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8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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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8-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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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5(토)~2026. 8. 21(금)
1. 정치, 외교
- 쁘라보워 대통령은 시국연설(State of the Nation address)을 통해 방카벨리퉁 제도의 불법 은광 1,000곳을 적발·폐쇄했음을 밝히며, 이를 방치하거나 결탁한 군·경 고위 간부들의 계급과 권한은 무의미하다고 강하게 질타 (8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독립기념일을 즈음해 8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쁘라보워 대통령
- 대통령은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국산 전략 자원의 가격 결정권을 되찾기 위한 자체 '광물 거래소' 설립을 발표하며, 자신의 경제 구상이 야당인 투쟁민주당(PDI-P)의 '마르하에니즘(Marhaenism)' 이념과 궤를 같이한다며 유화적 제스쳐를 보임. 마르하에니즘은 수카르노가 제창한 통치 이념으로, 자본주의·임금 노동 질서와 서구식 자본·자유주의에 반대하여 소규모 생산 수단만을 가진 민중(소농·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자립과 반제국주의, 반자본주의, 그리고 사회적 평등을 추구하는 민족주의적 사회주의 사상. (8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취임 2주년 시국연설에서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쌀 등 8개 품목의 식량 자급자족을 달성하고 무상 급식 등 핵심 공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자평. (8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수카르노 전 대통령의 6번째 부인인 라트나 사리 데위 수카르노 여사가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과 맞춰 2026년 8월 17일 자카르타 메르데카 궁전에서 열린 제81회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석. 쁘라스티오 하디 국무장관은 전직 대통령·부통령 일가를 매년 초대하고 있음을 설명 (8월 17일, 꼼빠스닷컴)
데위 수카르노 (오른쪽은 수카르노 생전)
- 인도네시아 제81회 독립기념일 행사가 경제적 어려움(생활비 상승·일자리 부족), 정부 정책에 대한 민심 이반, 연속된 자연재해 여파로 인해 예년과 달리 상당수 지역에서 축소되거나 자제됨. NTT주 플로레스섬 강진(사망자 68명 이상) 참사와 상습 침해·복구 지연에 항의하는 메단 주민들의 조기 게양, 아체 지역의 국기 하강 소요 등 정부의 국정 운영 및 재난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드러남 (8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쁘라보워 대통령이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제81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 옆에서 손짓하고 있다.
- 쁘라보워 대통령의 할아버지이자 바뉴마스 출신인 마르고노 조요하디쿠수모(Margono Djojohadikusumo)가 K.H. 솔레 다랏(KH Sholeh Darat)과 함께 중부자바주의 추천을 받아 국가영웅 후보로 거론됨. 이미 이 사람 이름이 거론된 것은 쁘라보워가 취임하던 2024년부터임. 쁘라보워가 자신의 임기 중에 반드시 성사시킬 듯 (8월 18일, 꼼빠스닷컴)
쁘라보워 대통령 할아버지 마르고노 조요하디쿠수모가 3년째 국가영웅 추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쁘라보워 정부의 핵심 선심성 사업인 무료 급식과 협동조합 프로그램이 교육 예산 우회 편법, 부패, 지방 재정 교부금 감축(마을 지원금 최대 58% 삭감), 생산성 저하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비판하며 인도네시아의 대학생들과 학자들(FIAD 등)은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민주주의 후퇴와 국가 권력의 오남용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줄리앙 봉다(Julien Benda)의 '지식인의 배신'론 (8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의 국정연설 중 양파 까기 노동자의 소득(1kg당 70만 루피아 발표 후 700루피아로 정정) 등 현실과 맞지 않는 과장되거나 잘못된 데이터가 공개되어 대중의 비판을 받음. 정권 측은 투자 유치 및 주요 농산물(쌀, 옥수수, 설탕 등) 자급자족 달성을 성과로 내세웠으나, 여전히 높은 설탕 수입량과 빈곤선 산정 방식의 허점 등으로 인해 경제 전문가들의 검증 요구가 이어짐 (8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회 제3위원회의 하비부로크만 위원장은 부패 척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랫동안 지연되어 온 자산몰수법을 올해 12월까지 최종 통과시키겠다고 밝힘 (8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대규모 부패범죄 적발 때마다 그 증거물로 현금을 쌓아 공개하는 인도네시아 수사기관의 이상한 버릇. 싲제로 저 현금이 현장 압수된 것도 아닐 텐데. 은행에서 빌려오는 걸까?
- 테디 인드라 위자야 내각 비서관은 8월 17일(월)요일, 독립 8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벌어진 독립궁과 국립기념탑(모나스) 지역에 15만 명 이상이 모였다고 밝힘. (8월 21일, 더틱닷컴)

수십만 명이 인도네시아 독립 81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독립 기념 행사를 위해 자카르타 모나스 국립 기념탑(모나스) 일대에 운집함. 무료식사 60만 명 분을 준비했기 때문 아닐까?
2. 자카르타 및 수도권, 신수도, 지자체
- 8월 15일(토) 동누사떵가라(NTT) 음바이 나게케오에서규모 7의 지진 발생. 이로 인해 동누사떵가라(NTT), 서누사떵가라(NTB), 남동술라웨시, 남술라웨시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 (8월 15일, CNN인도네시아)
- 동누사떵가라 플로레스섬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최소 47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다쳤으며,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진행 중 (8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8월 15일(토) 오후 6시 경 리히터 규모 6.4의 지진이 8월 15일 토요일 오후 북수마트라 시말룽군 지역을 강타 (8월 15일, 꼼빠스닷컴)
메단 지진
- 8월 15일(토) 밤 23시25분 경 규모 6.2의 지진이 중부 술라웨시 빠리기 무통을 강타 (8월 16일, 꼼빠스닷컴)
- 8월 17일(월) 오전, 누사텡가라 동부(NTT)의 나게케오 지역에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 (8월 17일, 꼼빠스닷컴)
- 헬싱키 평화협정 21주년(2026년 8월 15일)을 맞아 반다아체 바이투라만 대성당에 모인 시위대 중 한 청년이 국기를 내리고 과거 자유아체운동(GAM) 상징기를 계양하자, 이를 제지하려는 군·경과의 마찰로 최루탄과 공포탄이 발사되며 투석전 등 충돌 ,발생. 작년 말 발생한 수해·산사태 이후 중앙정부의 더딘 복구 작업(주택, 도로, 용수 등)과 헬싱키 협정 이행 지연에 대한 지역 주민 및 시민단체의 누적된 불만이 폭발한 것 (8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헬싱키 평화 협정(21주년) 기념일에 옛 GAM(자유아체운동) 지휘부의 주도가 아닌 청년층과 대중 주도의 대규모 소요가 발생하여 국기 내려짐, 분리독립기 계양, 인도네시아 상징 파괴 등 반발이 표출됨. 특별자치 기금(Otsus) 수혜에도 불구하고 아체가 수마트라 최빈곤 지역으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특권을 누리며 중앙 정치에 편입된 옛 GAM 출신 집권 엘리트층(현 아체 주지사 등)에 대한 민심의 배신감과 불만이 극에 달함 (8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국기와 나란히 나부끼고 있는 '자유아체운동(GAM)' 깃발(오른쪽)
- 동누사떵가(NTT) 지역에 규모 5.8 및 6.2를 포함해 1,60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지진 사망자가 68명, 부상자가 213명으로 늘어났고 주택 2,400여 채 등 대규모 시설 파괴가 발생. 약 10,000명의 이재민이 임시 텐트에 머물며 식수·식량·의약품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재난 대응 기관(BNPB, Basarnas)의 예산 삭감과 더딘 구호 물자 배급에 대한 대중의 비판이 고조 (8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동누사떵가라(NTT)주 사타르 캄파스(Satar Kampas) 마을에서 규모 7.7의 지진으로 붕괴된 모스크
- 아낙 끄라카타우 화산이 8월 17일(월) 20차례 이상 분화해 인근 섬들을 화산재로 뒤덮음 (8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말루쿠 주지사의 개인 경호원(Serka La Rahimu)이 시위 대학생에게 "원숭이(monyet)"라는 인종차별성 발언을 한 영상이 확산되자, 인종차별 의도는 없었으며 과오(khilaf)였음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 뭐든 까발려져야 사과하는 세상 (8월 19일, 꼼빠스닷컴)
3. 군, 경찰, 검찰, 부패척결위원회(KPK), 인도네시아 공직사회
- 돈세탁 혐의로 구속된 페브리 아드리안샤 전 특별수사차장검사(Jampidsus)의 집사가사도우미 수트리모(Sutrimo)가 의문의 사망을 당하자, 경찰이 원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발굴해 독극물 및 병리 부검 조사를 진행함. 유족 측은 입과 코에서 거품을 물었던 영상 유포, 비어 있는 병원 사망 기록 서류, 휴대폰 및 지갑 등 소지품 미반환을 근거로 단순 지병(고혈당) 사망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며 경찰에 정식 수사를 요청함. 최종 독극물·조직 검사 결과는 2~3주 후 나올 예정 (8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독살 의혹을 받는 검사의 집사
- 쁘라보워 대통령은 군(TNI)과 경찰이 전국 마을에 건설한 3,300여 개의 교량과 3,000여 개의 상수도 시설 완공을 치하하며 올해 말까지 총 5,000개 교량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교량 건설 등 민간 개발 사업은 민간 부처의 영역이며, 군·경의 민간 분야 개입 확대가 본연의 국방·치안 전문성을 약화시키고 군국주의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비난을 초래함 (8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전 검찰청 특수부차장(Jampidsus) 페브리 아드리안샤 측은 서울남부지방법원(PN Jaksel) 체포·구속적부심(Praperadilan) 공판에서 센툴(Sentul) 자택 수색 중 압수된 금 74kg, 현금 수천억 루피아 및 개인 물품 전량을 원상태로 즉각 반환할 것을 요구. 압수수색 및 피의자 입건 절차가 법적 정당성이 없으므로, 위법하게 수집된 압수물은 향후 자금세탁(TPPU) 혐의의 증거로 사용될 수 없다는 것. (8월 18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호위함(KRI I Gusti Ngurah Rai)이 대만 동부 해역에서 중국 해군과 통행 훈련(Passing Exercise)을 실시하자, 대만 당국은 자국 군사훈련 기간 중 발생한 중국의 도발로 규정하며 인도네시아 측에 해명을 요구. 인도네시아 군 당국은 복귀 경로상의 단순한 통과/일상적 훈련일 뿐 비전투 행위라 해명했으나,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가 대만해협을 둘러싼 미·중 지정학적 갈등의 한복판에 예기치 않게 말려들었다고 분석 (8월 19일, 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 해군(AL)은 2026년 8월 5일 수요일, 리아우 제도 다보 싱켑에서 열린 2026 인도네시아군 통합 훈련(TNI Integration Exercise) 중 KRI 삼파리-628 함정에서 C-705 미사일을 발사하고 무인 수상함(USV) 또는 해군 드론을 운용하여 적 목표물을 공격했다
- 중부파푸아주 미미카군 질라 지역에서 서파푸아독립운동(OPM/TPNPB) 반군이 육군 제133대대 부대를 급습하여 장병 1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자야위자야 및 톨리카라 등 타 지역에서도 교전과 민간인 총격 사건이 잇달아 발생 (8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경찰청이 경제, 관광, 교통 중심지라는 이유로 호텔 인도네시아(HI) 분수대 일대의 시위를 금지하고 외곽 차단벽을 설치하자 학생들과 시민단체들이 반발. 경찰은 2015년 주지사령을 근거로 지정된 3개 장소 외 시위를 제한하려 했으나, 법률구조공단(LBH)과 학생회(BEM UI) 측은 집회 및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는 1998년 상위 법률에 위배되는 "위법한 제한"이라고 반박 (8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단골 시위장소인 자카르타 한복판의 HI 로터리를 향해 가는 대학생 시위대
- 부패척결위원회(KPK)는 실미 카림(Silmy Karim) 전 이민교정부 차관 및 이민청 관계자들의 외국인 체류허가 갈취·뇌물 사건과 관련해 부동산, 차량 등 약 1,500억 루피아 상당의 자산을 압류함. 이들은 체류허가 신청을 의도적으로 지연·거부한 뒤 "클릭당 비용" 형태의 추가금을 요구했으며, 차명 계좌와 '견인차 회사' 차명 사업 등을 통해 자금을 세탁하고 매주 금요일 수억 루피아를 분배해 온 것으로 나타남 (8월 15일, 꼼빠스닷컴)
실미 까림 전 이민교정부 차관. 이민국장 당시 사람들 무시하듯 실실 웃으며 아래로 깔아보던 눈빛이 아직도 생생함
- 부패척결위원회(KPK)가 외국인 체류허가 갈취 사건을 수사하던 중 외국인 근로자(TKA) 대상 BPJS 사회보장제도 관련 부패 정황에 관한 제보를 확보하고 추가 수사 가능성을 열어둠. 아마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수령하지 않은 퇴직연금(노후연금)을 가로채는 방식 아니었을까? (8월 20일, 안타라뉴스)
- 부패척결위원회(KPK)가 자와텡가주 푸르워케르토에서 전격 체포 작전(OTT)을 펼쳐 젠데랄 수디르만 대학교(Unsoed)의 제1부총장(NF)과 제3부총장(Prof Norman Arie Prayoga)을 포함한 5명을 체포. 의과대학 정시 모집(자율 전형)과 관련된 비리 및 뇌물 수수 수사임. KPK가 민간인들도 수사한다고? 보고르(Bogor)군에서도 별도의 OTT를 수행해 지방정부 국장급 간부 다수를 체포함 (8월 21일, CNN인도네시아)
4. 경제, 사회, 종교, 교육,
- 다난타라 CEO이자 투자·다운스트림 개발부 장관 겸 투자조정위원회(BKPM) 위원장인 로산 페르카사 루슬라니는 국영기업 경영을 더욱 간소화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전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90개의 국영기업(SOE)이 폐쇄되었다고 발표 (8월 14일, 더틱닷컴)
https://finance.detik.com/berita-ekonomi-bisnis/d-8618959/290-bumn-ditutup
- 압둘 무티 초중등교육부 장관은 쁘라보워 대통령의 원격 학습 지원 지시에 따라 중앙 집중식 학습 스튜디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8월 14일, 안타라뉴스)
- 뿌르바야 재무장관과 줄키플리 하산 식량조정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2027년 교육 부문 세부 예산안과 사업 계획을 공식 발표하면서 2027년도 교육 예산 총 820.9조 루피아(약 65조 원) 중 약 240조 루피아(약 19조 원)가 무상 영양 식사(MBG) 프로그램에 할당될 예정이라고 밝함. 헌재가 위헌이라 해도 저러네. (8월 14일, 더틱닷컴)
- 쁘라보워 정부는 2027년 예산안에서 수입 3조 4300억 루피아, 지출 4조 100억 루피아, 재정 적자 2.4%를 제시하고 GDP 성장률 목표를 예년(5%대)보다 훨씬 높은 6%로 설정. 최근 5.5%를 넘기 힘들었던 인도네시아의 성장률을 감안할 때 6% 전제는 신빙성이 떨어지며, 목표 달성 실패 시 세수 부족과 재정 적자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 높다는 전문가들 평가 (8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2026년 1~7월 인도네시아 자동차 도매 판매량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으나, 승용차(11.3% 증가)보다 상용차(43.1% 증가)가 성장을 주도하여 가계 소비력의 완전한 회복으로 보기는 어려움 (8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BSD 시티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에서 열린 '2025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를 찾은 관람객들로 붐비는 모습
- 쁘라모노 아눙 자카르타 주지사는 자카르타를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글로벌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타만 이스마일 마르주키(TIM) 등 문화 공간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예술가들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한편 SBY 아트 커뮤니티와 베를린 콘펠트 갤러리가 협력하여 'Art for Peace and a Better Future: Collaboration'을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가 TIM 떼아떠르 끄찔에서 8월 18일부터 30일까지 열려 인도네시아와 독일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됨 (8월 19일, 안타라뉴스)
- 쁘라보워 대통령은 팜유, 니켈 등 풍부한 자원 보유국임에도 해외 거래소에 가격 결정권을 빼앗겼던 구조를 개혁하기 위해, 금융감독청(OJK) 감독하에 2027년 1월 1일 출범을 목표로 BMKS 설립 계획을 발표. 거래소가 안착하려면 충분한 거래 유동성 확보가 필수적이며, LME 등 기존 거래소와 차별화하여 니켈선철(NPI), 혼합수산화물(MHP) 같은 2차 니켈 제품의 품질 표준화를 제시해야 할 것 (8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셀피 데위얀티(Selfie Dewiyanti)를 회장으로 하는 인도네시아 금 시장 협회(IBMA)가 자카르타에서 공식 출범. 국내 금 생태계 참여자들을 위한 대표 통합 기구 역할 자임. IBMA는 광산, 금융, 정련, 유통 등 11개 창립 회사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과의 보조 맞춤(Policy Alignment) 및 국제 표준에 맞춘 '인도네시아 골드 허브' 조성을 추진할 계획 (8월 20일, 더틱닷컴)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비자(Visa)나 마스터카드(Mastercard) 등 해외 결제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결제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정부용으로 쓰이던 자체 domestic 신용카드를 일반 소매 고객 대상으로 공식 출시. BCA, Mandiri, BRI 등 7개 주요 은행이 우선 참여하며, 전국적인 QR코드 결제 시스템인 QRIS와 연동되어 이용자가 계좌 잔액, 전자화폐, 신용카드 중 선택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 (8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 출신의 헤르만 수겅 회장이 1997년 창업한 SEFAS 그룹이 시타델 패시픽(Citadel Pacific)과 합작해 인도네시아 내 셸(Shell) 주유소 유통·리테일 사업 전체를 인수. 발릭파판에서 셸 윤활유 최대 공식 유통사로 시작한 SEFAS 그룹은 필리핀계 투자사 시타델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면 헤르만은 공동 창업자인 리키 루슬리(Ricky Roesli) 대표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 조차를 완료할 계획. (8월 20일, CNN인도네시아)

헤르만 수겅 회장
-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백악관이 발표한 '위대한 우회 수송 사기'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가 중국의 미국 관세 회피를 돕는 우회 수송 거점(Tier 2)으로 지목된 것에 대해 "단순 추정에 기반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 보고서가 베카시-바탐 구간의 플라스틱 제품 및 포장재 우회 수송을 지적한 것에 대해, 해당 지역 산업단지는 1990년대부터 형성된 자체 제조업 기반이며 플라스틱 원자재 역시 찬드라 아스리 등 자국 기업을 통해 조달한다고 설명 (8월 20일, 안타라뉴스)
5. 사건 사고
-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Terminal 3에서 살아있는 보호종 왕도마뱀(Biawak) 8마리를 천 가방에 싸서 수하물 가방(캐리어) 속에 숨겨 서울로 밀반출하려던 20대 한국인(JJ)이 X-ray 검사로 적발됨 (8월 16일, CNN인도네시아)
비아왁 왕도마뱀
- 경찰청 범죄수사국(Bareskrim) 합동수사팀이 바탐 나고야 지역의 '나인 스테이지 라운지 앤 바'를 습격하여 외국인 10명을 포함한 도박장 관계자 및 도박꾼 197명을 체포. 현장 금고와 환전대에서 현금 77억 9천만 루피아(약 43만 달러)를 몰수하고 도박 게임기 105대와 칩을 대량 압수 (8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경찰이 자카르타 GBK 주차장에서 사채업자/채권추심원(일명 '마타 엘랑')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차량 밑으로 들어가 차대번호를 무단으로 복사(체크)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 해당 행위의 실제 목적 및 형사 처벌 대상(범죄 혐의)에 해당하는지 겨알이 검토 중. 경찰은 시민들에게 수상한 활동 발견 시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고 즉시 신고(110)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유사 범죄 예방을 위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8월 20일, CNN인도네시아)
- 독립기념일(8월 17일) 9명의 여성 납치·공격 사건 이후 안전을 우려한 분가 페르사다 에어(Bunga Persada Air)와 레이븐 에어(Raven Air) 등 2개 항공사가 미미카(Mimika)군 지라 Distrik 행 운항을 잠정 중단함. 상업용 항공 운항 중단으로 인해 지자체의 물자 지원이 막혔으며, 관공서, 경찰서, 주택, 학교 건설 등 진행 중이던 지역 개발 사업도 전면 차질 (8월 21일, 꼼빠스닷컴)
- 발리 우붓의 한 헬스장 업주(사미르)가 직원에 대한 무례한 태도 및 이스라엘 군(IDF) 연루 의혹을 이유로 이스라엘인 추정 외국인 3명을 강제 퇴장시키는 영상이 SNS에서 논란이 됨. 경찰은 해당 외국인들의 실제 국적, 타국 제3국 여권 사용 여부, 이민법 위반 및 IDF 연관성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조사를 진행. 행위가 문제인가? 국적이 문제인가? 앞서 이스라엘 출신 외국인이 여행사를 운영하며 체류 자격을 위반해 강제 출국 및 입국 금지 처분을 받은 사건도 있어 차별과 형평성의 문제 대두 (8월 21일, 더틱닷컴)
6. 문화, 관광, 연예, 환경, 스포츠
- 최근 넷플릭스에서 연재 중인 한국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도굴왕(Tomb Raider King)」이 「나 혼자 레벨업(Solo Leveling)」의 공백기를 메울 작품으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두 작품 모두 한국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과 시스템을 통해 점차 강해지는 구조를 갖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옴 (8월 16일, 더틱닷컴)
https://www.detik.com/pop/culture/d-8620198/tom-raider-king-melesat-hampir-melampaui-solo-leveling
<나혼자 레벨업>과 <도굴왕>
- 미스 어스 인도네시아(Miss Earth Indonesia)이자 2025 미스 그랜드 인도네시아 준우승자 인 푸트리 안드리아니 주피차(Putri Andriani Juficha)가 2026년 8월 14일 자신의 생일날 사망.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음 (8월 15일, 꼼빠스닷컴)
2025년 미스 그랜드 인도네시아 준우승자 푸트리 안드리아니 주피차
-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는 7년간 중단되었던 여자 프로축구 리그(Indonesia Women's League)를 2026년 10월 17일 6개 구단 참가 규모로 재개한다고 발표. 장기간의 리그 부재로 은퇴를 고려했던 하니파(Hanipa)와 바이크(Baiq) 등 주요 선수들이 반가움을 나타낸 가운데, PSSI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5년 연속 운용 및 해외/디아스포라 선수 유입을 약속 (8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배우 조 타슬림이 크리스 헤름스워스, 피어스 브로스넌, 마동석(돈 리) 등 글로벌 B급 및 액션 스타들과 함께 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 3(Extraction 3)》에 합류함 (8월 18일, CNN인도네시아)

익스트랙션 3 출연진
7. 유용한 정보
- 미 국방부 감찰관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카데나, 요코타 등 인도-태평양 지역 내 미군 기지 11곳을 점검한 결과, 건물 천장 붕괴, 부식, 곰팡이, 석면 노출 등 구조적 결함이 심각. 주요 기지의 시설 노후화와 관리가 부실해짐에 따라 미군의 대중국 견제 전략 및 군사 작전 대비 태세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8월 14일, 꼼빠스닷컴)
- 중국의 AI 기반 엔터테인먼트 산업(마이크로드라마)이 급성장함에 따라, 일반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얼굴 데이터 사용권을 AI 플랫폼에 15달러에서 700달러 사이에 판매할 수 있게 됨. 2026년 1분기에 방영된 마이크로드라마의 95% 이상이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제작사들은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디지털 카탈로그에서 노인, 특정 캐릭터 등 다양한 인간 얼굴 데이터를 구매해 활용하고 있다는 것 (8월 14일, 꼼빠스닷컴)
https://tekno.kompas.com/read/2026/08/14/17350077/warga-china-jual-wajah-mulai-rp-271000-demi-dracin
-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8월 15일 광복절 81주년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장기적 전쟁 상태를 정식으로 종식하고 북핵 능력 고도화를 중단시키기 위한 조건 없는 남북 대화를 제안 (8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2026년 8월 15일 서울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왼쪽 중앙)과 부인 김혜경 여사(오른쪽 중앙)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 지난해 12월 본다이 비치(Bondi Beach)에서 발생한 유대인 대상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는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오는 11월 2년부터 총기 수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 개인당 최대 4 정까지만 총기 소유를 허용하는 신설 법안에 따라 초과분 총기를 제출할 경우 정부에서 총기 종류에 따라 최대 700달러를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총기를 폐기 처분할 예정 (8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트럼프,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협정에 간섭할 경우 폭격하겠다고 위협. 귀신이 이놈 안잡아가나? (8월 17일, 꼼빠스닷컴)
-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로제와 지수에 이어 제니와 리사까지 팬 커뮤니티(Weverse, Bubble)를 통해 팬덤 '블링크(BLINK)'에게 공식 사과. 이번 사과는 데뷔 10주년 당일(8월 8일) YG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공식 행사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단 40명의 팬만 초청한 소규모 미트앤그릿으로 진행되는 등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친 것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됨 (8월 19일, 더틱닷컴)
https://www.detik.com/pop/trending/d-8624615/semua-member-blackpink-resmi-mohon-maaf-ke-blink

블랙핑크
- 한국 선사 팬스타(PanStar)가 부산항을 출발해 영국, 네덜란드, 폴란드로 향하는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를 통해 북극 항로(NSR)의 상업적 이용 가능성을 시범 검증 예정. 수에즈 운하 대비 운항 거리를 최대 35%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러시아의 허가 및 협력이 필수적이어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를 고립시키려는 서방 우방국들과의 외교적 마찰 및 제재 위반 위험이 제기됨. 최근 정기 운항을 추진 중인 중국 등에 맞서 운항 데이터와 경험을 선점하려는 의도라는 분석 (8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