말이나 휴일에 모여서 골프를 치고 봄가을로 테니스시합을 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과세였던 테니스장의 부지가 종과세에 들어가면서 비업무용토지로 세금이 중과되면서 갑자기 테니스장이 없어지고 아파트나 빌라가 들어서서 삽시간에 테니스를 치기 어렵고 또 테니스를 치려면 차를 타고 외곽으로
가야만 하여 테니스의 붐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에 오면서 인도네시아는 테니스를 즐겨하는 국민이고 호텔이나 여행지빌라 그리고 고급아파트에는 필수적으로 테니스장을 시설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슐탄호텔 같은 경우는 테니스시설이 아주좋고 주변환경도 좋고 한국에 없는 볼보이 코치등이 아주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한국에서 손님이 오면 가끔 호텔에 가서
테니스를 치곤 하였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도 테니스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낮에는 햇별도 강하고 하여 해가 넘어가고 라이트를 켜고
테니스를 치면 아주 좋았습니다. 낮에도 무료이지만 밤에 라이트를 켜도 무료로 해 주어서 경제적 부담이 없고
또 시간낭비도 되지않으면서 유산소 운동으로 골프에 비하여 아주 훌륭하게 테니스를 즐길수 있습니다.
테니스를 마치고 무료로 할수 있는 수영장에서 몸을 풀고 같이 간단히 맥주를 한잔하는 것을 80년 90년 한국에서
테니스를 치던 추억을 되새기곤 합니다.

미국에서는 골프보다 테니스가 더 고급운동으로 칩니다.
정말 돈 있는 사람들은 비싼 시내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칩니다. 골프는 최고급 회원골프장을 제외하고는
싸서 골프를 치는데 경제적 부담이 적지만 골프는 교외로 멀리 나가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테니스를 칠때 아파트에 있는 시멘트 테니스장에는 나이 드신분들에게는 무릅에 무리를 줍니다.
황토흙으로 된 테니스장은 무릅을 더 보호할 수 있습니다.
스나얀 체육시설에 있는 테니스장은 황토로 되어 있습니다. 
 
골프는 유산소 운동이 아닙니다. 운동이 되지 않는다고 할수는 없지만 유산소 운동은 아닙니다.
테니스나 수영 그리고 등산은 유산소운동이여서 몸안의 내장지방이나 뱃살에 있는 지방을 태웁니다.

정말 테니스 천국인 인니에서 테니스를 한번 배우고 즐겨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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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포리님의 댓글

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리츠칼튼 메가 근처에 테니스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출장을 가는데 숙소가 리츠칼튼메가꾸닝안입니다~

인사랑님의 댓글

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동을 좋아 하시는군요....
위자야에서 스나얀 스포츠지구가 그리 멀지 않습니다. 그리고 술탄호텔에도 좋은 코트와 코치가 있습니다.
한국에 비하여 많이 쌉니다.  잘란 위자야에서 걸어 다니는데는 문제가 있습니다. 인니는 도보가 엉망이고
아직 4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면 말도 어설프서 안전문제도 있습니다. 기사가 있다면 술탄호텔이나 슐탄호텔 옆
종합운동장옆 클레이 테니스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내 테니스장이 있다면, 슐탄호텔 테니스클럽에 가서 현지 출장 지도도 요청하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니 한번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인니말이 어려우시면 토요일날  오후에 시간되시면 저희 집에 와서 같이 가서 한번 알아봐 줄수 있습니다.....

baebso님의 댓글

baeb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죄송하지만 하나 여쭙겠습니다.
Jl. Wijaya 1에 살고 있는데
근처에 현지인 코치에게 레슨 받을 수 있는
아니면 시간이 되는대로 불러서 운동할 수 있는 코트가 있을까요?
자카르타 온지 4개월 되는데 실내운동만 계속해와서,
바깥에 나가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워낙 좋아하는 운동이라서요....

위의 글, 감사합니다.

인사랑님의 댓글

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동은 나이가 들었다고 할수 없고 나이가 젊다고 할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간에 테니스를 하려면 먼저 피트니스장에 가서 허벅지 근육과 종아리 근육을 만들고 또
뛰면서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팔힘도 세게 한다음 할수 있습니다.

이런 준비가 되지 않은 분이 테니스를 하려고하면 조금만 하여도 다리에 지가나고 몸살이 나거나 넘어져서 다치게 됩니다. 

매일매일 일어나서 그리고 자기전에 한번씩 어릴때 배웠던 보건체조하는것도 시작입니다.
어릴때 보건체조는 장난처럼 쉬웠지만 나이가 드신분들에게는 보건체조는 너무 좋은 기초운동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운동을 하시던 기초운동과 운동에 맞는 근력과 심장등을 단련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No pain! No Gain! 

건강하게 100살까지 .....

킹돼지님의 댓글

킹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나이가 들어서요.
나이많은 사람들 테니스를치면 무릎이나 어깨,팔목등 관절에는 무리가 가지않나요?
무리가지않게 하려면 어떻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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