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촛불로 잇는 5월- 다시, 민주주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 사진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05)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촛불로 잇는 5월- 다시, 민주주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 사진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2,60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8647

본문

  인도네시아 한인사회 시민단체인 416자카르타촛불행동이 오는 15일부터 6일간 Museum SeniRupa dan Keramik에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 사진전 <촛불로 잇는 5월- 다시, 민주주의!> (이하 사진전)를 개최한다. 이 사진전은 5·18 기념재단에서 사진, 영상 자료를 제공하고 인도네시아 도시 빈민 구제단체인 UPC(Urban Poor Consortium)가 인니어 통역, 홍보 등을 도우며 공동주최한다.

5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사진전이 열리는 장소에서 추도식이 진행된다. 이 추도식에는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하여 여러 한인 사회 단체장과 인도네시아 시민단체 대표들이 기념사를 하고, 문화 공연이 준비돼있다. 마지막 순서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다.

이번 사진전 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와 전후를 기록한 사진 50여장이 시간 순으로 전시된다. 사진마다 한글, 영어, 인니어로 설명이 적혀있다. 사진과 함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돼 있다. 사진전에는 한국어, 인니어 안내자가 관람객들의 사진전 관람을 돕는다. 416자카르타촛불행동은 이번 사진전이 단순한 사진 전시뿐만 아니라 5·18 민주화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관 앞에는 민주, 평화, 인권, 공동체공원을 꾸며,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쉬어가며 5·18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한다.

  이번 사진전은 유네스코 기록 유산으로 지정된 사진을 인도네시아의 국립박물관 중 한 곳에서 전시한다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 416자카르타촛불행동은 이번 사진전이 열리는 예술박물관 (Museum Seni Rupa dan Keramik)이 위치한 Kotatua 지역은 주변에 방문할 가치가 있는 역사 유적지나 박물관이 있기 많이 위치해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사진전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역사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18 민주화운동이 전세계, 특히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민주화운동에 큰 영향을 미친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민주 시민들이 공유하는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이번 사진전은 한국의 역사를 흔치 않은 기회라는 점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39604298_1525996552.2696.png


문의 : 087889539579 / 416jakarta@gmail.com

기사제공 : 416자카르타촛불행동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32건 8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36 印정부, '美상호관세'에 보복보단 무역협정에 집중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7 759
1735 인니, 외신기자·연구자 활동 사전허가제…언론자유 침해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6 729
1734 [美관세폭풍] 트럼프, "훌륭한 친구"라면서 인도에 26%…車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809
1733 [美관세폭풍] 트럼프, "훌륭한 친구"라면서 인도에 26%…車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656
1732 [미얀마 강진 현장] 내전 중 덮친 대재앙…숨기기 급급한 군정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696
1731 인니, 브릭스 이어 신개발은행도 가입키로…경제개혁 촉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6 770
1730 인니, 美 지원 없어도 석탄발전소 조기폐쇄 계속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5 766
1729 '정부예산사업 대폭 삭감' 인니, 무상급식은 2.5배로 늘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887
1728 인니 소순다열도 화산폭발…화산재에 발리 항공편 일부 결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704
1727 인니, 군인 겸직 가능 관료직 확대…시민단체 민주주의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0 849
1726 인니 중앙은행, 환율 불안에 시장개입…기준금리도 동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0 757
1725 인니 주식시장 '검은 화요일'…루머에 장중 7% 넘게 폭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9 833
1724 인니, 구리정광 수출 6개월 재연장…구리 가격 안정 기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8 731
1723 인니, 가자지구에 새 병원 짓기로…내달 기공식 예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8 747
1722 무상급식 탓에 예산 부족?…인니, 신규 공무원 등 출근 1년 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7 756
1721 인니·베트남 외교관계 격상…모든 분야 협력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2 716
1720 무상급식하느라 재정 말랐나…인니, 광산업 수수료 인상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0 1040
1719 팜유는 값싼 식용유?…수요 증가로 가격 올라 저가시대 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0 781
171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3.10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0 675
1717 인니, 군부정권 시대 회귀?…군인, 민간 직책 겸직 가능법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7 829
1716 인니 자카르타 주택 1천여채 침수…인공강우로 폭우 분산 시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6 890
1715 인니, DME 생산 등 에너지 프로젝트 21개 추진…총 60조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6 664
1714 인니 GDP 3년 연속 5%대 성장…2월 물가는 25년만에 마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4 764
1713 20억 무슬림 라마단 금식 시작…한 달간 낮엔 물도 못마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3 849
1712 제106회 전국체전 검도선수 모집 첨부파일 국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1 742
1711 인니 아체주, 동성애 이유로 남성 2명 공개 태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7 944
1710 러 쇼이구, 인니 대통령 만나 '안보·국방 관계 강화' 약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6 773
1709 인니, 애플 10억달러 투자약속에 아이폰16 판매 허가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5 87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