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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먹거리로 풀어가는 문화이야기 - 식사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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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82) 작성일14-03-26 06:51 조회5,559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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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음식 자체가 아니라 음식을 먹는 예절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소스의 위대한 문화사를 이야기 출판사 대표님

외국에서의 식사예절에 대해 많은 글을 쓰셨더군요.

그런데 아십니까? 생선회도 처음 미국에 소개 되었을 때는 날생선을 먹는 것은 짐승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손가락질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시바에 앉아 보지 않은 미국인은 소위 말하는 상류층 대접을 받습니다.  그러면 프랑스 안주인의 입에 와사비 바른 스시 조각을 한입 가득 넣고는

생선 맛도 모르는 ,   이년!!  그러고도 네년이 맛을 논하느냐?”

라고 일갈 해야 할까요?

 

낯선 것을 자기에게 맞추고는 비웃는 것이야 말로 무식함의 극치가 아닐까요?

 

중동의 가정에서는 식탁에서 밥을 먹지 않습니다. 우리의 보자기와 같은 얇은 천을 깔고 그위에 음식이 담긴 접시를 차려 놓고 위에서 밥을 먹습니다. 카펫을 쓰기도 하고 홑이불 같은 것을 쓰기도 합니다물론 손으로 먹습니다.  그럼 이들도 식탁에서 먹지 않고 처럼 바닥에서 밥을 먹는다고 손가락질   있을까요?

 

흔히 무슬림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것은 유대인도 마찮가지 입니다. 무슬림이 돼지를 불결한 동물로 여기 금지하는 것은 유대교의 영향이지 이슬람 만의 교리는 아닙니다.

초기 기독교인들도 돼지고기를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북유럽으로 전파되면서 돼지고기를 금지 하는 규율은 희석 됩니다.

문화라는 것은 시대를 지남에 따라 다른 문화와 교류하면서 진화하는 것입니다. 마치 하나의 생명체 처럼 보다 교류를 통해 서로 보완해 가면서 진화를 합니다.

 

지금도 유대인은 유제품과 육류를 함께 먹지 않습니다. 고기를 버터에 굽는 것은 교리에 어긋납니다. 마찮가지로 치즈를 육류와 함께 곁들여 먹어서는 안됩니다.

두가지는 각기 따로 섭취 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 유제품을 담는 접시와 육류를 담는 접시를 따로 나누기까지 합니다.  그렇다면 치즈버거를 먹는 미국인을 유대인은 야만인라며 상종도 안하던가요?

 

인도네시아인들도 기본적을 밥은 바닥에서 홑이불을 깔고 앉아서 먹는 것이 전통방식이고

서구화 이후 탁자에 접시가 올려 집니다.

여기서 재밌는 것은 밥을 먹을 쓰는 스푼과 포크의 사용인데, 인도네시아, 타일랜드,말레이시아의 지역은 젓가락이 아닌 스푼과 포크를 식사 도구로 씁니다.

여기서 여겨 봐야 것은 포크의 사용입니다.

19세기, 타일랜드,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유럽인들에 의해 들여와져 쓰이기 시작한 포크는

반찬을 밥위에 얹기 위한 용도이지 포크를 바로 입에 넣는 것은 이들에게도 그닥 예의 바른 식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역이 갖는 공통점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이들의 식습관을 가만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손으로 먹던 스푼으로 먹던 일단 밥위에 반찬을 얹어서 먹지 반찬만 입에 넣은 경우는 흔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시아의 쌀을 주식으로 하는 문화권에서 반찬은 쌀을 먹기 위한 보조식품인 것이 오랜 문화라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같은 쌀밥을 먹어도 한국과 일본은 다르게 먹습니다.

한국인은 국을 한술 뜨고, 밥을 숟가락으로 뜹니다. 그리고 반찬을 젓가락으로 집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삿상에나 간장을 올리는데, 원래는 밥상에는 항상 간장이 올라야 합니다. 밥을 먹기 숟가락에 간장을 살짝 적시듯 떠서 입맛을 돋구고 국을 목을 축인 밥을 떠서 먹은 순서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맛도 쓰다 장은 간장입니다.

 

반가의 식사예절은 숟가락과 젓가락은 함께 들지 않고, 밥이나 반찬은 끝에서 부터 먹어 흐뜨러지지 않게 하고, 김치등은 뒤척이지 않고 쌓은 순서데로 먹으며

음식에 고명은 털지 않고 그대로 먹으며, 밥은 국에 말아 먹지 않는 , 음식그릇을 들고 먹어서는 안된다 등등, 이것 저것 하지 말라는 것이 많습니다.

 

한국인은 밥을 먹는 것도 순서와 격식이 있습니다. 그런 한국인에게 너희는 식사예절을 모른다고 하면 이거 영덕에 가서  “네가 게맛을 알어이러고 게맛을 가르키겠다는 것이지

 

일본인은 밥그릇을 들고 먹습니다. 그래서 일본인의 밥그릇은 들고 먹기 편한 밥공기로 발전하고 조선시대,  반가의 밥그릇은 따뜻한 온기를 오래 보존하는 무거운 유기로 발전합니다.

 

흔히 규동이라는 일본식 덮밥. 하지만 일본인은 규동을 먹을 밥과 비벼 먹지 않습니다. 젓가락을  밑으로 살짝 밀어 넣고는 쌀밥이 규동과 섞이지 않게 떠서 입에 넣습니다.

카레도 그들은 카레소스가 밥위에 올려지지 밥과 카레를 비비지 않습니다.

 

이건 문화의 차이입니다. 한국인은 비빕밥 처럼 덮밥이 나와도 비비고, 카레라이스가 나와도 비비고 하다못해 찌개도 일단 밥에 비빕니다. 그게 한국인이 쌀밥을 무시해서 일까요?

그냥 식문화 입니다.

 

비슷한 음식이 나와도 먹는 습관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작은 차이 그리고 차이를 낳은 각자의 독특한 문화.

21세기의 지구촌에서 이젠 우리와는 다른 남들의 문화를 재밌어 하고 즐거워 하며 함께 여유를 가져 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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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뉴질만세님의 댓글

뉴질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5.♡.65.202 작성일

나름 인니를 안다고 여기다가도, Jawafrog님 글만보면 주눅이 들어버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문화에대한 공부를 더 해야한다고 다짐하다가도 금세 잊고만답니다.
여하튼 늘 좋은 글들 감사드립니다.

Nikon오빠님의 댓글

Nikon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9.226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인도웹에 이런 유익한 정보가 많이 올라 오면 좋겠네요.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SHKons님의 댓글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114.151 작성일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해 주시는 글입니다 ^^

저도 전에 어디서 봤는데, 한국 / 중국 / 일본의 경우 젓가락을 쓰지만 길이가 틀리다 합니다. 중국은 젓가락이 긴데 가운데 원탁에 놓인 것들을 집기 편하게 했다나 그러고, 일본은 근처에 반찬을 놓고 또한 생선 가시를 바르기 쉽게 하기 위해 젓가락이 짧고 한국은 그 중간의 길이라 합니다 (저도 어디서 본 글이라 진위 여부까지는... 흨~)

그리고 마스메라님이 언급하신 큰일보고 물로 닦는 것도, 전에 제가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한국에서 판매하는 이슬람에 대한 소개 책을 보니, 발리 해변서 개똥을 밟은 호주인은 휴지로 개똥을 닦고, 무슬림은 개똥을 물로 닦았는데 과연 어떤게 더 깨끗하겠냐라는 자기들만의 조크 글이 있는 걸 봤는데, 마스메라님 답변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루키님의 댓글

루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82.222 작성일

식사 예절 여러가지 중 궁금한 것이 있어서 여쭈어 봐도 될까요?
한국에서는 출입문에서 떨어진 안쪽 자리가 상석이므로 윗 사람이 안쪽에 앉도록 합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어떤가요? 지인에게 듣기로는 오른손으로 식사를 하므로 오른쪽 손이 불편해하지 않는 오른쪽이 상석이라고 하시는데요... 그것이 맞다면 이곳 화교들하고 식사 할때도 적용이 되는지요???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1.82 작성일

이들은 특별한 상석은 없는 것 같고 어른이 먼저 자리를 잡고 앉으면 보통 손님은 맞은 편에 앉는게 보통입니다.
오른쪽이 상석이라면 실재로 어른이 맨 구석에서 먹는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보통 어른이 중앙에 앉되 다만 식사에 불편하지 않게 충분한 공간을 확보를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오른쪽은 어느 경우에나 상석입니다. 2차 대전 중 중동국가의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영국이 사우디 왕가에 차량을 선물 했습니다. 문제는 영국차는 운전석이 오른쪽이라는 것입니다. 왕족이 직접 운전을 하지 않으므로
그러면 왕은 운전사의 왼쪽에 앉아야 합니다. 이게 문제가 되어 사우디 왕가는 영국이 사우디에 대해 무시 한다고 불쾌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연합군은 부랴 부랴 미국차로 바꾸어 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그런 것 별로 게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화교들은 보통 연회에서는 원탁을 쓰고 중심에 음식을 놓아 집어 먹으므로 특별한 상석이 아니라 어른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돌아가면 위분 손님은 역시 마찮가지로 맞은편에 앉는 것 같습니다.

동양사상 특히 주자학을 중심으로 따지자면 오행음양에 따라 왼쪽이 오른쪽에 우선 합니다. 그래서 남자는 손금을 봐도 왼쪽을 보고, 정승도 좌의정이 우의정 보다 윗 자리입니다.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50.84 작성일

그리고 종교적으로 금지하는 음식들...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종교에서 즉 신이 금지한 것이 아니라는것.. 정말 불결한 동물이라면 신이 왜 창조했을까....
나름 동조하는 의견도 많은 제 의견은 문화적인 배경이라는 것이죠... 예를 들어 무슬림은 더운 중동지방에서 기원을 하고, 냉장시설등이 부족했던 시절에의 덥고 습한 지역에서의 돼지고기는 식중독을 유발해서 소중한 인적 지원을 없애는 문제의 식품이라 금지했던 것... 그것을 종교의 힘으로 널리 퍼트린것 뿐이죠... 지금도 돼지고기는 제일 상하기 쉬운 육류에, 소고기처럼 어느정도 익은뒤에 먹을수 있는것도 아닌 바짝 익혀야 안전한 육류이죠...
항상 먹거리 관련은 종교에서 지정했더라도, 사실은 문화적 배경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면, 서로간의 배타적인 시선을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50.84 작성일

초기에 저도 의문을 가지고 물은적이 있습니다. 왜 수저와 포크를 두고 손으로 먹냐고... 그들이 이야기 하더군요.. 아무리 씻었다손 치더라도, 남의 입에 들어간 적이 있는 수저가 위생적이겠느냐, 자기 손(물론 손은 씻고 난뒤)이 더 위생적이겠느냐... 이해가 가더라구요...
뒷간후 처리시에 왜 멀쩡한 휴지 나두고 물과 손으로 닦냐고 물은적도 있습니다. 그들 왈.. 손에 xx가 뭍었을때 휴지로만 닦아봐라.. 깨끗해지는지... 물로 닦아야 그나마 깨끗해지지 않느냐~~ 이해가 가더라구요..
제가 인니 나름(?) 오래 살았던것도 이유겠지만, 아마 초기에 이런저런 의문에 대한 질문을 했기에 이나라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생기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Jawafrog님의 맛깔진 글에 허접한 덧글 함 달아보네요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1.82 작성일

화장실 처리의 문제는 위생관습의 문제라기 보다는 종교의 문제입니다.
무슬림은 기도전 귀와 눈 코와 손 발을 물로 깨끗이 씻고 기도를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의 용변을 처리하고 물로 닦는 것은 종교의 규율에 따라 몸을 청결히 하기 위해 물을 사용하는 것이 원래의 뜻입니다.

무슬림의 인식은 흐르는 물을 떠서 씻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슬람의 목욕탕에는 몸을 담그는 욕조가 없습니다.
전통적인 터키탕 (한국의 타키탕 말고 진짜 터키탕)은 욕조가 없고 뜨거운 김만 나오고 물이 흐르는 수도꼭지만 있어 땀을 흘린 후 흐르는 물을 받아 씻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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