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직원들 분명 도움을 주려고 노력은 합니다. 해결은 못해주지만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수시로 전화해주구요..다만, 주워진 현실이 본인들이 도울수 있는 한계가 있어 그런거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해당 기간에 건의하면 내정간섭하냐는 식으로 나온답니다.
나라가 강하다 안강하고를 떠나,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나라가 신사적인지 아닌지를 먼져 생각해보는게 어떨지요.

제 개인적으론 대사관에서 민원서류 관련해 많은친절을 받은 일인 입니다 만. 가끔 이런내용을 접할땐 너무 안타깝네요.    대사관임직원 여러분.... 부디 이런 쓴목소리에 더욱 귀담아 주시기를... 세상에 교민없는 대사관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쵸..??

바쁜일이 국내 손님 접대이니 문제인거지요..그 정성의 반만 교민들에 준다면 이런 말들이 나올까 싶습니다.
좋은 사람이던 나쁜사람이던 자국민이라면 보호해야하는게 임무인 대사관인데 과연 그렇게 하고 있을까요?
자국민 보호와 어려울때 도와주지 않는다면 수십억(?) 의 혈세로 나와 있을 이유가 없죠..
도움이 안되는 대사관이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각성하고 또 각성해야 할 일입니다...

설마 해외공관 공무원들이 자국 교민들을 낮춰 보고, 자신들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이야 하겠습니까.
하지만 무릇 사람이 바쁘면 중요한 일부터 우선순위로 처리하게 마련이지요.
교민들을 낮은 사람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교민들 일을 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감사한 글 이네요. 저도 썰전을 보고 우리가 있는 인도네시아의 한국대사관 생각을 했는데....
우선 우리 정부의 대사관 파견 직원의 수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직 나라가 충분히 부강하지 못하니 예산 배정의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관료 주의….차즘 변하는 것 같습니다.
 나라의 경제가 부강해야 국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해외에 있으면서 우리와 관계가 있는 부분에 대하여 가끔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좀 더 자주 올라오면 더 좋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답변이 없어도 자주 올라오면….. 답이 올 것 입니다. 그리고 많은 다른 분들이 올리신 분의 의견에 해결 방법(?)을 제시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대사관에서 한정된 인원으로 민원 문제의 도움에 한계가 있다면 한인회나 여러 단체에서 평소에 대사관과 공조하여 재외 국민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이민국과의 문제, 인니인의 가족이 있으신 분의 비자 문제, 대학 진학 문제….등등의 문의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대사관 이나 한인회에서 이민국이나 경찰과의 크고 어려운 업무에 관해서는 교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으나, 이런 작은 일들에 대해 간단한 조언을 해주시는 분이 있다면 일을 당한 답답하신 분의 입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인도웹에 올라오는 문제나 횟수를 보면 한 명의 직원이면 충분한 상담이나 규정 설명, 해결 방법이 나올 것 같습니다.
방법은 대사관에서 업무를 배우거나 한인회에 이사나 감사로 등록되어 있는 전문 분야의 분들이 도움을 주신다면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답답하여 밝히지 않은 분이 있다면  더 많은 글을 올려주세요. 재외 국민에게도 투표권이 있고 우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국가에서도 다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저의 작은 의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