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LKPM (투자활동 보고서) 미 제출시 인허가 취소도 불사 - 출처/한인포스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11)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LKPM (투자활동 보고서) 미 제출시 인허가 취소도 불사 - 출처/한인포스트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7,19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93296

본문


“LKPM (투자활동 보고서) 미 제출시 인허가 취소도 불사”


한국기업, BKPM 투자활동보고서 미제출 최다… 불이익 우려 BKPM 15,528개 외자기업에 경고장 발송, 한국기업 1,972업체로 최다 코리아데스크 황종원 소장 담당국장 긴급면담 “기다리지 말고 서둘려야”


인도네시아 내 외국인투자회사(PMA)들 중 한국기업들이 가장 많이 투자조정청(BKPM)에 투자활동보고서(LKPM)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1프랭키 시바라니(Franky Sibarani) 투자조정청장은 “투자활동보고서(LKPM)를 제출하지 않은 외국인투자회사(PMA)15,528개 업체에 경고장(Surat Teguran)을 발송할 것”이며 “이를 무시하는 기업들에는 벌금, 인허가취소 등 인도네시아 내 투자권리에 제약을 걸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조정청(BKPM)의 기록에 따르면 투자활동보고서(LKPM)를 제출한 투자기업들의 수는 극히 일부에 그쳤다. 외국인 투자기업 70%가 아직 이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이들의 투자계획 금액은 8598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투자기업 역시 71.17%가 아직 투자활동보고서(LKPM)를 제출하지 않았다.

LKPM 미제출 국가들 중 한국 기업이 총 1,972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싱가포르(1,371), 중국(1,264), 말레이시아(1,208), 인도(445), 호주(420), 일본(395), 버진아일랜드, 미국, 대만 등이 이었다.


반면 제출된 투자활동보고서(LKPM)들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외국인 투자 6815천만 달러, 국내 투자 4293천억 루피아가 이루어졌다. 프랭키 청장은 또한 “현재 2983천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와 1304천억 루피아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이 보고되었지만 아직 실제 투자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투자조정청(BKPM)에 상주중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인도네시아 코리아데스크 황종원 소장은LKPM 제출하지 않은 기업들은 BKPM의 공식적인 레터를 기다리지 말고 조속히 BKPM에 연락하셔서 향후 절차를 진행해 향후 발생 가능한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해달라 본지에 전해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BKPM파견 코리아데스크 황종원 소장은 지난 122LKPM(투자활동 보고서) 담당자 Wisnu국장을 만나 최근 현황을 긴급 면담했다.


Q. 황종원 소장: 언론에 보도된 LKPM 미체출 내용은 무엇인가?

A. Wisnu 국장: 투자조정청(BKPM)에서는 20071월부터 201212월까지 IP(IZIN PRINSIP)를 취득한 기업을 대상으로LKPM(투자활동 보고서)을 제출하지 않은 기업 데이터를 조사, 공포했다.

 

Q. 황종원: FDI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많이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고, 그 수치도 1972개 기업으로 보도되었는데 이것이 사실인가?

A. Wisnu: 기업수가 아닌 프로젝트 수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정확한 수치는 다시 파악해봐야 되겠으나, 해당되는 기업수가 대략 1,500개 내외로 보고 있다.


Q. 황종원: LKPM (투자활동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을 때 불이익은 무엇인가?

A. Wisnu: 계속적인 제출 미 이행시 투자 인허가 취소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Q. 황종원: 동 건과 관련하여 향후 BKPM의 계획은 무엇인가?

A. Wisnu: BKPM에서는 조만간 공식적인 레터를 기업별로 발송할 계획이다. 공식적인 레터를 받은 후에도 30일간 별다른 대응이 없으면, 향후 조치로 들어갈 예정이다.


Q. 황종원: 한국 기업에게 당부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인가?

A. Wisnu: BKPM의 공식적인 레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주소이전 등으로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속히 기업이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BKPM에 연락해 주기 바란다. 보고서 제출 등의 향후 절차는 BKPM에서 안내해 줄 것이다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810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1072
1809 인니, 관세부과 앞두고 美와 340억달러 구매·투자 MOU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4 68
1808 인도네시아 자바섬-발리 오가는 여객선 침몰…수십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3 191
1807 인니 미인대회 참가자, 이스라엘 지지 영상 논란에 실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1 195
1806 인니, 美관세 부과 앞두고 수입규제 완화…핵심광물 투자제안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115
1805 니켈 채굴부터 배터리셀까지…인니·CATL 전기차 프로젝트 착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100
1804 인도·동남아, 美 관세부과 약 2주 남기고 협상 타결에 박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121
1803 인니 연 300만호 주택공급 사업비, 차관 대신 국부펀드서 충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157
1802 인니, 中 CATL과 8조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 착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154
1801 최근 바람소주(Baram Soju) 의미 있는 활동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275
1800 한-인니 경제 파트너십 포럼…글로벌 불확실성에 상호 공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5 93
1799 인니 국부펀드, 국영 항공사 가루다에 5천500억원 대출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5 144
179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2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3 76
1797 G7대신 방러 인니 대통령, 서방 홀대론 부인…일정 먼저잡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3 137
1796 러·인니 정상회담 전략적 파트너십 선언…무역·군사협력 강화(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0 105
1795 인니 발리 항공편, 화산 분화로 대거 취소 하루만에 운항 정상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9 138
1794 인니 화산 분화에…발리 오가는 항공기 수십편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8 173
1793 인니 대통령, G7 초청에도 러시아行…서방에 신호 보낸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8 145
1792 아세안 인프라 정책에 한국사례 공유…한-아세안 연계성 포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8 95
179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6 64
1790 가라앉는 인도네시아, 116조원 규모 대형 방조제 건설사업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6 209
1789 잊을 만하면 또 사고…보잉, CEO 교체 등 재건 노력에 '먹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3 190
1788 인도네시아 K-pop 콘서트 사기, 빅재현 대표 현지에서 여전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577
178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10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118
1786 KT&G복지재단 및 (사)해피피플 "하라빤 까시 방사 학교" 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285
1785 [Idabagus] 자카르타 신도시 PIK 2, 어디까지 진화할… HarimauSum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8 165
1784 인니 퇴역 장성들, '조코위 장남' 기브란 부통령 탄핵 요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5 346
1783 인니 니켈 광산회사들, 내년 금속 선물거래소 출범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4 18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