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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움, 16일 Rp7천 이하로 내릴 듯/출처-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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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8,60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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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국제유가 폭락세가 계속되자 프레미움 휘발유 가격을 이달 16일 리터당 7천 루피아 밑으로 인하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수디르만 사잇 에너지광물부 장관은 14일 “국제시장에서 석유와 LPG 가격이 급변함에 따라 국내 유가 조정을 당초 계획한 1개월보다 짧게 해서 2주마다 조정하려고 한다”며 “이달 16일 휘발유와 등유, LPG 등의 조정 가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같은 날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프레미움 휘발유 가격이 이달 초보다 더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11월에 프레미움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6,500루피아에서 8,500루피아로 인상했고, 올해 1월 1일에 국제유가 하락을 반영해 7,600루피아로 다시 조정했다. 


이후에도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함에 따라 프레미움 휘발유 가격이 11월 인상 이전 가격인 리터당 6,500루피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꼬위 대통령은 14일 자카르타에서 “우리 계산에 따르면 유가를 리터당 6,400~6,500루피아 수준으로 내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유가조정 후에도 국가예산이 건전한 상태”라고 말했다. 


소피안 잘릴 경제조정장관은 같은 날 “2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수일 안에 유가를 인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조꼬위 대통령은 유가를 인하하면 교통비와 식품가격이 내리므로 전체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을 지난해 12월에 8.4%에서 올해 말에는 5% 미만으로 내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관리에 성공할 수 있다고 낙관했다.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식품을 매점매석하거나 가격을 조작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한다. 위반자를 적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영석유회사 뻐르따미나도 국제유가 하락으로 2월에 프레미움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7,000루피아 미만으로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흐맛 밤방 뻐르따미나 마케팅 이사는 지난 12일 현행 국제유가의 움직임에 따라 프레미움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600루피아 이상 내려 7,000루피아 이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 현물시장 국제상품가격(MOPS)을 기준으로 석유제품의 가격을 결정하며, MOPS 가격이 지난해 12월 25일에 배럴당 60달러에서 현재 50달러 수준으로 내렸다.


정부는 올해 1월1일부터 석유제품에 대한 보조금을 빼거나 정액제로 축소하고 저옥탄가 제품의 가격을 국제유가에 연동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매월 프레미움 가격을 조정한다.


밤방 이사는 “MOPS 가격이 배럴당 1달러 내리면 국내유가가 리터당 50루피아 내린다”며 “MOPS와 더불어 달러대 루피아 환율도 고려해 가격을 책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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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짜리짜리님의 댓글

짜리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름값 인상으로 각 업체들 공급가 이미 다 올렸는데 ...기름값 내린다고 해서 가격이 내려갈까요?
더군다나 인도네시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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