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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월급에서 강제로 자캇(Zakat) 징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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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nduAlamH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2,3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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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마젤리스 울라마 인도네시아, 즉 인도네시아 칙령위원회 고문단 딘 삼수딘 의장은 전 인도네시아 이슬람 공무원 월급에서 2.5%씩 떼어내 자캇이라고 하는 일종의 헌금을 징수하려는 룩만 하낌 종교부 장관의 조치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놓아 인도네시아 이슬람 사회가 찬반의견으로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자캇이 이슬람 교인들의 의무사항이라고  하지만 국회의 동의도 없이 무조건 공무원 급여에서 떼내어 별도의 오르마스애서 관리하겠다고 하는 것은 지금 현자 무슬림들로부터 자캇을 받아 사회적 지원을 하는 오르마스와 중복되거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슬람 헌금을 강제하게되면 이슬람을 떠나게 될 무슬림도 많아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MUI 측은 뭔가 절충안을 내놓거나 조코위 대통령 정부를 향해 각을 세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치 선거철도 다가오는 마당에 이런 정책을 시도하는 종교부 장관의 의도가 어디 있는것인지 다소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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