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진출 韓기업 관세 불확실성에 주문 줄고 선적 보류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70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진출 韓기업 관세 불확실성에 주문 줄고 선적 보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82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6457

본문

미국산 수입규제 완화시 이미 투자한 기업엔 역차별 우려…"인니 정부 대응 미온적"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으로 미국 업체의 주문량 감소와 선적 보류 요청 등이 계속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15일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코참), 코트라(KOTRA) 및 현지 진출 한국 기업, 동포 기업 관계자들과 '미국 상호관세 부과 조치 관련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으로 수출 물량이 많은 의류·신발 업계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미국은 인도네시아에 32%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상태다.


의류업계 한 참석자는 "미국 구매업체들이 당장 선적을 보류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고, 추가 주문도 없거나 물량을 대폭 줄이고 있다"며 "기존에는 5∼6% 정도 관세가 붙었는데 관세가 크게 올라가게 되니 구매업체들이 이 관세 부담을 나눠지자고 요구하고 있어 재무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자업체들은 미국으로 직접 수출은 없지만 인도네시아가 미국 업체들에 유리하도록 비관세 장벽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인도네시아는 제조업을 키우고, 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자국에서 판매되는 전자제품의 경우 자국산 부품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이 규제를 풀면 현지에 투자하지 않은 미국 기업은 물론 중국 기업들도 인도네시아로 수출할 수 있어 이미 현지 투자를 마친 한국 기업들이 역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미온적 대응에도 불만을 보였다.


경쟁국이라 할 수 있는 베트남이나 인도 등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전체 경제에서 내수 비율이 높은 인도네시아 정부는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더디다는 것이다.


이강현 코참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에 공식 서한을 보내 한국계 기업들의 어려움과 이에 따른 고용 감소 등 인도네시아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전달했다"며 "하지만 인도네시아 정부가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한국 기업에도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대리는 "동포 기업이나 주재 기업들의 어려움과 의견을 종합해 '팀 코리아'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인도네시아의 두번째 교역 대상국이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미국을 상대로 144억 달러(약 20조6천억원)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미국으로의 주요 수출품은 전선이나 반도체 소자 같은 기타 전자기기와 의류, 신발, 타이어, 팜유 등이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34건 4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50 인니서 홍수로 15명 사망·10명 실종…유명 관광지 발리도 침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386
1849 인니, 시위 진정되자 내각 개편…'시위대 표적' 재무장관도 교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423
1848 인니 시위 중 장갑차로 배달기사 치어 숨지게 한 경찰관 해임(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403
1847 인니 보르네오섬서 실종된 8명 탑승 헬기 잔해 이틀 만에 발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347
1846 [中전승절] 인니 대통령, '격렬 시위' 진정되자 베이징 열병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3 553
1845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서 8명 탄 헬기 이륙 8분만에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2 608
1844 [르포] 국회앞 불탄 버스정류장…격렬시위로 특권에 저항하는 인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2 585
1843 BEM SI, 오늘 예정된 시위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2 546
184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9.0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1 387
1841 인니 최대 학생단체 "오늘은 시위 불참…1주일간 상황 볼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1 570
1840 인니 국회의원 특혜 반대 시위에 백기 든 의회 "주택수당 폐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1 522
1839 '시위 격화' 인니서 국회의원 자택 약탈…경찰, 강경대응 예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1 487
1838 인니서 국회의원 주택수당 지급 반대 시위 격화…4명 사망(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1 432
1837 인니서 시위 중 경찰 장갑차에 깔린 배달기사 사망…반발 확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1 449
1836 자카르타의 위험 지역 (2025.08.29) 댓글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29 909
1835 印모디, 中열병식 불참…전문가 "경쟁국에 아부 비판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28 467
1834 한인중소벤처기업협의회(KOSA), 메인비즈협회와 세미나 및 비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27 478
1833 인니 국회의원 월430만원 주택수당 지급에 민심 '폭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26 735
183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8.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25 375
1831 2억 뒷돈 받은 인니 노동부 차관 해임…프라보워 내각 첫 사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25 653
1830 인니 대통령 "내년에 역대 최대규모 교육예산 65조원 배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9 524
1829 호주·필리핀, 남중국해 인근서 최대 규모 군사훈련…中 견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9 348
1828 특사단, 인니 대통령에 李대통령 친서 전달…"협력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9 411
1827 군 출신 인니 대통령, 100개 육군 대대 농업분야 투입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4 599
1826 인도네시아, 군사 조직 대규모 확대…23개 지역 사령부 신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2 526
182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8.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1 415
1824 정치적 오판·소통 부족…난항 빠진 미국-인도 관세 협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500
1823 지진이 일상인 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재난 대비 안내서 발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48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6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