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알아가다보니 알아야할게 엄청 많고 까다로운 종목이더군요. 근데 그냥 마시는 소비자 입장에서 내 입에 맛있는거 먹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좀 모르고 먹어도 내 입맛에 딱 맞는 커피 한잔으로 기분전환 할 수 있다면 고급이 아니라도 커피의 역할은 충분히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커피 잘 몰라도 맛있게 마십시다.

채집된 루왁은 로스팅 하지 마시고 물에 워시드로 세척하시요고 손으로 빨래 하면 안되고 물을 재워두고 흘립니다
하루정도 햇볕에 말린후 공기가 잘통하는곳에 펼쳐 두세요
채집이 좀 오래된것은 이틀이상 된것은 오염 가능성이 큽니다,,스크린 망으로  크기 분류 하시고 세세히 핸드픽 해서  오염 된거나 벌레 갉아 먹은것을  모두 골라 내야 합니다.. 어느정도 드라이된 생두 보시면  오래된거나 오염 된거나 바로 표시됩니다 냄새 색갈 등등으로.. 양에구애 받지 마시고  최상만 골라 내는것이 좋습니다 커피체리는  주민에 물어 보시면 품종이 나오니 품종 해발고도 출하시기를 꼭  표시해두세요.. 인니는 구라가 많은 동네라..돈욕심에  루왁 가치를 떨어 트리고 있습니다 자연산이라 라고  항상 양식 보다 좋은것은  아닙니다  굉이가 먹는 커피의 질이 중요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곳은 해발 1,550미터 입니다, 품종은 아라비카입니다만, 커피체리는 그야말로 들쑥날쑥입니다.
작은것, 벌레갉아 먹은 것, 로스팅하면 갈라지지 않는것등...
나는 이곳에서 Three in One 이라해서 설탕, 커피, 크림을 다 넣은것을 마셨는데...
이제는 블랙으로 마시고 있습니다. 잘 말려 놓았다가 필요할때 로스팅합니다.

루왁 생두 구입하는사람은 로스팅 된것 절대 구입 안합니다 지가 구입해서 로스팅 하죠 로스팅 하면 루왁 자체 특성이 없어집니다 루왁 로스팅 한것 구하는사람은 커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호기심에 그냥 한번 마셔 보려는.. 아라비카 말고  지역이 어디인지, 모르나  수마트라 섬이라면  만델링 가요...생두 특징이 있습니다 생김새..  만델링은 좀  눌려진 형태--불량 생두로  외관상 보이나.. 만델링종은 불량이 아니죠..생두 특색이니.. 잘말린다는 기준은 뭔지 모르나 수분  측정기로 어느정도 수분이 함유한  수확한지 6개월 미만  뉴크랍으로  판매해야 합니다 그래서 품종 수확시기  수세상태 건조 상태 등등 다 표기해서 분류해야 합니다 이런 분류 없이 루왁이니 로스팅해서 커피 좋다고 가격 매겨 파시면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불량 생두 두개 정도만 루왁에 같이 갈아마셔도 커피맛 자체는  불ㄹ량에 가깝습니다 보통 한잔에 원두 7그람 10그람 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