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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루 화산, 세 차례 분화… 1,000미터 높이 화산재 기둥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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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5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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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바 루마장(Lumajang) 지역에 위치한 스메루 화산이 2025년 1월 8일 수요일 다시 분화했다.

화산 관측소(PPGA) 스메루가 보고한 바에 따르면, 0시부터 3차례의 분화가 기록되었다.


첫 번째 분화는 오전 2시 47분에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용그링 살로코(Jonggring Saloko) 분화구 정상에서 1,000미터 높이의 화산재 기둥이 관측되었다. 이 분화는 진도 22mm, 지속시간 115초로 지진계에 기록되었다.


이후 두 번째 분화는 오전 3시 57분, 세 번째 분화는 오전 6시 52분에 발생했다. 두 분화 모두 진도는 동일하게 22mm였으나, 화산재 기둥의 높이는 각각 500미터와 600미터로 첫 번째 분화보다 낮았다.


PPGA 스메루의 관측관인 묵다스 소피안(Mukdas Sofian)은 “2025년 1월 8일 수요일 오전 2시 47분, 스메루 화산에서 분화가 발생했으며, 화산재 기둥의 높이는 정상에서 1,000미터로 관측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5년 1월 7일 화요일 자정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스메루 화산에서는 총 43회의 분화가 기록되었다.


루마장 재난관리국(BPBD) 긴급구호 및 물류 담당 국장인 유디 차요노(Yudhi Cahyono)는 현재 스메루 화산의 활동 상태가 **2단계(경계 수준)**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주민들에게 화산 남동쪽의 베수크 코보칸(Besuk Kobokan) 계곡을 따라 정상에서 8km 이내의 지역에서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이 지역을 벗어나더라도 베수크 코보칸 강변에서 500미터 이내에서의 활동은 금지되며, 이는 화산재와 용암 흐름이 최대 13km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메루 화산 주변에 자주 내리는 폭우로 인해 라하르(화산 진흙 흐름) 홍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유디는 “화산 정상에서 시작되는 구름 낙하(화쇄류), 용암 낙하, 그리고 라하르 흐름에 대한 경계를 유지하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출처 : ko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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