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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서 한·인니 테러·온라인사기 등 대응 협력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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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6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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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인도네시아대학교와 함께 제2차 한-인니 대테러 정책·협력 학술회의를 열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학술회의에는 한국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인도네시아 대테러청(BNPT)·경찰·대테러 특수부대, 정책연구기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와 학계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에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을 진단하고 대응책을 함께 살펴봤고,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성행하는 온라인 스캠(사기) 등 초국가 범죄와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대리는 "초국가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인도네시아가 안보 분야에서 협력하는 건 필수"라며 "한국과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차원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측 참석자들도 최근 3년 동안 자국에서 테러 사건이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완전히 근절되지는 않았다며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게임 등을 통해 극단주의 이념이 확산하고 암호화폐 등을 활용해 테러 자금이 유통되는 상황을 우려했다.


토니 프리안토 인도네시아 경찰 국제협력국 다자협력과장은 "인도네시아 국민도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노출돼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경찰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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