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8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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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8-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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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8(토)~2026. 8. 14(금)
1. 정치, 외교
- 경찰이 쁘라보워 대통령 연설에 관한 게시물 및 도발적 댓글을 단 시민 2명(AYP, AF)을 국론 분열과 가두기 유발 혐의로 체포하자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등 시민사회가 반발. 스만 하미드 앰네스티 대표는 헌재 판결에 따라 사이버/디지털 공간에서의 소란은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니며, 명예훼손 고소 대상에서 정부 기관이나 대통령은 제외된다고 지적 (8월 7일, 꼼빠스닷컴)
- 통계청(BPS)이 2026년 3월 기준 빈곤율이 8.07%로 하락했다고 발표했으나, 경제학자들은 현재의 빈곤선 기준(월 1인당 약 66만 9,235루피아)이 실제 물가와 생활비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양극화가 심화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세계은행의 상위 중소득국 기준(PPP 기준 1인당 일 8.3달러, 월 약 150만 루피아)을 적용할 경우 인도네시아의 실제 빈곤율은 60%에 육박할 것이라 분석 (8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2026년 7월 22일 메트로 마닐라 파사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외무장관 회의에서 손을 잡은 각국 외무장관들
- 아세안이 창립 59주년을 맞이했으나 미·중 강대국 간 갈등 격화, 내부 분열, 리더십 부재 등으로 인해 미얀마 쿠데타 이후 5년 이상 지났음에도 '5개 항 합의사항' 이행에 실질적 성과가 없으며, 남중국해 분쟁에서도 중국에 대한 아세안 차원의 공동 대응 및 행동강령(COC) 타결이 난항을 겪는 등 공동체 유효성과 존재감에 도전을 받고 있음. (8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FORMAS(Forum Masyarakat Indonesia Emas) 창립 2주년을 맞아 이사회 의장인 하심 조요하디쿠수모가 정부 프로그램을 감시하고 지원할 20개 신규 시민단체(Ormas)를 공식 인가함. 이로서 FORMAS 소속 단체는 총 103개로 늘어남. 이들의 역할은 국민 복지와 국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쁘라보워 대통령의 국정 철학(무상급식 프로그램 등)과 같은 맥락이라는 것. 결국 정부가 나서 관변 단체들을 만드는 거 아닌가? (8월 8일, CNN인도네시아)
포르마스 로고와 대통령 동생 하심 조요하심쿠수모
- 인도네시아 정치 여론(IPO) 조사에 따르면, 테디 인드라 위자야 인도네시아 내각 사무총장이 연립 내각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 평가에서 33.5%의 지지율로 2위를 기록. 스스로 정책을 세운 것 없이 대통령 의중을 전달하는 비서였을 뿐인데? 1위는 뿌르바야 재무장관, 3위는 바흐릴 라하달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전혀 믿음이 가지 않는 순위. (8월 9일, 안타라뉴스)
가장 높은 업무수행평점을 받은 장관들. 왼쪽부터 뿌르바야 재무장관, 테디 내각비서관(내각사무처장), 바흐릴 라하달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 대통령의 '무료 영양 급식 프로그램'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홍보하는 논문이 주저자의 교수 직함 허위 기재 및 당사자 동의 없는 공동저자 무단 도용으로 학술 윤리 논란에 휩싸임. (8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 취임 후 1년 반 동안 유지되던 70~80%대의 압도적 국정 지지율이 경제 악화와 공약 이행 부진으로 인해 2026년 7월 기준 51.1%(SMRC 조사) 및 49.5%(인디카토르 조사)로 대폭 급락 (8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페리 와르지요 전 총재의 갑작스러운 사임 이후 데스트리 다마얀티 총재 대행이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으나, 쁘라보워 대통령은 아직 국회에 정식 추천서를 보내지 않고 여러 후보를 검토 중. 결국 자기 조카 지완도노 부총재 겸 전 재무차관를 지명하고 싶지만 너무 속보인다는 생각을 하는 건 아닐까? (8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데스트리 다마얀티(Destry Damayanti)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 대행(가운데). 그녀의 오늘쪽 뒤가 뽀라보워 대통령 조카 토마스 지완토노 부총재
- 쁘라보워 대통령의 '이란 핵무기 보유' 논란 발언을 SNS(스레드)에 재공유하고 비판적·풍자적 댓글을 달았던 네티즌 2명이 ITE법 위반 혐의로 서자바 경찰에 체포. 시민사회는 왜곡된 해외 정책 발언에 대한 정부 차원의 명확한 해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으나, 대통령실 측은 관련 언급을 피한 채 수사기관으로 공을 넘긴 상태 (8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 자이푸르에서 열린 BRICS 통상·산업장관 회의에서 인도네시아는 세계 경제 파편화 위험을 경고하고, WTO 중심의 다자무역 체제 보호 및 중소기업(SME) 금융 지원 강화를 촉구 (8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의회에서 지방선거(Pilkada) 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을 짝지어 직접 선출하는 제도를 폐지하고, 당선된 단체장이 부단체장을 사후 임명하도록 선거법을 개정하자는 논의가 힘을 얻음. 여당 의원들은 현행 제도가 단체장과 부단체장 간의 고질적인 권력 갈등을 야기한다고 지적하며, 개편을 통해 불필요한 정치·행정적 선거 비용과 공공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 결국 나중엔 대통령이 부통령 지명하라 할 판. (8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이 학생들의 애국심 향상과 내용 개선을 명목으로 초·중·고 교과서 개편 작업을 지시. 인권 단체와 교육 전문가들은 이 개편이 신질서(Soeharto 정권) 시기의 인권 침해 및 1998년 유혈 사태 등의 어두운 역사를 축소·삭제하는 정부 주도의 역사 왜곡 시도가 될 수 있다고 우려. 정부는 다음 학기까지 개편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 (8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민주적 시민사회 구축을 위해 인도네시아 군(ABRI)의 정치적·사회적 역할을 축소하는 '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1998년 BJ 하비비 전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신질서 정권 시대 군의 이중 역할 구상을 해체하고 군의 의회 입석을 폐지하는 민군 관계 재정립의 발판이 되었으나 최근 군인 관련 법 개정으로 현역 군인의 공직 진출 영역이 다시 확대되면서 문민통치와 군의 경계선을 무너뜨리고 있음 (8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헌법재판소는 신 형법(KUHP) 제220조에 대해 대통령 및 부통령에 대한 모욕죄는 오직 대통령이나 부통령 본인(또는 위임받은 법정대리인)만이 직접 고소할 수 있는 '친고죄'임을 명확히 함. 이에 따라 대통령 및 부통령의 지지자, 친척, 자원봉사자 등 제3자가 자체적인 판단으로 모욕죄 고소를 대리하거나 시작할 수 있는 법적 여지가 완전히 차단됨. (8월 13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의 국정 연설을 앞두고 학자 및 지식인 연합(FIAD)이 자카르타에 모여 민주주의 후퇴와 법치주의 위기를 경고하며 3단계 국가 개혁 선언문을 발표. 이들은 민주적 절차 무시, 군·경의 민간 분야 개입 확대, 무료 급식 사업 등 선심성·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한 국가 예산 낭비를 즉각 중단하고 기관의 독립성을 회복할 것을 요구 (8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쁘라보워 대통령이 2026년 5월 20일 자카르타 국회의사당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거시경제 프레임워크에 관한 연설을 하기 전 모습
2. 자카르타 및 수도권, 신수도, 지자체
- 총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메단 미국 총영사관 신축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당초 2025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현장 작업이 모두 정지됨. 미국 국무부는 해외 외교 Footprint 축소 정책의 일환으로 메단 총영사관을 포함해 일본 나고야, 캐나다 위니펙, 그레나다, 카메룬 등 5개 해외 공관의 폐쇄 계획을 의회에 통보함에 따른 것 (8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브로모 뜽게르 스메루 국립공원(TNBTS) 사무소는 해당 지역의 산불 진화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토요일 오후 10시(인도네시아 서부 표준시)부터 브로모 산에 대한 모든 관광객 접근을 완전히 차단함. 텡거 칼데라 순환도로(JLKT) 인근 절벽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TNBTS 지역에 위치한 쿠르시 산 쪽으로 번진 상황 것 (8월 9일, 안타라뉴스)
- 올해 산림 및 임야 10만 7천 헥타르 이상이 잿더미가 되고 2019년 대형 산불 수준을 넘어서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6개 주를 우선 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58대의 항공기 및 인공우천(기상 조절) 작전을 확대 도입. 기상청(BMKG)은 강한 엘니뇨 현상이 2027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브로모 산 국립공원 등 주요 지역으로 산불이 급격히 확산되는 등 위기 고조 (8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발리 블레렝에서 7세 소년이 개에 물려 사망. 광견병 소견 (8월 9일, 꼼빠스닷컴)
광견병에 감염된 개
- 족자 의회(DPRD DIY)가 축산물 기반 식품 안전 및 품질에 관한 지방조례(Perda)를 통과시키고 개, 고양이, 박쥐, 사향고양이, 원숭이 등 광견병 매개 동물(HPR)의 고기 유통을 전면 금지함 (8월 4일, 꼼빠스닷컴)
- 루디 수스만토(Rudy Susmanto) 보골(Bogor) 군수는 제81회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에 즈음해 마라사리(Malasari) 역사 회관에서 1948년 중앙정부로부터 전달받은 보골 군의 역사적 첫 국기(Bendera Pusaka)를 직접 수습하여 인도함. 마라사리 지역은 네덜란드 제2차 군사 침략 당시 라덴 이픽 간다마나(Raden Ipik Gandamana) 군수가 약 5개월간 보골 군의 임시 행정 수도로 삼아 독립 항쟁을 이어간 유서 깊은 장소 (8월 9일, 안타라뉴스)
- 홍백마을협동조합, 무상급식 프로그램, 지역개발대대 등 정부 사업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총 40대의 열기구들이 워노소보의 하늘을 수놓음. (8월 9일, 안타라뉴스)
워노소보 열기구 축제
- 동칼리만탄 주정부와 쿠타이 티무르 군정부는 6개 마을 공동체의 관습지 경계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행정 처리를 적극 지원 중이며, 올해 안에 군수(Bupati) 결정서 발급을 기대하고 있음 (8월 9일, 안타라뉴스)
- 인도네시아 정부는 산림·맹그로브의 탄소 배출권 수익을 주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적백 협동조합(Red and White Cooperatives)'에 탄소 단위 관리 역할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 전문가들은 수수·측정·보고·검증(MRV) 등 전문적 기술이 필요한 탄소 관리 업무가 기본 금융·유통 기능도 미흡한 마을 협동조합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 (8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발리섬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섬 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조 2천억 루피아(역 1단계 사업은 이 구스티 응우라 라이(I Gusti Ngurah Rai) 국제공항과 인기 관광지인 짱구(Canggu)를 연결하는 구간이 될 것1,740억 원)) 규모의 전기 트램을 건설할 계획 (8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브카시(Bekasi)의 청년 5명으로 구성된 'Generasi Burgeract'는 도로 파손 및 열악한 대중교통 시설 문제에 불만을 제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퇴근 후 새벽 시간을 활용해 직접 도로를 메우고 버스 정류장을 청소 및 정비하는 봉사 활동을 시작. 이들은 5명의 개인으로도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를 즉각 해결할 수 있는 사안들을 정부가 연례 예산 및 공공 프로그램 우선순위 뒤로 미루며 조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촉구 (8월 14일, 꼼빠스닷컴)
브카시의 민간인 도로보수 어벤져스
3. 군, 경찰, 검찰, 부패척결위원회(KPK), 인도네시아 공직사회
- 부패방지위원회(KPK)는 라자 줄리 안토니(Raja Juli Antoni) 산림부 장관이 콴탄 싱잉기(Kuantan Singingi) 군수로부터 받은 뇌물 봉투(신가포르 달러 S$14,000)와 실제 경찰에 반환 신고한 액수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의혹을 받고 조사를 진행 중 (8월 8일, 자카르타포스트)
라자 줄리 안토니 산림부 장관(왼쪽)이 남수마트라주 반유아신(Banyuasin) 지역에서 열린 스리위자야 케맘포 묘목장 개장식 현장에서 헤르만 데루 남수마트라 주지사와 대화하는 모습
- 부패 검찰 페브리 아드리안샤의 집사로 알려진 수트리모가 자카르타에서 의식을 잃고 발견된 뒤 사망하자 유족들은 처음에는 단순 사망으로 여겨 매장했으나, 전(前) 검찰간부 관련 살인멸구 설 등 언론의 온갖 추측성 보도와 '합의금 10억 루피아를 받고 신고하지 않는다'는 루머로 괴로워하다 유족들이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바뉴마스(Banyumas) 경찰에 공식 신고함. 유족들은 수트리모와 페브리의 관계를 전혀 몰랐다는 것 (8월 9일, 꼼빠스닷컴)
- 경찰청(Polri)은 '쁘라무카 가루다(Pramuka Garuda) 증서가 있으면 무시험으로 군·경에 입대할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하며, 해당 증서가 자동 합격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해명 (8월 9일, 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의 보이스카웃 쁘라무카
- 인도네시아 국영 조선소 PT PAL이 프랑스 나발 그룹(Naval Group)과 협력하여 스콜페인 이볼브드(Scorpene Evolved) 잠수함의 첫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을 거행하며 동남아 최초로 자국 내 잠수함 건조를 시작 (8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해군 비행대대(Puspenerbal Wing 1) 속 소속이었던 페이살 물리아(Faisal Mulia) 소령이 군용 수송기(CN 235)를 이용해 전투화 상자에 감춘 필로폰(사부)을 동자바주 마디운 등으로 보 내려다 계류장(Shelter)에서 체포됨. 자택 수색 결과 총 9.83g의 필로폰이 압수되었고 이전에도 수라바야 등 여러 지역에 마약을 판매·투약한 정황이 확인됨. 압수된 물량이 너무 작지 않나? (8월 11일, 꼼빠스닷컴)
- 리아우 대학교 학생이자 활동가인 카리크 안하르(Khariq Anhar)가 기존에 존재하는 뉴스 기사 캡처 화면, 포스터, 이미지 등의 원본 문구를 수정하거나 그 위에 새로운 글자를 덮어씌워 만든 패러디·풍자용 이미지인 '텍스트를 덮어씌운 밈' 게시글을 올렸다가 정보전자거래법(UU ITE)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구형받음. 검찰은 언론 기사를 무단 수정해 본래 의미를 왜곡했다고 주장했으나, 졸업 및 취업을 앞둔 피고인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요청. (8월 11일, 꼼빠스닷컴)
- 부패척결위원회(KPK)는 BJB 은행의 광고 조달 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라디완 까밀 전 주지사와 친자확인소송을 벌여 패소한 리사 마리아나에게 타인 명의로 뇌물성 자금이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과 서자바주 정당과의 연계성을 수사 중. KPK는 6개 광고 대행사가 연루된 이번 사건으로 약 2,230억 루피아의 국가 재정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으며, 전 서자바 주지사 리드완 카밀을 증인으로 조사하고 자택을 수색함 (8월 11일, 안타라뉴스)
- 대규모 케타민 밀수 적발: 관세청, 국가마약청(BNN), 경찰, 해군으로 구성된 합동합동 단속반이 빈탄섬 인근 해상에서 1.3톤(1,300kg) 규모의 케타민을 밀반입하려던 화물선을 적발하고 선원 8명을 체포 (8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KPK는 쿠안싱 군수가 산림 구역 허가를 위해 라자 줄리 산림부 장관에게 전달하려 한 봉투에서 14,000 싱가포르 달러 중 12,000 달러만 압수함에 따라 사라진 2,000 달러의 행방을 추적 중. 라자 줄리 장관은 6월 2일 면담 직후 봉투를 발견해 6월 12일 경찰관서에서 군수 측에 영수증을 받고 전액 반환했으며, 해당 지역에 산림 해제 허가를 내준 적도 없다는 입장 (8월 12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해군(TNI AL)과 중국 해군(PLAN)이 2026년 8월 중순 대만 동부 해역에서 통신 및 물자補給(보급) 중심의 항해 훈련(Passing Exercise)을 실시하기로 합의하자 대만 정부(대륙위원회)는 이번 훈련을 국제사회에 대만 동부 해역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려는 중국의 정치적 조작이자 "위험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규탄하며 즉각 중단을 요구 (8월 13일, 꼼빠스닷컴)
- 종교부는(Kemenag)는 이스틱랄 사원이 비영리 국가 성원으로서 주식 상장(IPO)을 하는 것이 아니며, 단순히 기부자의 주식을 기부받아 운용하는 '샤리아 주식 와카프(Wakaf Saham Syariah)'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 이번 사업에는 사원 예산이나 신자들의 기부금이 일절 투입되지 않으며, 투자자들로부터 기부받은 샤리아 주식의 배당금과 수익금만을 교단 복지 및 사회 공헌 사업에 전액 사용 (8월 12일, 더틱닷컴)
자카르타 한복판의 이스틱랄 사원
- 작년 8월 시위/소요 당시 사망한 故 아판 쿠르니아완(Affan Kurniawan)의 유가족(부모 및 변호인)은 고인의 사망 1주기를 맞아 대중이나 동료들이 과도한 추모 행사를 열지 말아 줄 것을 공식 요청 (8월 13일, 안타라뉴스)
- 2025년 여성 폭력 피해자가 38,810명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한 가운데 리끄 디아 피탈로카 극회의원은 피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예산 지원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지적. 당초 국회 상임위(Komisi XIII)에서 합의했던 추가 예산(1,142억 5,000만 루피아)이 재무부와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의 공동 서한을 통해 일방적으로 삭제되어 원래 수준(1,335억 4,000만 루피아)으로 축소된 것 (8월 13일, 꼼빠스닷컴)
4. 경제, 사회, 종교, 교육,
- 싱크탱크 CELIOS에 따르면 MBG 프로그램으로 매주 6,200만~1억 2,000만 개의 식사 패키지가 낭비되어 수천 톤의 밥과 반찬이 버려지고 수조 루피아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음.경부는 잔반 및 폐수를 사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순환 경제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나, 시민단체와 연구자들은 이것이 부실한 거버넌스와 쓰레기 양산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 (8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국민건강보험(JKN) 환자가 병상 대기 중 입원이 지연되어 사망한 가운데, 일부 의료진이 해당 환자의 불만 글에 조롱성 댓글을 달아 큰 사회적 공분을 삼. 병상 부족 및 의료진 과부하 등 인도네시아 보건 체계의 허점과 함께, JKN 가입자에 대한 의료 현장의 차별적 태도와 윤리적 부재 문제를 드러낸 사건 (8월 8일, 자카르타포스트)
- 중국 전기차 브랜드 울링(Wuling)은 인도네시아 진출 후 약 10년 만에 현재 150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게 됨 (8월 9일, 꼼빠스닷컴)
- 스텔라 크리스티(Stella Christie)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일본 측의 제안에 따라 연간 10만 명 규모의 인도네시아인을 일본 취업에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 중 (8월 9일, 더틱닷컴)
스텔라 크리스티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차관
- 인도네시아 교사단체(P2G) 등은 개정이 추진 중인 국민교육시스템법(Sisdiknas) 개정안의 일부 불명확한 조항이 무상 급식 사업을 다시 교육 예산으로 충당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 국회 제10위원회 측은 개정안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교육 예산이 무상 급식 등 외적 사업이 아닌 교사 처우 개선과 교육 질 향상 등 본래 목적에 전액 사용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일단 밝힌 상태 (8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이슬람 학자 위원회(MUI) 규율위원회는 8월 17일 독립기념일 카니발이나 축제 등에서 남성이 여장을 하거나 반대로 여성이 남장을 하는 행위(타샤부)를 금지하는 이슬람 법학 판정/칙령(Fatwa)을 발표. MUI 측은 부카리(Bukhari) 하디스 구절을 근거로 이성 복장을 착용하는 행위는 사적 공간뿐만 아니라 축제 무대, 길거리 등 공공장소에서도 예외 없이 금지된다고 강변 (8월 9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삿이 오레두 그룹, 엔비디아(NVIDIA), 노키아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수요를 충족할 차세대 AI 인프라 플랫폼인 'Zankore by Indosat'을 론칭함. 목표 용량 1기사와트(GW) 중 2027년 상반기까지 NVIDIA GB300 NVL72 및 MaxLPS 기술을 기반으로 200메가와트(MW) 규모를 우선 구축하여 전력 효율성과 연산 능력을 극대화할 예정 (8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젠코어
- 인도네시아 찝또 망운꾸수모 병원(RSCM)이 싱가포르 HeartSpan.ai 및 중국 푸와이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45세 심장마비 환자에게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좌심실 보조장치(LVAD)를 이식하는 데 성공 (8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기상 악화(높은 파도)로 인해 코모도 국립공원 파다르(Padar)섬 운항이 통제된 기간(8월 6일~10일) 중, 배우 제시카 밀라 일행이 8월 9일 파다르섬에 방문한 사진을 SNS에 올려 특혜 및 무단 출입 논란이 일어남. 라부안 바조 현지 관광업계와 주민들은 기상 통제로 예약 취소 등 피해를 감수하며 수칙을 준수했음을 강조하고, 통제 수칙을 위반한 선박이나 여행사에 대해 평등한 법 적용과 엄격한 제재를 촉구. 똑같이 손해봐야 공평하다는 것 (8월 11일, 꼼빠스닷컴)
제시카 밀라
- 인도네시아 종합주가지수(IHSG)가 하락세(6,365.37)를 보인 가운데, 연초 대비(YTD) 외국인 순매도가 약 95조 루피아에 달하고 지수가 약 26% 하락하며 글로벌 최하위 수준의 성적을 기록 (8월 11일, 꼼빠스닷컴)
- 교통부(Kemenhub)는 과적·초과 규격(ODOL) 화물차를 디지털 기반으로 단속하고 2027년까지 'Zero ODOL'을 달성하기 위해 51개 단속 지점을 갖춘 'ETLE Hub' 시스템을 공식 발족. 단순 단속 카메라를 넘어 차량 정기검사, 계량 결과, 운행 허가 등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향후 단속 지점을 확장함은 물론 화물차 외에 대형 버스 등 여객 운송 차량으로도 단속 대상을 확대할 방침 (8월 10일, 안타라뉴스)
- 국회 제13위원회는 자산 및 토지 소유 목적으로 인도네시아 국적을 악용하는 사례를 막고 국가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 국적 취득 절차를 엄격히 강화하는 정부 방침을 적극 지지. 코린도 임원들 국적 변경이 앞으로 쉽지 않을 듯 (8월 10일, 안타라뉴스)
- 인니 국부펀드 다난타라(Danantara)는 자본시장 유동성 확충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뻐가다이안(국영전당포), 뿌뿍 인도네시아(국영비료업체), 뻴린도(국영항만관리공단) 등 주요 국유기업(SOE)의 상장(IPO)을 향후 6~12개월 내 추진 에정이라 발표. 그러나 언급된 기업들은 현재 경영 펀더멘털을 강화하며 상장 계획은 없다는 입장. 현 증시 약세와 외국인 자금 유출 상황에서 무리한 대형 IPO 추진은 기업가치 저평가, 공모 미달, 기존 주식 자금 침체(크라우딩 아웃) 등의 리스크 초래 가능성 (8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커머스 입점 판매자에 대한 마켓플레이스 세금 징수 시행을 연기하자, 오프라인 유통업계(Hippindo, APPBI)는 소비 둔화 속에서 온라인 업체와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강하게 반발. 정부는 원래 0.5%의 최종 소득세를 플랫폼(쇼피, 토코페디아 등)이 대리 징수하도록 하려 했으나, 경기 침체 및 추가 비용 부담을 호소하는 온라인 판매자들의 반발로 시행을 연기한 것 (8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가영양청(BGN)은 무료 영양 식단 프로그램의 식중독 사고를 막기 위해 조리 후 4시간 이내 소비를 의무화하는 유통기한 표시제를 도입하기로 함. 교육·시민단체(JPPI) 및 영양학자들은 이러한 조치가 주방 위생이나 재료 품질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식중독 책임을 학교와 학생에게 전가하는 책임 회피성 미봉책이라고 지적. 왜냐하면 분명이 4시간 지난 음식도 그렇지 않다고 스티커 붙일 것이 뻔하기 때문 (8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수다리오노(Sudaryono) 국가영양청(BGN) 청장
- 2026년 6월 기준 인도네시아 정부의 총부채가 10,000조 루피아(GDP 대비 약 41%)를 넘어섰으나, 뿌르바야 유디 사데와 재무부 장관은 법적 한도(60%) 이하임을 강조. 그럼 안갚아도 되나? 재무장관은 경제 성장률에 따라 연말에는 부채 비율이 다소 낮아질 수 있다고 보고, APBN 재정 적자를 3% 미만으로 엄격히 제한하겠디고. (8월 12일, 더틱닷컴)
- 지난 30년간 인도네시아의 빈부격차가 심화된 가운데, 자원 추출 산업 확장 등으로 인해 수하르토 정권 시절처럼 소수의 정치 연계 기득권층에 부가 집중되고 있음. 학자들은 지나친 국가 개입이나 군사주의적 방식이 아닌, 제조업 육성, 시민사회의 감시 체계 강화, 포용적 경제 성장을 통해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 (8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광복절(170,845장)을 기념하여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내선 무료 추가 항공권(free add-on flight) 170,845장을 제공하는 "Discover More Indonesia" 캠페인을 진행 (8월 13일, 꼼빠스닷컴)
- 전기 오토바이 생태계(Molinas) 출범: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연료 수입을 줄이고 인도네시아산 니켈 자원을 활용한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 정부, 국영기업,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국산 전기 오토바이 산업 생태계 구축 프로그램을 발표함. 현재 1% 수준에 불과한 전기 오토바이 보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영 자산펀드(Danantara)와 금융권이 협력하여 무보증금, 저금리 대출 및 기존 가솔린 오토바이의 보상판매(Trade-in) 제도를 도입할 계획 (8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국산 전기 오토바이 출범식에서 국산 전기 자동차(EV)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늦어도 2028년까지 대량 생산 체제에 돌입할 것이라고 호언장담. 서자바주 수방(KM 84) 일대 약 539헥타르 부지에 배터리 시설, 연구개발(R&D) 센터, 주행 시험장 및 물류망을 갖춘 대규모 통합 자동차 제조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는데 자동차는 땅이 아니라 기술로 만들어지는 것 (8월 13일, 더틱닷컴)
쁘라보워와 전기 오토바이
- 쁘라보워 대통령은 ALVA 공장에서 국산 전기 오토바이(Molinas) 2만 대 생산을 기념하며, 향후 200만 대 규모까지 생산을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 이분은 자기가 말만 하면 다 되는 줄. (8월 14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정부의 핵심 공약인 '무료 급식 사업'에 참여해 오지에 조리실(주방)을 건설한 민간 투자자들이 정부의 상환 지연 및 조건 변경으로 수십억 루피아의 빚더미에 앉게 됨. 예산 감축과 상환 제도의 재조정이 이어지면서 수천 개의 조리실이 방치되고 신규 사업이 동결되었기 때문. 정책 안정성이 이 모양이니 어떻게 투자자들이 들어오겠니. (8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늘어나는 국가 부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영 자산펀드(Danantara)로 들어가던 국영기업(SOE) 배당금의 일부를 국가 예산으로 다시 환원하라고 지시. 2026년 6월 말 기준 인도네시아의 국가 부채는 사상 최고치인 10,300조 루피아(GDP 대비 41.26%)에 달했으며, 이는 프라보워 취임 이후 약 1,800조 루피아 증가한 수치. 이런 상황이 전혀 예상되지 않았던 모양이지? (8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수출입은행(LPEI)은 글로벌 수요 회복에 힘입어 자국 섬유 제품(TPT) 수출이 올해 2~3.2%, 2027년 3.5~4% 증가할 것으로 전망 (8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통계청(BPS)에 따르면 비적격 주거 비율은 2025년 25.33%(1,877만 가구)에서 2026년 24.03%(1,801만 가구)로 감소했으며, 전체 적격 주택 접근 가구 비율도 70.3%로 상승하는 등 전국 38개 주 중 37개 주에서 개선됨 (8월 13일,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CBD 오피스 공실률 심화에 대응해, MH 탐린에 위치한 303.5m 높이의 '인도네시아 1 남측 타워(Indonesia 1 South Tower)'가 75,820㎡ 공간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며 뉴욕의 70 Pine Street(290m)를 제치고 세계 최고 높이의 초고층(Supertall) 리모델링 기록을 세움 (8월 14일, 꼼빠스닷컴)
- 국가공무원청(BKN)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퇴직 신청자 2,722명 중 대부분은 행정적 신분 전환이나 정년퇴직이며, 연금 수급권 없이 순수하게 공직을 완전히 떠난 공무원(ASN/CASN)은 384명(약 14%). 높은 입사 경쟁률을 뚫었음에도 이들이 사직을 선택한 배경에는 개인·가족 사정이나 위치 문제 외에도, 공직 사회의 수직적·집권적 문화, 낮은 보수, 유연성 부족 대신 도전과 자기개발을 중시하는 청년층의 직업관 변화가 작동한 것으로 분석 (8월 14일, 꼼빠스닷컴)
정규직 공무원(PNS)와 계약직 공무원(PPPK)의 처우 차이를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5. 사건 사고
- 뽄독 삐낭에 위치한 하라판 이부(Harapan Ibu) 이슬람 학교의 은밀한 공간 및 벙커 형태의 방에서 약 1,000점의 무기류, 마약 의심 물질, 음란물 CD가 발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은 무기의 소유주로 2020년에 사망한 DS라는 인물을 특정하고, 전 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무기 반입 경로, 보관 경위, 관련 허가 및 목적 등을 조사 (8월 8일, 자카르타포스트)
- 남자카르타 사립학교에서 발견된 실탄 총기(Franchi SPAS-15)의 소유주 DS는 에어소프트건 수입업체인 PT Lokta Karya Perbakin의 이사였던 것으로 확인됨. 그는 2020년 사망. 995점의 에어소프트건이 자사 소유이며 합법적인 허가를 받은 헤당 회사의 물품이라고 하는데 사망 시 총기를 경찰에 신고·반납해야 하는 규정이 있음에도 왜 학교에 보관되어 있었는지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 (8월 8일, CNN인도네시아)

Franchi SPAS-15 kaliber 12 GA 산탄총
- 무기 996정 중 995정은 화기가 아닌 공기총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정은 프란치 SPAS-15 12게이지 전투 산탄총으로 확인됨. (8월 7일, 안타라뉴스)
- 995점의 무기가 발견된 하라판 이부(Harapan Ibu) 학교 재단 측은 72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 보호를 위해 KPAI(아동보호위원회), 교육부(Kemendikdasmen), 국회, DKI 자카르타 주지사 등 관계 기관에 보호와 면담을 요청.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며, 이 기간 경찰이 시선이 미치지 못한 잔여 공간 및 통제 구역에 대한 전면적인 환경 점검과 소독·정리를 진행할 예정 (8월 9일, 꼼빠스닷컴)
- 남자카르타의 학내 발견 총기가 사격 동아리(ekskul) 용도였다는 전 이사장 측 주장에 대해 당시 승인권자(고 수료 이사)의 연령적 한계 등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증명을 요구함. PT 록타 카리야 페르바킨(Perbakin) 측은 해당 995점의 총기가 airsoft gun(에어소프트건) 부품 형태이며 2020년 청소년 사격 선수 육성 동아리 설립 협약 과정에서 보관된 공식 허가 물품이라 해명한 것에 따른 요구. 업체 측은 당시 추진자 사망 이후 프로젝트가 중단되면서 녹슨 상태로 창고에 방치되었다고 설명 (8월 9일, 더틱닷컴)
- 8월 7일 서자바주 팡안다란의 렘바 푸트리 동굴 안에서 약 30세 여성이 저항하고 울부짖는 가운데 구조대원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어 보건소로 이송. 경찰은 이 여성이 전날(8월 6일) 칼리푸창 터미널에 영아를 맡기고 사라진 여성과 동일인인지 조사 중 (8월 6일, 꼼빠스닷컴)
여성이 숨어 있던 렘바 뿌뜨리 동굴
- 반유왕이(Banyuwangi) 경찰은 소셜미디어에서 파장을 일으킨 음란 비디오 'yang wis yang'의 남성 출연자인 직업고교(SMK) 학생 MD(17)를 아동 보호법 및 형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입건하고 구속. 비디오에 등장하는 여학생은 심리적 안정과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의 요청으로 자퇴 조치됨. "Yang, wis, yang"은 '자기야, 됐어, 자기야'라는 의미의 자바어. 제목이 선정적이어서 이 난리가 난 거로군 (8월 5일, CNN인도네시아)
- 동자바에서 현역 군 간부 등이 개입된 CPNS(공무원) 채용 사기 사건이 발생하여 피해자 20여 명, 피해 금액은 200억 루피아(약 17억 원) 이상으로 추정됨. 정시 채용에서 낙방한 피해자들에게 현역 군 관계자들이 직업훈련기관(PT PTC) 대표 OP를 소개해 준 뒤, 추가 채용을 빌미로 1인당 3억~7억 루피아를 받고 가짜 직인·시험 일정표 및 허위 체력·신체검사를 진행한 사건. 군 관계자들로부터 뇌물죄 처벌을 언급하는 등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했다는 것 (8월 8일, CNN인도네시아)
- 데뽁 토막 살인 사건의 피의자 새풀(26)은 과거 고기 절단업자, 요리사, 중학교 수학교사 및 방송 출연 이력이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피해자의 오토바이(Honda PCX)를 빼앗을 목적으로 온라인에서 접근해 살해한 후 정육점 시절 솜씨를 발휘해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조사됨 (8월 9일, 꼼빠스닷컴)
- 서칼리만탄주 란닥(Landak)에서 실종되었던 아스니와티(39)와 4세 딸 디나가 수색에 나선 주민들에 의해 8월 7일 밤 숲속에서 숨진 채 발견됨. 두 사람은 고무줄(타이어 조각)로 손발과 목이 묶이고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현금 약 1억 3,500만 루피아와 금 30g이 사라짐 (8월 8일, 더틱닷컴)
- 자카르타 감비르에 위치한 DKI 자카르타 세무국 건물(Bapenda)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인 8월 8일 새벽 잔불 정리 단계에 들어감. 불길은 건물의 11층부터 16층까지 번짐 (8월 8일, 더틱닷컴)
https://news.detik.com/berita/d-8609389/gedung-bapenda-dki-yang-terbakar-dari-lantai-11-sampai-16
화재가 진압된 바펜다 세무국 건물
- 쁘라모노 아눙 주지사는 Bapenda 건물 화재에도 불구하고 조세 데이터가 별도 서버에 디지털 백업되어 있어 행정 서비스 차질이 없다고 발언. (8월 9일, 더틱닷컴)
https://news.detik.com/berita/d-8610452/data-pajak-aman-usai-gedung-bapenda-dki-kebakaran
- 말루쿠(Maluku) 지방경찰청 소속 여성 경찰관(IT 순경)이 외도 의혹으로 남편(RL 순경) 및 경찰·감찰팀에 의해 하숙집에서 재차 급습 당함. 당시 해당 여경은 혼자 있었으며, 최초 제보 내용과 달리 방 안에서 다른 남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리 위반 혐의가 성립된 만큼 고소 취하와 상관없이 감찰 징계 절차를 계속 진행 중. 혐의가 증명 안되었는데 그래도 징계? (8월 9일, 꼼빠스닷컴)
- KPK(부패척결위원회) 수감자와 직원 행세를 한 2인조 범인이 70대 노인에게 압류 자산 해제를 빌미로 접근한 뒤, 아파트 욕실에 가두고 3억 원 상당의 재산(차량, 소지품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24시간만에 찌안주르에서 체포됨. 범인들은 맞춤 제작한 조끼와 역할 분담으로 30억 원 상당의 자산 해제를 명목으로 피해자를 속임 (8월 12일, CNN인도네시아)
- 쿠란 암송 챌린지로 위장한 주류 홍보 챌린지가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킴 (8월 12일, 더틱닷컴)
https://news.detik.com/berita/d-8614571/deras-kecaman-challenge-hafal-al-quran-berhadiah-miras
- 발리 부렐렝 로비나 해변에서 악수를 빌미로 접근한 현지인 남성이 중국인 관광객의 손을 자신의 성기 부위로 이끄는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SNS에 유포됨. 해당 남성은 평소 로비나 일대를 배회하던 마을 주민. 일반인이 이게 가능하다고? (8월 11일, 더틱닷컴)
최면술로 관광객 추행
- 타식말라야에서 행방불명되었던 45세 여성(아암 아멜리아)이 실종 12일 만인 8월 12일 아침, 집 근처 15m 깊이의 우물 밑바닥에서 악취를 추적한 주민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됨. 시신 바로 밑에 매우 공격적인 대형 킹코브라가 둥지를 틀고 있어 구조 작업이 중단되었으나, 소방대원이 먼저 뱀을 포획·제거한 후 SAR 합동팀이 로프 시스템을 이용해 안전하게 시신을 견인했다는 것. 추락사인지, 독사물림사고인지 언급이 없음 (8월 12일, 더틱닷컴)
- 발리에서 롬복으로 향하던 KMP 무티아라 야스민(KMP Mutiara Yasmin)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19세 여성 1명이 숨지고 승객 및 승무원 200여 명이 긴급 구조됨. 공식 승선 명부(131명)보다 많은 실제 탑승 인원(212명)이었음 (8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8월 12일 발리-파당바이(Padangbai)와 서누사뜽가라-렘바르(Lembar) 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KMP 푸트리 야스민(KMP Putri Yasmin)'호가 발리 해상에서 화재에 휩싸인 모습
- 발리에서 롬복으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수요일 새벽 화재가 발생하여 19세 여성 1명이 사망하고 211명이 구조되었으나 5명이 실종 상태. 구조당국이 아직 수색 중 (8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데폭(Depok) 토막 살인 사건 피의자(S)가 과거 헌혈을 한 사실과 최근 HIV 확진을 받은 이력이 알려지면서 '수혈용 혈액 안전'에 대한 대중의 불안감이 커짐 (8월 14일, 꼼빠스닷컴)
- 음악 페스티벌 '더 사운즈 프로젝트(The Sounds Project)'에 참가한 가수 클라리샤(Clareesya)가 무대 위에서 무릎을 꿇고 손을 올린 사진과 함께 '탁비르(Takbir) 자세'라는 글을 게시해 종교 모독 논란이 일자 클라리샤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감격과 개인적 감사함을 표현하려던 취지였을 뿐 종교를 모독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사과. 인도네시아 연예인들에게는 곳곳에 신성모독의 덫이 숨어 있다 (8월 14일, 더틱닷컴)

가수 클라리사
6. 문화, 관광, 연예, 환경, 스포츠
- 인도네시아 대표 아티스트 아그네스 모와 앙군 C. 사스미가 오는 8월 12일 공개되는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리처 시즌 4>에 모녀 역할로 합류. 아그네스 모는 미국인 친부를 찾아 필라델피아로 온 리라 호스(Lila Hoth) 역을, 앙군은 그 엄마인 아미샤(Amisha Hoth) 역을 맡음,아그네스 모와 주인공 잭 리처의 애정선 가능성이 암시됨. 아그네스 모는 순수 연기력만으로 평가받기 위해 '블라인드 오디션' 및 스크린 테스트를 거쳐 이번 역할을 땄다고 전해짐 (8월 5일, CNN인도네시아)

리처 4에 출연하는 아그네즈 모와 앙군
- 카밀라 안디니(Kamila Andini) 감독의 새 영화 《Empat Musim Pertiwi (Four Seasons in Java)》가 오는 9월 열리는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2026의 '센터피스(Centrepiece)' 섹션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됨. 브로모 산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심리 드라마, SF, 마술적 리얼리즘이 결합된 작품으로, 푸트리 마리노, 아리아 살로카, 크리스틴 하킴 등이 출연하며 국내에서는 2026년 10월 8일 개봉 예정 (8월 10일, 안타라뉴스)
까밀라 안디니 감독의 <뻐르띠위의 사계절(Emat Musim Pertiwi)>
- 의외의 인사로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출신 국립영화제작소장 이판 세븐틴이 현직 유지한 채로 신곡 Apa Kabar를발표해 영화계를 당혹스럽게 함 (8월 12일, 더틱닷컴)
https://www.detik.com/pop/foto/d-8614446/ifan-seventeen-bawa-duka-kerinduan-lagi-lewat-apa-kabar
이판 세븐틴
-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광복절/독립기념일을 맞아 8월 12일~31일 기간 동안 양국의 독립 투쟁 역사를 조명하는 “My Wish, Our Wish: Road to Freedom” 사진전이 자카르타 안타라 헤리티지 센터에서 개막. 유네스코 지정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및 인도네시아 독립 8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구 선생의 삶과 관련 자료(백범일지, 서명 태극기 등)와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 선언문, 차이릴 안와르의 친필 원고 등 양국의 독립 관련 유물을 선보임 (8월 12일, 안타라뉴스)
전시회에 참석한 파들리 존 문화부 장관
- 파들리 존 문화부 장관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카르타 파사르 바루 소재 안타라(ANTARA) 통신사 건물을 국가 지정 문화재(Cagar Budaya Nasional)로 승격·등록하도록 추진을 당부. 해당 건물은 1945년 8월 17일 인도네시아 독립 선언문이 독경된 직후 그 소식을 전국의 주요 지역 및 전 세계로 가장 먼저 보도·전파했던 독립투쟁 역사의 핵심 거점. 그 정도 이유로는 안될 것 같은데? (8월 12일, 안타라뉴스)
-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등지에서 7월 한 달간 182,000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면서 연무(Haze)가 국경을 넘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까지 확산됨. 쿠칭시가 세계에서 가장 공기 오염이 심한 도시로 기록되는 등 공기질이 극도로 악화하자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내 108개 학교와 인도네시아 폰티아낙시의 학교들에 휴교령이 내려짐 (8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8월 12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관광객들이 보르네오섬 산불로 인한 연무에 휩싸인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고 있다
7. 유용한 정보
- 방콕 외곽 놋타부리주의 한 학교에서 14세 학생이 조부모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뒤 학교로 이동해 총기를 난사하여 본인을 포함해 총 7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침. 범인은 자살. (8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어린이의 하루 평균 스크린 타임이 5~7시간에 달해 주무 부처(Komdigi)와 아동보호위원회(KPAI)가 이를 심각한 문제로 우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수면 부족·신체 활동 감소 등 신체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감정 조절 장애·소통 능력 저하, 유해 콘텐츠(폭력, 음란물, 사기 등) 노출 및 범죄 모방 위험을 유발한다는 것 (8월 10일, 꼼빠스닷컴)
- 규모 7.4의 지진이 콜롬비아를 강타해 111명이 사망 (8월 11일, 꼼빠스닷컴)
콜롬비아 대지진
- 페레이라와 칼리 등 콜롬비아 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최소 241명이 사망하고 1,67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중간 집계됨 (8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블랙핑크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위해 각각 다른 기획사(Odd Atelier, Lloud, Blissoo, The Black Label)로 이전함에 따라, 그룹 활동을 위한 4개 소속사 간의 협의와 일정 조율이 매우 복잡해져 행사 불과 사흘 전 공지, 참석 여부 불투명, 단 40명 제한 팬 이벤트 등 10주년 행사의 갑작스러운 진행과 더불어 멤버들의 솔로 활동 집중으로 그룹 앨범 및 투어 일정이 수차례 지연됨.음악 평론가는 멤버들의 개인 커리어가 확대됨에 따라 그룹 활동의 비중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으며, 실무적·물류적 제약을 극복할 만큼 그룹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가 높지 않았을 가능성을 지적함 집계됨 (8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블랙핑크 10주년
- 미국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호 내부에서 승조원 간의 패싸움(baku hantam)이 발생하여 미 해군 대원 7명이 사망. 해당 항공모함은 이란 봉쇄 및 지원 임무로 263일 이상 장기 파병이 이어졌으며, 복귀 일정의 불확실성과 스트레스 해소 불가, 자해 우려 등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불만이 누적된 것이 원인이란 분석. 이게 세계 최강 군대라고? (8월 12일, CNN인도네시아)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 가고시마 출신 카미무라 가문의 48년 역사와 장인정신이 담긴 야키니쿠 전문점 '우시노 쿠라(Ushino Kura)'가 자카르타 세노파티에 오픈. 수상 경력을 가진 가고시마 10대 농가로부터 상위 4%에만 해당하는 최고 등급(A5 BMS12) 와규를 공급받아 정갈한 코스 요리로 선보인다는 것. (8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Ushino Kura
- 최근 일본 내 무슬림 인구 증가와 함께 배타적 정서가 커지고 있으나 20세기 초 러일전쟁 승리 이후 서구 제국주의에 저항하던 이슬람 세계에서는 일본을 서구의 대안 모델로 보며 "일왕이 이슬람으로 개종하여 아시아 무슬림을 이끌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한 바 있음. 일본 제국주의 세력은 이를 활용해 무슬림 비밀 결사대를 만들고 회교 정책(Kaikyō Seisaku)을 추진하는 등 세력 확장을 위한 지정학적 도구로 활용했으나, 1945년 패전과 함께 잊힌 역사가 되어 버림 (8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