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자카르타 강진 경고, 2013년 7월에 이어 2014년 4월 재차 경고/출처-한인포스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59)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자카르타 강진 경고, 2013년 7월에 이어 2014년 4월 재차 경고/출처-한인포스트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8,589회 댓글1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61658

본문


● 순다 해협 진도 9.0 발생하면 20미터 쓰나미 발생으로 대재앙

● 서부 수마트라 해역, 람뿡과 반뜬, 순다 해협, 발리섬 남쪽 해역


411일 인도네시아 기술개발연구소(Badan Pengkajian dan Penerapan Teknologi)에 따르면 “순다해협 해저에 있는 지각판이 충돌할 경우, 진도 9규모의 강진이 발생하고 지진은 자카르타를 강타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한인포스트는 콤파스닷컴을 인용해 전했다.


기술개발연구소 담당자는 " 350–550km 떨어진 곳에 있는 지각판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강한 에너지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자카르타는 지진 중심에서 200-250km에 떨어져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기술개발연구소 위조공고씨는 “순다해협 지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언제 지진이 발생할찌 모르지만, 순다해협에서 강진이 없을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만일 순다 해협에서 진도 9규모 강진이 발생하면 20미터 높은 파도가 발생할 것이고 반뜬 해안과 람뿡 해안을 휩쓸 것"이라면서 "강한 진동은 자카르타에 많은 피해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과학연구소(LIPI) 에꼬 율리안또씨는 "2004년 아쩨 쓰나미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아째해저에 있는 지각판이 충돌해서 강진이 일어났기 때문이다"면서, "순다해협 해저 지각판이 충돌하면 강진으로 쓰나미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3년 지질기상청, 자카르타에 8.7 규모의 강진과 쓰나미 가능성 경고

한편 201379일자 한인포스트는 “METRO TV는 인도네시아 지질기상청(BMKG) 자료를 인용해 인도네시아에서 8.7 규모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지질기상청은 강진이 예상되는 지역은 먼따와이섬을 포함한 서부 수마트라주 해역, 람뿡과 반뜬을 포함한 순다 해협, 그리고 발리섬 남쪽의 해역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특히 람뿡과 반뜬을 포함한 순다 해협에서 발생되면 진동의 여파가 자카르타까지 닿을 수도 있어 자카르타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Metrotv가 지난해 79일 보도했다.

 

이에 지질기상청은 “자카르타에서 강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지만 자카르타는 람뿡과 반뗀, 순다해협과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아서 진동이 자카르타까지 닿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지질 기상청은 진도 5.0이상만 발표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매일 1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아쩨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40명이 사망했고 900여 명이 부상했다.

 

지진과 화산에 취학한 인도네시아.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지질 기상청(BMKG)과 올해 411일 기술개발연구소가 경고한 9도 규모의 강진과 쓰나미 발생 가능성 경보는 오보이길 기대해 보지만, 지진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한인포스트

좋아요 0

댓글목록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용이 뭐... 거의 인류최후의날 수준인데요...아님 말고... 이런 식인데.....
음모이론에서나 볼법한 내용으로...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809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1064
1808 인도네시아 자바섬-발리 오가는 여객선 침몰…수십명 실종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135
1807 인니 미인대회 참가자, 이스라엘 지지 영상 논란에 실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1 176
1806 인니, 美관세 부과 앞두고 수입규제 완화…핵심광물 투자제안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105
1805 니켈 채굴부터 배터리셀까지…인니·CATL 전기차 프로젝트 착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94
1804 인도·동남아, 美 관세부과 약 2주 남기고 협상 타결에 박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30 116
1803 인니 연 300만호 주택공급 사업비, 차관 대신 국부펀드서 충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150
1802 인니, 中 CATL과 8조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 착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146
1801 최근 바람소주(Baram Soju) 의미 있는 활동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6 268
1800 한-인니 경제 파트너십 포럼…글로벌 불확실성에 상호 공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5 86
1799 인니 국부펀드, 국영 항공사 가루다에 5천500억원 대출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5 137
179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2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3 69
1797 G7대신 방러 인니 대통령, 서방 홀대론 부인…일정 먼저잡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3 128
1796 러·인니 정상회담 전략적 파트너십 선언…무역·군사협력 강화(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20 100
1795 인니 발리 항공편, 화산 분화로 대거 취소 하루만에 운항 정상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9 136
1794 인니 화산 분화에…발리 오가는 항공기 수십편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8 173
1793 인니 대통령, G7 초청에도 러시아行…서방에 신호 보낸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8 144
1792 아세안 인프라 정책에 한국사례 공유…한-아세안 연계성 포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8 89
179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6 62
1790 가라앉는 인도네시아, 116조원 규모 대형 방조제 건설사업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6 205
1789 잊을 만하면 또 사고…보잉, CEO 교체 등 재건 노력에 '먹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3 185
1788 인도네시아 K-pop 콘서트 사기, 빅재현 대표 현지에서 여전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571
178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10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116
1786 KT&G복지재단 및 (사)해피피플 "하라빤 까시 방사 학교" 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283
1785 [Idabagus] 자카르타 신도시 PIK 2, 어디까지 진화할… HarimauSum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8 164
1784 인니 퇴역 장성들, '조코위 장남' 기브란 부통령 탄핵 요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5 342
1783 인니 니켈 광산회사들, 내년 금속 선물거래소 출범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4 179
1782 인니 미국산 제품 우대관세 목록 제공…무역협상 가속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4 14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