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믹타(MIKTA) 의장회의로 중견 5개국 협력 강화” -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패리 호주 상원의장과 연쇄 회담 - - 정 의장의 의장회의 목적에 공감, 차기 회의에서 인니·호주도 적극적 역할 다할 것 - 정의화 국회의장은 7. 1 오후 6시 2015 믹타(MIKTA: Mexico, Indonesia, Korea, Turkey, Australia) 국회의장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이르만 구스만(Irman Gusman)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스티븐 패리(Stephen Parry) 호주 상원의장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쇄회담을 가졌다. 정 의장은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과의 회담에서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수송기 추락사고에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한 뒤“인도네시아 방문 후 의장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안산에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공장에 방문했다”면서“40여명의 노동자들과 만나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는 것을 보았고 만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내일 믹타 회의에 이어 남북 분단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판문점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중견국회의체라고 할 수 있는 믹타 5개국이 의장회의를 통해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격상시키고 이와 같은 국제문제에 한목소리를 내는 친구의 나라가 되는 것이 오늘 회의의 시작점”이라면서“인도네시아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스만 상원의장은 이에“믹타의장회의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주도적으로 회의를 진행해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믹타 5개국은 G20에도 참여하는 중견국인 만큼 여러 국제이슈를 공유하는 동시에 양자간의 관계를 공고히 해야하며 이를 위해 의회차원의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구스만 의장은 이와 함께 “이번 회의를 통해 의회차원의 노력을 계속 한다면 글로벌 이슈 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의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믹타 국회의장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이어진 패리 호주 상원의장과의 회담에서 “호주는 6.25 참전국이자, 우리와 민주주의 및 인권 등 인류보편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전통 우방국”이라며 “우리나라가 원조 받던 나라에서 공여하는 나라가 된 것도 호주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호주는 아울러 한국의 최대 광물자원 공급국으로서 한국경제에도 든든한 후원자”라면서 “특히 작년말 한·호주 FTA가 체결됨으로써 양국간 경제·자원·문화협력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작년에 믹타 외교장관들이 모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믹타 의장들이 만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다음 믹타 외교장관회의 간사국인 호주에서 다음 믹타 의장회의를 개최해주신다면 이것이 전통이 되어 5개국 협력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뒤 “믹타 의장회의가 더욱 발전되어 믹타 회원국 정상들도 정기적으로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 “브릭스(BRICS) 국가들도 의회포럼을 만들어서 협력을 강화한다고 하는데, 믹타 의장회의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패리 호주 상원의장은 “믹타 외교장관회의와 의장회의를 연계하는 것은 많은 장점이 있다”고 공감한 뒤 “믹타 의장외교를 이어나가기 위한 차기 회의 개최문제 등을 귀국 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페리 의장은 특히 “장관들은 임무가 정해져 있어 대화의 폭이 한정되어있는 반면 입법부 수장의 모임은 폭넓은 국제 협력을 위한 기회로서 장점을 가진다”면서 “의장회의는 매우 중요하고 한국에서 이런 회의를 시작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각국 양자회담에는 한국 측에서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최형두 국회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가,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르만 구스만(Irman Gusman) 상원의장, 파로욱 무함마드(Farouk MUHAMMAD) 상원 부의장, 존 쁘라스띠오(John A. PRASETIO)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가, 호주에서는 스티븐 패리(Stephen Parry) 상원의장, 윌리암 패터슨(William Paterson) 주한호주대사 등이 함께했다.(끝) 믹타(MIKTA:Mexico, Indonesia, Korea, Turkey, Australia)는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2013. 9 결성한 중견국 협의체로서 G20회원국 가운데 G7 또는 BRICS에 속하지 않으면서 GDP 기준 경제규모 순위가 세계 12~18위를 차지하며, 민주주의와 평화라는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정 의장이 주도하여 창설한 이번 믹타 국회의장회의는 ‘세계의 미래를 위한 의회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7. 1(수) 공식 출범했다. 정 의장,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통해 21세기 문명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 - 한편, 정 의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믹타 국회의장회의 환영 리셉션을 주최하여 믹타 회원국간의 관계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정 의장은 만찬 환영사를 통해 “지금 우리 인류는 글로벌 차원의 많은 도전들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구적 차원의 금융‧경제 위기와 자연재해, 빈곤과 분쟁, 테러 등이 우리를 계속해서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면서 “특히, 우리 믹타 국가들의 협력이 국제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같은 비전,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 중견국가들이 앞장서서 지구적 도전에 공동대처하는 것은 지구촌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이것이 우리가 함께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친구가 되어, 21세기 문명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는 국제사회의 협력과 공조를 선도하며, 인류공동체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길을 함께 걸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끝)
- JIKS에서 BIPA 과정 공부해요-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승익)에서는 지난 2015년 5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UNAS 대학 BIPA과정(Bahasa Indonesia untuk Penutur Asing: 외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교육과정)이 실시되고 있다. ○ 한국 교민들이 보다 쉽게 BIPA과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UNAS 대학 담당 교수진이 직접 JIKS에 방문하여 교육을 하고 있다. 이는 한국 교민들의 인도네시아 적응 및 인도네시아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하여 JIKS와 UNAS 대학이 힘을 모은 결과다. ○ 본 BIPA과정은 JIKS 재학생 및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초급·중급·고급 3과정으로 편성되어 매주 토요일 오전에 4시간씩 실시되고 있다. □ JIKS와 UNAS대학은 앞으로도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BIPA과정을 이어 갈 예정이다. 수업 사진
117개국 3,278명 해외자문위원 7월1일부터 공식활동해외지역회의 수는 31개로 7개 늘어 제17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 자문위원이 확정됐다. 민주평통 해외지역과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제17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 자문위원 위촉에 대한 재가를 받았다”면서, “총 117개국 3,278명의 해외지역회의 자문위원이 확정됐다”고 6월2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밝혔다.민주평통에 따르면, 16기와 같이 17기도 43개 협의회가 출범한다. 총 해외지역회의 수는 31개. 해외지역회의 수는 16기보다 7개가 늘었다. 해외부의장은 16기와 마찬가지로 5명이다. 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본부 단장이 일본 부의장으로, 이창호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이 중국 부의장으로, 송창근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아세안 부의장으로, 박종범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이 유럽부의장으로 위촉됐다. 김기철 미주부의장은 유임됐다.제17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은 7월1일부터 공식적으로 활동한다. 활동기간은 2년이다. 한편 민주평통 사무처는 지난 4월6일까지 각 공관별로 해외자문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았었다. 공관별 해외자문위원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해외자문위원명부가 전달됐고, 최근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던 것.민주평통 해외지역협의회는 △평화통일에 관한 동포사회의 여론수렴 사업 △통일정책에 대한 동포사회의 공감대 및 국제사회의 지지기반 사업 △재외동포 청소년의 통일의식 함양 사업 △재외동포 사회 통일기반 조성 사업 △재외동포 화합과 거주국 국민과의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전개해 왔다. 다음은 제17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 부의장 및 협의회장 명단. ◇부의장·일본부의장=오공태·중국부의장=이창호·아세안부의장=송창근·미주부의장=김기철·유럽부의장=박종범 ◇협의회장·일본 동부=남조남·일본 중부=장영식·일본 근기=권오일·일본 서부=오정부·베이징=정재화·광저우=허남세·칭다오=이영남·상하이=이상철·선양=안청락·서남아=엄경호·동남아남부=전민식·동남아북부=이영백·베트남=유명식·호주=이숙진·뉴질랜드=도언태·모스크바=박형택·블라디보스톡=이경종·중앙아시아=이재완·워싱턴=황원균·뉴욕=정재건·필라델피아=장권일·보스턴=한선우·로스앤젤레스=임태랑·오렌지·샌디에고=권석대·휴스턴=배창준·달라스=안영호·애틀랜타=조성혁·마이애미=스티브서·하와이=김동균·샌프란시스코=정승덕·덴버=곽인환·시애틀=이수잔·시카고=이문규·토론토=최진학·밴쿠버=서병길·브라질=박대근·중미·카리브=오병문·남미서부=이학락·영국=이종구·남유럽=박홍근·북유럽=최월아·중동=박정길·아프리카=황재길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회장 현상범)는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던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제65주년 기념식 및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오전 12시30분 한국자카르타국제학교의 나래홀에서 열린 기념식은 박상민공사와 신기엽한인회장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및 한인단체장들, 한국자카르타국제학교 김승익교장과 중고등학교 학생들 및 자총인니지부회원 등 약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전쟁 동영상(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감상, 결의다짐,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현상범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다짐하고, 어떻게 사는 것이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께 보답하는 것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애국하는 길인지 고민하고 다짐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행사에 이어서, 6.25 감상문 공모전과 9월 중순으로 예정된 대한민국 근현대사 퀴즈대회인 “도전! 역사왕” 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라사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남녀 학생대표 2명이 선창하며 함께 결의를 다지는 시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큰 소리로 외쳤다. “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 Freedom is not Free !” “여러분의 값진 희생,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이어서, 나래홀 로비에서 열린 사진전시회는, 예년과는 달리 광복에서부터 6.25전쟁 중 주요 전개 과정과 휴전 그리고 최근에 이르기까지의 도발사진 등을 시기적으로 나열하여 학생들에게 6.25 전쟁을 시기별로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본 전시회는 6월27일(토)까지 계속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FTA이행지원센터 2015년도 해외모니터링 요원 모집 안녕하세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FTA이행지원센터에서는 한 해 동안 해외 수산물 시장 동향 파악 업무를 수행할 2015년도 단기 해외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본 공고는 결원 발생에 의한 추가 모집입니다. o 모집 대상국: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희망) o 모집기간: 2015.6.30(지원서 도착순으로 우선 검토 예정이며 조기마감 가능) o 활동기간: 단기 1주일(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우수 모니터링 요원 재위촉) o 모집인원 : 0 명 o 지원 자격: 다음의 각 요건을 충족하는 자 o 해당국에 거주하는 유학생, 교민 o 체제국 언어 번역이 가능한 자 o 체제국 수산물 현지 시장 조사 후 보고서 작성(한글)이 가능한 자 o 보고서 내용 : o 한국산 수산물 가공식품 수입 및 소비 현황 * 조사내용 : 현지 내 유통되고 있는 한국산 수산물 활어 혹은 선어 및 가공식품의 현황(제품 목록, 제품의 할랄/비할랄 인증 여부), 경쟁국가(예 : 태국의 스낵 김, 일본의 건조 김)의 제품 소비현황 및 소비가격 비교 * 조사품목 : 대표적인 재래시장, 대형슈퍼마켓, 한인 마켓 등 선정, 주로 유통 · 소비되고 있는 수입 품목 대상 * 요청사항 : 수산물 활어 및 선어의 경우, 대형슈퍼마켓, 한인슈퍼, 재래시장 등에서 수입 및 소비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울 시 가공제품(조미김, 어묵, 맛살, 참치캔 등) 사진 포함 * 참고사항 구분 어종 품목 비고 자국생산 주요 2~3종 (다랑어, 전갱이, 새우) 냉장(신선어류) 수입산 고등어(선어) 냉동 (해외 모니터링 대상) 김(가공) 조미 김 어육류(가공) 어묵, 맛살 ※ 보고서의 분량은 10매 내로 하며, 제출한 보고서 및 사진의 저작권은 본원에 귀속됨. o 활동비 지급 기준 o 보고서 제출 시 회당 30만원 지급(한국계좌 혹은 현지 계좌로 지급) - 일반적으로 회당 20만원을 지급하나, 시장조사 중 관련 제품 구매(구매물품 사진 첨부 필수)를 위한 일정 지출을 포함 그 비용을 고려하여 총 30만월을 지급함. ※ 단, 인도네시아 현지 계좌로 지급을 희망하는 경우 송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제외하고 현지 은행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는 본인 부담임. o 특별 및 수시보고 - 특별한 사안에 대한 보고서 의뢰시 보고서의 내용 및 분량에 따라 보수 책정 o 지원방법 o 담당자 이메일(sblee@kmi.re.kr)로 지원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 각 1부 송부 o 문의사항: 이메일(sblee@kmi.re.kr) 또는 유선(+82-051-797-4588) (담당자 : 이슬비 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FTA이행지원센터 2015.06.19
KTO Mulai Menyediakan Antisipasi MERS bagi Wisatawan Asing dengan Pendistribusian Safety Supplies Dengan terjadinya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di Korea, mulai tanggal 29 (Jumat) Mei lalu, KTO mengoperasikan "tim inspeksi kondisi pasar pariwisata Korea" untuk melakukan inspeksi terhadap dampak dan progres MERS yang berpengaruh pada pasar utama pariwisata Korea. Dalam kondisi ini, sudah dipersiapkan pelaksanaan langkah-langkah untuk mengantisipasi penyebaran MERS. Pertama-tama, untuk menciptakan lingkungan yang aman untuk berwisata bagi wisatawan asing, KTO mendistribusikan safety supplies (hand sanitizer) secara gratis kepada perusahaan-perusahaan (sebanyak 2,268 perusahaan), yang dijamin oleh KTO, seperti fasilitas akomodasi, pertokoan, restoran dan lainnya. Selain itu, KTO juga melengkapi bus-bus pariwisata, yang digunakan oleh grup tur, dengan safety supplies (hand sanitizer, masker, termometer) agar dapat digunakan oleh wisatawan asing. Selain itu, jika terjadi kondisi darurat seperti dicurigai terinfeksi MERS atau memperlihatkan gejala MERS selama berkunjung ke Korea, maka wisatawan atau travel agent dapat menghubungi Hotline yang dioperasikan oleh KTO (☎1330, aktif 24 jam, tersedia dalam 4 bahasa) agar segera mendapatkan tindakan dari rumah sakit dan pusat kesehatan terdekat yang menyediakan layanan bahasa asing. Direktur KTO Jakarta, OH Hyonjae, mengatakan bahwa MERS ini akan segera mereda. Kasus dimana wisatawan asing terinfeksi MERS selama berwisata ke Korea juga tidak ada. Dan atas permintaan travel agent-travel agent Indonesia, KTO Jakarta Office mengeluarkan safety letter atas nama direktur KTO.
-IT·한류·서비스기업의 아세안 시장 선점 및 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무역애로 본격 지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포스트 브릭스’ 시장인 아세안 시장의 선점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부를 신설하고 무역업계의 현지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한국무역협회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한준호 (주)삼천리 회장, 정석현 (주)수산중공업 회장, 이민재 (주)엠슨 회장 등 협회 회장단과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라맛 고벨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 프랭키 시바라니 인도네시아 투자청 청장 등 한-인도네시아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르타 지부 개소식 및 경제협력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인호 무협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최근 글로벌 세계경기의 저성장 속에서도 5~6%의 견조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 취임이래 전력, 도로, 항만 등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임을 강조하며, “자카르타 지부는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진출 희망기업들의 교역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 “최근 인도네시아는 게임, 전자상거래, 모바일 메신저 등 한국 IT기업의 활약과 K-POP, 드라마 등 한류 열풍이 높은 시장으로 IT서비스 및 한류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서비스 정책지원팀’과 연계해 한국 IT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2억 5천만명의 세계 네 번째의 인구 대국, 아세안 10개국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는 국내총생산(GDP) 규모, 천연가스, 석탄 등이 풍부한 자원국으로 1973년 한-인도네시아 수교 당시 2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던 교역액은 작년기준 236억 달러까지 확대되는 등 향후 양국간 경제협력 및 교역규모는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출처 : kita.net, 사진 제공 : 인도웹> 김인호 무협 회장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에서 인도네시아인과 현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칠 유능한 한국어 강사(한국인)를 모집합니다. 1. 모집인원 : 시간강사 약간0명 2. 담당업무 : 인도네시아인 및 현지 외국인 대상 한국어 강의 (8월말 개강 ~ 12월 15주 일정) 3. 응시자격 가. 인도네시아 지역 거주 한국인 나. 한국어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분야 학위자 우대 다.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한국어 교육 경험자 우대 라. 인도네시아어 구사자 우대(강의 시 인도네시아어로 설명 가능한 수준) 마. 연령제한 없음 4. 전형방법 및 제출서류 가. 전형방법 1차 서류전형 ※ 서류전형 기준: 한국어 교육 전문성, 경력, 자격 등 업무 적합성 2차 면접전형 -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함 ※ 면접전형 기준: 한국어 교육 전문성, 지원 동기의 적합성, 시범 강의(5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시범강의 주제 공지) 나. 제출서류 이력서 - 이력서에 반드시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 기재 요망 - 강의 가능한 시간대 및 요일 기재 요망 예) 월수, 화목, 수금반 - 주2회*2시간, /주말반 - 주1회*4시간 자기소개서(한국어 교육 경력 중심으로 기술)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 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1부 자격증 및 경력증명서 각 1부(해당자에 한함) ※ 면접전형 기준: 한국어 교육 전문성, 지원 동기의 적합성, 시범 강의(5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시범강의 주제 공지) 다. 유의사항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채용이 취소 될 수 있음 5. 지원서 접수 가. 접수기간 : 2015. 6. 15(월) ~ 6. 30(화) 나.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gurubahasakorea@gmail.com - 제목을 “한국어강사지원_성명”으로 작성하여 제출 - 증명서 및 자격증 등은 스캔 후 첨부파일로 송부 6. 심사일정 (합격자 발표는 개별통보) 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015. 7. 2(목) 나. 면접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보 다. 최종합격자 발표: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보 7. 문의 한국문화원 박경재 (021-2903-5650, gurubahasakorea@gmail.com)
JIKS, 국내외 3개 대학교 입학 설명회 개최 □ 2015년 6월 19일(금) 오후 2시 30분에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교장 김승익)에서 재학생 및 교민자녀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3개 대학의 입학 설명회가 개최된다. □ 이번 설명회에는 싱가폴 사립대학인 MDIS 와 SIM,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입학처장 최병우)가 참가하여 각 대학교의 특성학과와 전형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진행 순서는 우선 나래홀에서 3개 학교가 공동으로 입학설명회를 가진 후 각 대학별로 교과실에서 간담회가 이어진다. □ 불가피한 이유로 내용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당일 입학설명회에 참석하기 전에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의 홈페이지(www.jiks.com)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알차고 재미있는 국립 박물관 한국어 무료 투어를 공지합니다. 2015년 6월 셋째주 토요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정기 무료 투어입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인도네시아 문화를 한국어로 즐기시기 바랍니다 올해 7월에는 르바란휴가 관련하여 정기투어가 없습니다.대상...박물관에 관심있는 분 누구나 신청 가능 선착순 25명 장소...Jl.Merdeka Barat No 12 Museum Gajah (코끼리 박물관) 모나스 광장 근처 일시...2015년 6월 20일 셋째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전후 댓글을 달아 신청해주세요 헤리티지 밴드에서도 신청받습니다! 주최 인도네시아 해리티지 소사이어티 코리안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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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 진로 ․ 문화 탐방, 인도네시아 예술과 문화와의 만남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교장 김승익)에서는 지난 5월 31일(일), 학생들에게 예술적 ․ 문화적 경험을 확대하고 인도네시아의 예술과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참가 희망 학생 대상으로 진로 ․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진로 ․ 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자카르타 내 주요 미술관 탐방 및 문화 체험 중심으로 한-인니문화연구원의 사공경 원장이 진행을 맡았다. 학생들은 사공경 원장으로부터 작품과 작가, 작가의 삶과 문화, 역사 등 작품 속에 반영된 작품 세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최고의 도예가 F. Widayanto를 만나 개인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작품 세계와 예술가로서의 삶, 작품 활동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미술관 탐방에 이어 인도네시아 문화 체험으로 학생들은 이제는 도시 변두리로 밀려난 서민들의 육상 교통수단인 베짝(Becak, 일종의 인력거)타기와 해상 교통수단인 쪽배타기 체험도 하였다. □ 3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Cafe Btavia에서 진행된 사공경 원장의 인니 문화 예술 이야기 ‘인니 예술의 향기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미술도자기박물관(Museum Seni Rupa Dan Keramik), 와양 박물관, 순다 끌라빠 항과 수상가옥 현지인 마을, Tugu 갤러리, F. Widayanto 도자기 갤러리, 국립 갤러리 등지를 두루 돌아볼 수 있었던 이번 진로․문화 탐방에 대한 몇몇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인도네시아에 살면서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인도네시아의 예술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낯설기만 하던 인도네시아가 친근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인도네시아의 예술 문화를 통해 역사를 만날 수 있었어요.” <자료 문의> 진로상담부 이익범
JIKS, 진로 탐방, 미래의 해양산업을 이끌 리더를 꿈꾸며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교장 김승익)에서는 지난 5월 30일(토),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나라호에서 진로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한국해양대학교 동문회의 협조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JIKS의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탐방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 올해도 7~12학년 32명과 학부모 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습선 한나라호 안에서 진행된 진로 탐방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한국해양학교 홍보 영상 시청, 입학 설명회에 이어 해양대학교 교수님과 실습 팀 학생 대표들과의 만남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양 분야의 직업 세계와 대학, 학과에 대한 이해, 입학 조건과 준비 방법, 대학생활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항해실과 기관실을 돌아보면서 배의 항해 시스템과 기관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실습 팀 대표 학생들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 항해실과 기관실에 설치되어 있는 다양한 기계와 설비를 돌아보는 내내 저마다 궁금한 것들을 묻는 JIKS 학생들, JIKS 학생들의 질문에 열심히 설명하는 해양대학교 학생들, 서로 어울려 사진을 찍는 모습들, 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님들.... 왁자한 항해실을 사진에 담으며 참가한 학생들 중에서 미래에 해양 산업을 이끌어갈 리더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해 본다. <자료 문의> 진로상담부 이익범
제42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 안내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승익)에서는 해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시행하여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의 한국어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어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42회 한국어능력시험을 아래와 같이 실시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1. 원서접수 : 2015.06.22(월) - 2015. 07.03(금) 09:00-15:30 방문 접수 2. 접수처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행정실(자카르타) 3. 응시료 및 준비물: TOPIK Ⅱ 250.000 Rp, TOPIK Ⅰ 150.000 Rp, 사진 3매(최근 3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사진) 4. 시험일 및 시험시간 : 2015년 10월 18일(일) 5. 응시 자격 •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 - 한국어 학습자 및 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 - 국내․외 한국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 외국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재외국민 6. 응시자 유의 사항 • 수험표는 시험당일 배부 • 시험 시 감독관에게 반드시 신분증(여권, 외국인 등록증, KITAS)을 제시 (신분증이 없을 경우 응시 불가) • 답안지 작성용 컴퓨터용 사인펜은 시험 당일 고사장에서 지급 7. 문의처 ①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고등부 교무실 및 행정실 (TEL 844-4958 / 정재선(내선153), 노명화(내선343) ② 족자카르타(가자마다 대학교 한국어과 담당자) : 027-451-3096(내선223) ③ 발리(발리한국학교 담당자) : 0361-464-333 - 자세한 사항은 JIKS 홈페이지(http://www.jiks.com)에서 확인 가능 8. 합격자 발표 : 2015. 11.27 (금) 예정 ※ 족자카르타 및 발리 원서 접수시기와 접수처는 해당 지역 담당자에게 문의 바람.
‘접시꽃 당신’ 도종환시인과 함께 하는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 명사초정 시 낭송 및 문학 강연 2015년 5월 25일, 오후 5시 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서 ‘시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 명사초정 시 낭송 및 문학 강연회가 열렸다. 동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문화재단과 자카르타경제신문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도종환시인은 자작시인 ‘세 시에서 다섯 시 사이’를 직접 낭송하면서, 우리의 인생시계는 어디에, 몇 시쯤 왔을까의 물음으로 강연회는 시작되었다. “국회에 들어오니 시인 도종환은 이제 끝났다고 검은 근조(謹弔) 리본을 매단 화분을 보낸 문인이 있더군요. 다른 축화 화분은 모두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는데 이 화분만은 3년째 책상 위에 올려놓고 출퇴근할 때마다 바라보며 자신에게 묻습니다. 정말 나는 끝났는가.” 그리고 차문한 음성으로 이어지는 시인의 문학 강의에 많은 참석자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였으며, 많은 부분 공감의 삶을 이야기 하였다. 또, 강연회가 내내 문인협회 회원들의 도종환시인의 시 낭송이 있었으며, 특히, 내빈으로 오신 김승익 한국국제학교 교장님과 신기엽 한인회장님의 낭송이 인상적이었다. 도종환 29세에 결혼해 32세에 두 살배기 아들과 젖먹이 딸을 두고 떠난 아내에 대한 통절한 심정을 담은 시집 ‘접시꽃 당신’을 펴내 밀리언셀러 시인으로 각광받았던 그이였다. 그때에도 일각에서는 ‘시인 도종환’은 끝났다고 했단다. 슬픔을 팔아서 시를 쓴다는 비판이었다. 6년 후 재혼했더니 헌책방으로 그의 시집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고 시집을 불태웠다고 전화를 한 이도 있었다. 다시 세월이 흘러 ‘자신의 아픔을 넘어서서 남의 아픔에 공감하려는 태도’를 화두로 살던 그가 1년이면 300여 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학생들, 그 어린 생명들의 아픔에 공감해 충북국어교사모임 회장으로 활동하다 감옥에 갔을 때, 또 누군가는 시인이 감옥에 가다니 ‘끝났다’고 했다. 10년 해직 생활을 거쳐 교사에 복직되고 민주화운동을 공식 인정받아 모처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과로로 배태한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산중에 들어가 5년 동안 홀로 지낼 때 다시 “도종환 선배는 끝났다”는 문화운동 후배들의 진단이 이어졌다고 한다. 이후 다시 일어나 2006년 ‘해인으로 가는 길’이라는 시집을 내면서 문학 활동을 시작하고 작가회의 사무총장까지 이어지는 삶을 살았다. 다시금 그는 반문하고 있다. ‘우리의 인생시계는 몇 시인가? 이 자리에 오신 동포여러분은 어떤 인연으로 인도네시아에까지 와서 삶을 살아가는 것일까?’라는 물음으로 두 시간의 강연회는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국회에서 문학 진흥관련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외문학 지원에도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다짐하며, 강연회는 마무리 되었다. 어느 방송국과 초청배경에 대한 사공 경회장의 인터뷰하는 소리가 들렸다. “접시꽃 당신”이라던가, “꽃 한 송이 사랑하려거든 그대여 생성과 소멸, 존재와 부재까지도 사랑해야한다.”는 시인의 시구처럼 대부분의 동포들의 젊은 시절의 정서를 대변하고 있는 시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희망의 시인, 부드러운 직선의 시인이기 때문입니다.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또는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라는 시 구절처럼. 소장하고 있던 시집에 작가의 사인을 받기에 들뜬 모습도 눈에 띄었다. 특히 시인의 첫 시집 “접시꽃 당신(87년)”에 사인을 받는 채인숙 작가는 “이 시집을 고등학교 1학년 때 읽었는데 벌써 40대 중반입니다. 시집이 너무 오래 돼서 시커멓게 변해 가는데 아직 30대 청년의 감성을 잃지 않고 시를 쓰면서 살고 계시잖아요. 그게 시가 가진 힘인 것 같습니다. 또 자신의 시집을 오래 간직해 준 것을 고마워하셨습니다. 겸손하고 강한 분입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사, 사진 제공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회]
문서번호 : 회무통신 18-74 2015. 05. 26. 수 신 : 전 회원 참 조 : 상임집행위원, 각 지회 사무국 발 신 : 회 장 제 목 : “(주) 월드옥타의 오피스텔 분양 수요조사” 관련 주의 요청 ----------------------------------------------------------------------- 1. 최근 SNS를 통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들에게 배포된 아래 오피스텔 안내와 관련하여 안내문상의 ㈜월드옥타는 우리 협회와는 무관한 기업체이며 우리 협회는 어떤 방식으로도 동 사업에 관여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리오니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2.우리 협회에서는 ‘(주)월드옥타’를 상호로 등기하고 동 명의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홍콩 지회 소속 김 경일 회원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며 상호 등기 변경을 포함한 필요 조치들을 강구해 나갈 예정임을 알려 드립니다. - 아 래 - 옥타 회원 대상, 서울 소재 오피스텔 분양 수요 조사 (위 설명 드리자면, 회원들께서 지정 오피스텔을 분양 받으시고, 서울 출장시 사용하시고 비어둘 때 "(주)월드 옥타" 가 관리 해주고, 공실을 호텔 같이 판매하여 수익을 지급하는 목적입니다. 지역은 마곡, 강남, 마포이며 분양가는 1억 5천 만원 내외 원룸 또는 2룸.) 주식회사 월드 옥타 대표 김 경 일 배상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회 장 박 기 출
아시아 헌법재판소연합 사무처장회의가 5월 25일, 26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우리 헌법재판소에서는 김용헌 사무처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내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아시아 헌법재판소연합 제3차 총회를 앞두고 안건 사전 토의 및 사무처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13개 회원국 사무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헌 사무처장은 아시아 헌법재판소연합의 안정적 발전을 위하여 세계 헌법재판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서울에 상설사무국을 유치할 것을 제안하여 회원기관 전원(불참한 몽골은 서면으로 지지)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상설사무국의 서울 유치는 금년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릴 준비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아시아 헌법재판소연합은 아시아의 민주주의 발전과 법치주의의 실현, 국민의 기본적 인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0년 7월 창설된 아시아 지역 헌법재판기관 협의체로, 현재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몽골, 터키 등 14개국 헌법재판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이번 회의에는 몽골 불참). 아시아 헌법재판소연합 창립총회는 2012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었고, 제2차 총회는 2014년 4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었다.
JIKS, DSME에서 진로 탐방 프로그램 실시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교장 김승익)에서는 지난 5월 13일(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조선 ․ 해양 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재학생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인도네시아 설계법인(이하 DSME, 법인대표 조태익) 자카르타 사무실에서 진로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진로 탐방은 사무실 투어와 부서 탐방, DSME 소개 동영상 시청, 해양산업 및 해양 설비와 기술에 대한 PPT 활용 설명회에 이어 조태익 법인 대표의 주제 강연 ‘꿈은 이루어진다.’를 통한 진로 멘토링 순으로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 JIKS 학생들이 DSME 사무실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4시가 넘은 시각이었지만 인도네시아가 아닌 한국에 와 있다는 착각이 들만큼 잘 정돈된 넓은 사무실에는 150여명 가량 되는 현지인 직원들이 3D 영상으로 선박 및 해양 설비 설계 작업을 하느라 컴퓨터 앞을 지키고 있었다. 현지인 직원 대부분이 UI(인도네시아 국립대학)나 반둥 공대 등 인도네시아의 유수한 공대 엔지니어 출신 엘리트들이라고 한다. □ 각 부서별로 사무실을 돌아보는 동안 학생들은 각 담당 부서 관리자들로부터 인생 선배로서의 격려의 말과 함께 부서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후 회의장에 마련된 회사 소개 동영상과 해양 산업 및 해양 설비에 대한 PPT 자료를 활용한 설명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무한 역량을 발휘하게 될 한국의 조선 및 해양산업의 미래를 만날 수 있었다. □ 끝 순서로, 참가 학생들은 조태익 DSME 법인대표의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 강연을 통해 진로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조태익 법인대표는 강연을 통해 불과 반세기 만에 Analogue 시대에서 Digital 시대와 IT 시대를 거쳐 Smart/Connectivity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류는 곧 Digilogue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임을, 최근 관심을 끄는 기술과 미래에 다가올 기술들을 사례로 쉽고 흥미 있게 소개하면서 ‘결국 기술이 세상을 바꾼다’고 역설하고 기술 발전에 따른 일과 직업 그리고 정치 ․ 경제 ․ 사회 등 인간의 삶의 전반에 걸친 변화에 관심을 가질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꿈에 다가갈 수 있으려면 신중한 선택과 몰입을 통한 개인 역량 강화, 기회를 강점으로 만들 줄 아는 지혜와, 능동적인 참여와 협력적인 태도, 끊임없는 도전과 자기 계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 강연에 앞서 조태익 법인대표는 학생들에게 “1980년~현재, 대우조선해양 재직”이라는 짧은 한 줄로 본인 자신을 소개하고 청소년기에 경험한 진로에 대한 갈등과 36년 동안 걸어온 외길 인생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나갔다. 조태익 법인 대표의 우직한 삶의 이야기는 참가한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중요성과 개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오운석(12학년) 학생은 회사의 각 부서를 돌아보고 설명을 듣는 동안 협업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진로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진로의 방향을 재점검 재확인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석 소감을 말했다. <자료 문의> 진로상담부 이익범 [이 게시물은 wolf님에 의해 2015-06-04 09:28:26 한인단체/기관에서 이동 됨][이 게시물은 요한!님에 의해 2015-06-04 09:41:08 직스 JIKS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