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대통령 파푸아뉴기니, 아세안 가입 원해…지지한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3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대통령 파푸아뉴기니, 아세안 가입 원해…지지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53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7299

본문

"회원국 증가하면 아세안 역할 커져"…동티모르는 10월 정회원국 예정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의 이웃국이자 오세아니아로 분류되는 파푸아 뉴기니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으로 가입하길 희망한다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밝혔다.


28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대통령실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중 비공개회의에서 파푸아뉴기니가 아세안 가입에 관심을 표명했다며 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현재 상황에서, 아세안이 강할수록 우리는 강대국들의 담론에서 더 많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며 "지금 우리는 오직 힘이 있는 자만이 존중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티모르와 파푸아뉴기니가 아세안에 가입해 회원국 수가 증가하면 국제 사회에서 아세안의 역할도 더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세안은 올해 의장국인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10개국이 정회원국이다.


현재 동티모르는 옵서버 국가이며 오는 10월에 열릴 다음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11번째 정회원국이 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와 파푸아 뉴기니는 그린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면적이 큰 섬인 뉴기니섬을 공유하고 있다. 뉴기니섬 동쪽은 파푸아 뉴기니, 서쪽은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이며 양국 국경 길이는 800㎞에 달한다.


파푸아 뉴기니는 보통 오세아니아 대륙으로 분류되며 면적 기준으로 호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나라다.


금, 은, 구리, 알루미늄 등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지만 서로 다른 말을 쓰는 850여 부족이 외부 세계와 격리돼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부족 간 갈등도 커 경제 발전은 매우 더딘 상황이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24건 6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84 KT&G복지재단 및 (사)해피피플 "하라빤 까시 방사 학교" 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601
1783 [Idabagus] 자카르타 신도시 PIK 2, 어디까지 진화할… HarimauSum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8 441
1782 인니 퇴역 장성들, '조코위 장남' 기브란 부통령 탄핵 요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5 639
1781 인니 니켈 광산회사들, 내년 금속 선물거래소 출범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4 415
1780 인니 미국산 제품 우대관세 목록 제공…무역협상 가속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4 398
1779 인니, 4%대 성장률 충격에 2조원 규모 단기 부양책 가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3 489
17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02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2 446
1777 인니 채석장 붕괴사고 사망자 19명으로 늘어…수색 계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2 465
1776 佛·인니 정상회담…전투기·잠수함 등 전략무기 협력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8 490
열람중 인니 대통령 파푸아뉴기니, 아세안 가입 원해…지지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8 537
1774 인니, 석탄화력 단계적 폐지 방침 철회…새 발전소 짓기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7 523
1773 인니서 현지 대학생 100명 모여 한국어로 '통일 골든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6 535
1772 유엔 로힝야족 난민선 2척 침몰…400명 이상 익사 추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6 510
1771 인니, 재무부 관세 담당 수장에 군장성 임명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3 511
1770 LG 포기한 인니 배터리 사업에 국부펀드 다난타라 투자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2 763
1769 인니 중앙은행 기준금리 5.75→5.5%로 인하…성장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2 481
1768 [인니의 창] 이민국에서 사진촬영과 지문날인을 다시 한다고 합니… 첨부파일 한국컨설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1 567
1767 인니 전역서 고젝·그랩 오토바이 운전기사 대규모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1 686
1766 대선 재외투표 시작…아시아·오세아니아 등서 국민 권리 행사 (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0 483
1765 인니 파푸아 금광서 산사태…6명 사망 14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0 501
176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5.19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19 546
1763 [특파원 시선] 인도네시아 포퓰리즘 공약의 대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19 596
1762 호주·인니 정상회담…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15 483
1761 외교 1차관, 인니 차관과 회담…방산 분야 등 전략적 공조 확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15 464
1760 [게시판] KB 인니은행, 현지 韓 전기오토바이 기업과 MOU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14 594
1759 美 고율 관세에 인니, 中 태양광 기업 도피처로 떠올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5 626
1758 인도네시아, 10GW 규모 원전 도입 추진…5년 내 계약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734
1757 LG 투자계획 철회, 인니 전기차 허브 야망에 충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9 92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