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고 매몰자 59명 생존 가능성 희박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58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고 매몰자 59명 생존 가능성 희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73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9101

본문

구조 당국, 사용 자제하던 중장비 투입해 잔해 철거하기로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최근 인도네시아의 기숙학교 건물이 무너진 사고 현장에서 잔해에 매몰된 59명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지난달 29일 무너진 동부 자바주의 알 코지니 이슬람 기숙학교 건물 잔해에서 더 이상 생존자의 흔적이 감지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사고 사흘째인 지난 1일 건물 잔해에서 5명이 극적으로 구조된 이후 추가 생존자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건물 잔해에는 59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 대부분은 10대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하리안토 국가재난관리청장은 "열화상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를 동원해 과학적으로 확인한 결과 더 이상 생존자 흔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고 현장에 있던 실종자 가족들은 눈물을 터뜨렸고, 일부는 충격으로 기절하기도 했다.


매몰된 17살 남동생을 찾는 마울라나 바유 리즈키 프라타마(28)는 "첫날부터 여기(사고 현장)에 있었고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며 "제 동생이 살아있는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14살 아들이 매몰된 데위 술리스티아나도 "아들을 찾으면 집으로 데리고 가서 장례를 치르고 싶다"고 울먹였다.


구조 당국은 그동안 매몰된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을 고려해 사용하지 않던 중장비로 잔해를 제거하기로 했다.


프라티크노 인적자원·문화조정부 장관은 "이 결정은 실종자 가족들과 협의한 끝에 내렸다"며 "신중하게 중장비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20여명은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기존 기도실이 2층 건물이었으나 허가 없이 2개 층을 추가로 증축하다가 무게를 견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건축 규정이 느슨한 인도네시아에서는 건물을 부분적으로 완공한 뒤 예산이 확보되면 나중에 증축하는 관행이 있으며 이 때문에 붕괴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


앞서 이달 초 서부 자바주에서도 기도 모임 중 건물이 무너져 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son@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086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HARI LIBUR NASIONAL DAN CUTI BERSAM…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5 1022
찌까랑 하누리 교육센터 제4기 시작 - '25년 7월 15일 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9 1049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2539
2083 2026 아시아 오픈 태권도 선수권대회, 자카르타 GBK에서 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27 54
2082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6월 넷째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26 242
2081 인니서 韓첨단배터리 기술활용 방안 논의 세미나 개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25 78
2080 폭락한 인니 증시 지위 판단 11월로 미뤄…강등 가능성 남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24 140
2079 인도 총리, 中 외교수장 왕이와 회담… 브릭스 이익 지켜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24 50
2078 인도, UAE에 초음속 미사일·방공시스템 판매 추진…협상 착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23 76
2077 인도 국가안보보좌관, 中왕이 주임과 회담…관계 정상화 진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23 54
2076 호주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첫 확진…확산 차단에 총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22 75
2075 [특파원 시선] 동남아 최대 규모 인도네시아 경제 심상치 않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22 175
2074 대학생 시위 부른 인니 무상급식 사업…학교 방학 때는 중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19 134
2073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6월 셋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19 181
2072 환율 급등 인니, 기준금리 0.25%p 또 인상…한 달 새 3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18 159
2071 인니 술라웨시섬 팔루 인근서 규모 6.7 지진…8명 중경상(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17 94
2070 인니·독일 대통령 자카르타서 회담…경제 개발·투자 협력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17 72
2069 경제 악화 인니서 대학생 반정부 시위…유가 인상이 도화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15 153
206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6.1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15 88
2067 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6월 둘째 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12 140
2066 인니, 군인 이어 경찰관도 외부 직책 겸직 허용…권위주의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10 186
2065 '환율 급등' 인니 또 금리 인상…외화보유액은 2년만에 최저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10 135
2064 윤순구 주인니 대사, 부임 6개월 만에 프라보워에 신임장 제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10 119
2063 인니, 통화가치 급락 방어하다 외화보유액 2년만에 최저치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09 191
206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6.06.0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08 103
2061 인니 자카르타서 한국 청소년·현지 대학생 모여 '통일 골든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08 108
2060 K팝에서 K푸드·뷰티까지…인도네시아 반둥서 한국문화 축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08 101
2059 인니 공직사회에 사정 한파…부패사건 연루 고위직 잇따라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05 169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