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렌터카 사장 총격 사건 발생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429)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렌터카 사장 총격 사건 발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853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5244

본문

2024년 1월 2일 목요일 오전 4시 30분, Tangerang-Merak 방면 고속도로 자카르타 방향 45km 지점의 휴게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으로 렌터카 사업을 운영하던 일리아스 Abdurrahman(48) 이 가슴과 손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렌터카 협회(ARMI) 소속 회원인 Ramli Abu Bakar (59),는 복부에 심각한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두 피해자는 발라라자 지역 종합병원(RSUD)으로 긴급히 옮겨졌으나, 람리만이 현재 자카르타의 찌프토 망운쿠수모 병원(RSCM)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의 배후와 관련된 용의자들

현재까지 드러난 바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는 4명의 용의자가 연루되어 있으며, 이 중 2명은 민간인이고 2명은 인도네시아 해군(TNI AL) 소속 군인이다.

용의자 4명 모두 체포되어 구금 중이며, 해군 헌병대(Puspomal)와 인도네시아 경찰이 2025년 1월 6일 월요일 사건의 진행 상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사건의 배경

이번 총격 사건은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아자트 수드라자트라는 남성이 일리아스가 운영하는 ‘막무르 자야 렌터카’에서 혼다 브리오 차량을 3일간 빌리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차량을 2025년 1월 2일 목요일에 반납하겠다고 약속했으나, 2025년 1월 1일 수요일에 차량의 소유권이 이미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사실은 차량에 설치된 GPS 장치 3개 중 2개가 반뜽 판데글랑 지역에서 제거된 것을 일리아스와 그의 팀이 발견하면서 밝혀졌다.

일리아스는 아자트에게 연락하려 했지만, 아자트가 그의 WhatsApp 번호를 차단하면서 연락이 두절되었다. 이에 일리아스와 그의 팀은 GPS를 이용해 차량의 위치를 추적하며 판데글랑 지역으로 추격에 나섰다.


사건 발생 과정

판데글랑 지역 사케티 삼거리에서 차량을 정지시키려던 일리아스와 그의 팀은 차량에 타고 있던 용의자 중 한 명이 총기를 겨누며 자신이 공군 소속이라고 주장하자 위협을 느꼈다.

이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검은색 다이하츠 시그라 차량이 일리아스의 팀 차량을 들이받은 후 도주하면서 긴박한 상황으로 치달았다.


이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일리아스는 목숨을 잃었고, 람리는 중상을 입었다.

 

출처 : 콤파스 닷컴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833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찌까랑 하누리 교육센터 제4기 시작 - '25년 7월 15일 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9 123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1209
1831 군 출신 인니 대통령, 100개 육군 대대 농업분야 투입 논란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4 93
1830 인도네시아, 군사 조직 대규모 확대…23개 지역 사령부 신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2 133
182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8.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1 78
1828 정치적 오판·소통 부족…난항 빠진 미국-인도 관세 협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136
1827 지진이 일상인 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재난 대비 안내서 발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81
1826 작년 9명 숨진 인니 화산 또 분화…"2010년 이후 최대 규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85
1825 작년 9명 숨진 인니 화산 또 분화…화산재 10㎞ 높이로 치솟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45
1824 美 상호관세 인도 25%·태국 19%…희비 엇갈린 아시아 국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88
182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8.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4 67
1822 태권도 국제 교류 및 협력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3 282
182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7.2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28 76
182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7.2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21 90
1819 캄보디아, 사이버 범죄 조직 단속…3주간 2천명 넘게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21 188
1818 태국, 미국산 제품 90%에 무관세 제안키로…5년내 무역균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8 134
1817 인니 대통령 "美와 관세 합의, 상호 이익의 새로운 시대 맞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6 192
1816 베트남보다 낮아 다행…인니 수출업계, '19% 관세'에 안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6 189
1815 호주, 총리 방중에도 태평양서 미국 등과 최대규모 합동군사훈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5 116
1814 인니 암본 남동쪽 바다서 규모 6.7 지진…피해 신고는 없어(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5 128
181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7.1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4 98
1812 브라질 50% 관세 폭탄에 브릭스 회원국 인도·인니 긴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0 226
1811 '美관세서한 제외' 인도, 타결 임박?…태국·인니 등은 한숨돌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8 296
1810 인니, 관세부과 앞두고 美와 340억달러 구매·투자 MOU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4 228
1809 인도네시아 자바섬-발리 오가는 여객선 침몰…수십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3 339
1808 인니 미인대회 참가자, 이스라엘 지지 영상 논란에 실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1 307
1807 인니, 美관세 부과 앞두고 수입규제 완화…핵심광물 투자제안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198
1806 니켈 채굴부터 배터리셀까지…인니·CATL 전기차 프로젝트 착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18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