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LKPM (투자활동 보고서) 미 제출시 인허가 취소도 불사 - 출처/한인포스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4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LKPM (투자활동 보고서) 미 제출시 인허가 취소도 불사 - 출처/한인포스트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7,437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93296

본문


“LKPM (투자활동 보고서) 미 제출시 인허가 취소도 불사”


한국기업, BKPM 투자활동보고서 미제출 최다… 불이익 우려 BKPM 15,528개 외자기업에 경고장 발송, 한국기업 1,972업체로 최다 코리아데스크 황종원 소장 담당국장 긴급면담 “기다리지 말고 서둘려야”


인도네시아 내 외국인투자회사(PMA)들 중 한국기업들이 가장 많이 투자조정청(BKPM)에 투자활동보고서(LKPM)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1프랭키 시바라니(Franky Sibarani) 투자조정청장은 “투자활동보고서(LKPM)를 제출하지 않은 외국인투자회사(PMA)15,528개 업체에 경고장(Surat Teguran)을 발송할 것”이며 “이를 무시하는 기업들에는 벌금, 인허가취소 등 인도네시아 내 투자권리에 제약을 걸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조정청(BKPM)의 기록에 따르면 투자활동보고서(LKPM)를 제출한 투자기업들의 수는 극히 일부에 그쳤다. 외국인 투자기업 70%가 아직 이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이들의 투자계획 금액은 8598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투자기업 역시 71.17%가 아직 투자활동보고서(LKPM)를 제출하지 않았다.

LKPM 미제출 국가들 중 한국 기업이 총 1,972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싱가포르(1,371), 중국(1,264), 말레이시아(1,208), 인도(445), 호주(420), 일본(395), 버진아일랜드, 미국, 대만 등이 이었다.


반면 제출된 투자활동보고서(LKPM)들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외국인 투자 6815천만 달러, 국내 투자 4293천억 루피아가 이루어졌다. 프랭키 청장은 또한 “현재 2983천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와 1304천억 루피아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이 보고되었지만 아직 실제 투자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투자조정청(BKPM)에 상주중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인도네시아 코리아데스크 황종원 소장은LKPM 제출하지 않은 기업들은 BKPM의 공식적인 레터를 기다리지 말고 조속히 BKPM에 연락하셔서 향후 절차를 진행해 향후 발생 가능한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해달라 본지에 전해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BKPM파견 코리아데스크 황종원 소장은 지난 122LKPM(투자활동 보고서) 담당자 Wisnu국장을 만나 최근 현황을 긴급 면담했다.


Q. 황종원 소장: 언론에 보도된 LKPM 미체출 내용은 무엇인가?

A. Wisnu 국장: 투자조정청(BKPM)에서는 20071월부터 201212월까지 IP(IZIN PRINSIP)를 취득한 기업을 대상으로LKPM(투자활동 보고서)을 제출하지 않은 기업 데이터를 조사, 공포했다.

 

Q. 황종원: FDI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많이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고, 그 수치도 1972개 기업으로 보도되었는데 이것이 사실인가?

A. Wisnu: 기업수가 아닌 프로젝트 수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정확한 수치는 다시 파악해봐야 되겠으나, 해당되는 기업수가 대략 1,500개 내외로 보고 있다.


Q. 황종원: LKPM (투자활동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을 때 불이익은 무엇인가?

A. Wisnu: 계속적인 제출 미 이행시 투자 인허가 취소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Q. 황종원: 동 건과 관련하여 향후 BKPM의 계획은 무엇인가?

A. Wisnu: BKPM에서는 조만간 공식적인 레터를 기업별로 발송할 계획이다. 공식적인 레터를 받은 후에도 30일간 별다른 대응이 없으면, 향후 조치로 들어갈 예정이다.


Q. 황종원: 한국 기업에게 당부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인가?

A. Wisnu: BKPM의 공식적인 레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주소이전 등으로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속히 기업이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BKPM에 연락해 주기 바란다. 보고서 제출 등의 향후 절차는 BKPM에서 안내해 줄 것이다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27건 18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51 2018 아시안게임, V-리그(대한민국 배구 리그)의 운명이 걸…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1 2798
1450 좋아요1 '금메달 65개·종합2위 목표'…태극전사, 아시안게임 발진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2136
1449 아시안게임, 오는 16일 최종 명단 발표 예정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2443
1448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야구팀 최종 엔트리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2600
1447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규모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2427
1446 좋아요1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축구 조별예선 경기일정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3260
1445 [AG미디어데이] 이기흥 회장 "독도 표기 요청..北은 옥류관 …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2213
1444 좋아요1 U-23(23세 이하) 한국 축구대표와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친선… 댓글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1 2747
1443 좋아요1 2018년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 경기장 댓글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0 3979
1442 좋아요1 리그오브레전드,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e스포츠 시범종목 선정 댓글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5 3174
1441 촛불로 잇는 5월- 다시, 민주주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1 2597
1440 웹사이트 개발 무료 교육과정 - BINUS University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0 2388
1439 좋아요1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Media Korea 52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03 2253
1438 좋아요1 자카르타 심장부에 불을 밝히다. 새로운 랜드마크 스나얀 야간 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03 9849
1437 좋아요1 기계체조 주니어 선수단 - 잘 도착했습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22 3273
1436 [HP] 3개부처 장관, “2018 르바란 이둘피뜨리 연휴는 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20 3360
1435 미디어 코리아 51호 첨부파일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2743
1434 미디어 코리아 41호 ~5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2418
1433 미디어 코리아 31호 ~4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2453
1432 미디어 코리아 21호 ~3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2544
1431 미디어 코리아 11호 ~ 2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2370
1430 미디어 코리아 1호 ~1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2008
1429 긴급 ! B,O형 Rh 마이너스 헌혈자를 찾고 있습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1 2707
1428 [HP] 아시안 게임 교통체증 8월18일~9일2일 자카르타내 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1 2382
1427 좋아요1 대웅제약, 인도네시아에서 연구소 설립… 이슬람 시장 진출 속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1 2341
1426 좋아요3 삭제 댓글1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1 3049
1425 동남아(ASEAN) 지역학 석/박사 및 석박사통합과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0 2180
1424 좋아요5 [인도네시아 근대사] 반뜬 술탄 아겅 띠르따야사의 치세 댓글4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08 442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