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비자는 처음에 체류기간 2개월짜리 나와서, 그후 1회 연장 시 1개월씩 총 4회 연장할 수 있습니다.
매번 연장할 때마다 이민국에 3번씩 (요즘엔 2번이라는 얘기도 었더군요) 가야하고, 매번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 처리를 대학에서 알아서 다 해준다면 사회문화비자도 나쁘지 않습니다.

VITAS는 교육부 심사후 이민청에서 텔렉스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입학 전까지 발급될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가능하다면 VITAS가 낫습니다.
초기 비용은 사회문화비자보다 많이 들지만, 연장 때마다 들어가는 시간적 금전적 비용을 감안하면 그게 그겁니다.

일정 상 가능하다면 VITAS 하세요.
하지만 말씀하시는 다음 학기가 올해 하반기라면, 어려울 거 같네요.
인니의 행정처리 속도가 워낙 느린지라... ^^;

주한 인니대사관통해 전화로 문의 하는것 정말 힘듭니다. 인터넷 통해 비자관련규정 보시던지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번거롭겠지만 직접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비자를 지칭하는 이름은
vitas가 아니라 kitas입니다.

대학교 행정공무에서는 VITAS 표기합니다. :)

아 vitas라고 따로 부르는 명칭이 있군요. 덕분에 하나 배웠습니다.

6개월이면 사회문화비자(2달마다 갱신, 보통은 3번까지 가능한데... 3번은 잘 안됨. 그럼. 싱가폴한번 갔다와도 됨. ㅎ)가 더 좋겠네요. ~ 학생비자는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들고, 돈도 많이 들고, 그냥 사회문화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