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도 뱀가죽 가방을 만들고있지만 인도네시아는 뱀가죽이세계적으로 유명한 생산지입니다!!(자바) 유명 명품브랜드들도 뱀가죽을 인도네시아 베트남등에서 수입가공해서 멋진제품들을 만들지요 뱀의 종류 물뱀과 위의님이 합성피혁으로 말씀하신 어마어마하게 큰비늘을 가진 뱀 비단구렁이 (파이톤)가있는데 이뱀의 크기는 너무나 다양합니다 제가 실제로 본파이톤의 가죽길이는 7m가 넘는제품도있습니다!! 길이가 7m인데 몸통은(?)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도 작다면 작은 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사람을 상대로 뱀가죽이 아닌제품을 속이고 팔바보같은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글 올리신분  천연가죽인지 인조가죽 인지 가장싶게 판단하는 방법이다.---껍데기 공장 20년 노하우

1.냄새를 맡아보아라....천연가죽 --약간의 생선 또지 유지냄새가 난다.
                                인조가죽--용제냄새또는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다
2.물이나 침을 발라 보아라---천연가죽은(특수가죽제외)부분적으로 침투가 된다.
                                      바른후 헝겊으로 딱아보면 흔적이 남으면 천연가죽 남지 않으면 인조쪽이다.
3.표면처리---천연가죽은 미끄럽지않다...인조가죽은 천연가죽에 비해 비끄럽다.

4.가죽보다 뱀에 대해서 잘 알고 나서 부위별 색상,상태,--뱀껍데기를 손바닥으로 역으로 쓸어 올려보면 삭삭소리가
                나면서 약간 까칠하다----이런 부분들은 아무리 인조가죽을 잘 만든다고 해도 횽내닐수 없는 부분이다.
                부위별로 색상차이가 많이 생길수록 진짜 뱀가죽에 가깝다(여러가지 색깔--표면,속,등,배,꼬리)
                핸드백속지와 옆,앞,뒤의 칼라편차가 생길수록 진짜 가죽에 가깝다.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전체를 놓고 보면 약간의 성장하면서 상처의 흔적이 있으면(SCAR) 천연뱀가죽에 가깝다.

5.인도네시아에서 뱀의 크기는 작은 악어 정도의 진짜 가죽이 나온다.

6.요즘 아주머니들이 예상외로 뱀가죽을 좋아하시는 같다...
 
 이정도로 알려드리오니  욕부터 하지 말고 사기전에 잘 관찰하여 좋은 제품으로 폼생폼사 하시길 바랍니다.

OrdinaryLife님의 댓글

Ordinary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232 작성일 12-03-30 11:56

헛! 저 사고 싶어요! 그거 파시는분 연락처 아시는분 저에게 쪽지를....


결국 약간 불순(?)한 의도로 글을 올리셨는데 저같이 그 와중에 반대로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가 생겼네요? ㅎㅎ

300불이 싼거여?? -_-

aladin님!
여기 사시는 뇨냐님들 그렇게 어리석지 않습니다..
아무렴 합성피혁과 소가죽에 프린트한거 아님 오리지날 뱀가죽도 구분 못할까봐요?
혹시 구분을 못한다 하더라도 보통 판매하는 분들이 얘기를 해 줍니다.

여기 인니에서 뱀가죽으로 가방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분들이 여럿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님의 잘못된 정보로인해 뱀가죽으로 가방제작을 하여 판매하시는 분들이나
또 구매하신 분들이 살짝 불쾌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aladin님이 혹여 순수?한 마음으로 글을 올렸더라도
본인의 글이 잘못된걸 인정하시고 글을 내려주시는게 맞지않을까 싶습니다..아니면 말고.

가방 속을 보시면 안감 처리가되어있을겁니다
그 안감을 벗겨내면 가죽의 뒷면을 볼수가 있지요
합성가죽과 진짜가죽은 그뒷면을 보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만약 합성가죽이면 뒷면이 고르고 균일하며 일반 장판지와 같은 느낌이 납니다.
천연가죽이라면 그 반대 이고요..

그리고 이곳 인도네시아산 뱀가죽은 종류가 다양합니다.
무늬도 여러가지고 크기도 여러가지입니다.
한국분이 판매하신것이라면 일단 정확히 판단하신후에 글을 올리는것이 낳지 않을듯 싶네요
여기서 사시는분이라면 그런것으로 쉽사리 거짓장사를 않을듯 싶은데....

직접 체험하지도 않으신 일을 카더라 통신으로 말씀하셨다가 나중에 어찌 감당하시려고 이런 글을 쓰시는지 모르겠군요..
아줌마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합성피혁과 진짜 가죽도 구별을 못할까봐서요?
뱀의 종류가 많아서 큰것도 작은것도 잇을텐데,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 처럼 규격화 되어 있어야 하나요?
저도 여러종류의 뱀가죽 제품을 많이 쓰고 있는데, 괜히 저까지 바보 천치 된거 같아서 기분이 언짢습니다...
님께서 직접 사서 만져보시고, 그래도 의심되시면 태워 보시고 정확한 팩트를 말씀해 주세요..
허위 사실 유포죄............그거 요즘 무서운 겁니다....잘 아시죠?
뭐 누가 팔았다고 주어가 없이 이야기했으니 슬쩍 넘어가실려구요?
그건 아니죠....
님 말대로 자카르타에서 뱀가죽 들고 다니는 아줌마들이 한두명 아닐진대, 그분들 다 바보로 만들 작정으로 이러시는 건 아니시죠?  제 일이 아니지만, 글 읽다보니 익명성을 무기로 사실관계가 파악도 안된, 카더라 라는 애매모호한 글로
여러 사람의 기분을 이리 언짢게 하는 님의 글에 한마디 하고 갑니다..

직접 가방 구입하시고 만져 보시고 그래도 의심나면 태워 보시고, 그 결과물에 의한 팩트를 가지고 다시 글 올려 주세요..그럼 친절하게 님의 의견 고맙게 받겠습니다...

호박마차님의 댓글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14.90 작성일 12-08-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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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외곽에 가죽전문으로 제품만들어 파는 공방들 많이 있습니다. 악어 뱀 타조 가죽등등 현지인한테 물어보면 어디인지 아실수 있으니 가서 좋은 제품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스나얀 명품간에도 요줌은  skin snack 가방제품이 많이 나와있어,친구랑 윗글이 생각나
매장 직원에게 물어 보았죠, 근데 매장마다 뱀가죽 가방에 대한 설명이 다 달랐어요,
허지만 둘중 하나, 구띠 매장과 에이그너 매장 확실이 설명이 달랐어요.
구찌 매장의 가방은 정말 진짜 뱀가죽이라 그러고, 에이그너 매장의 가방은 진짜 뱀 가죽이 아닌
 print  제품이라 그러드라고요, 근데 정말 만져보니 느낌이 달랐어요.

개인적으로 뱀가방을 좋아해서 가방에 지갑에 구두까지 사용하는 사람인데여...작년에 한국갈때 뱀가방 들고갔는데 이태원에 갔었을때의 일이 생각나네요...오랫동안 가방을 만들어 장사하시는 분인데 제 가방을 보더니 이쁘다며 어디서 구입했냐고...인도네시아라고 했더니 파는 사람 연락처좀 알려달라며 그러시던걸요??? 제가 알기로는 자카르타에 뱀가방 하시는 한국 아주머님 몇분 계시는걸로 아는데 정확하진 않은 사실을 진실인냥 올리시는건 예의가 아닌듯합니다....

악의적인 의도로 올린 글이라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여태 그 뱀가방을 사서 열심히 들고 다니시는 많은 여성분들이 다 한심하다는 소리도 들리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합성피혁으로 만든 망가두아 제품을 너무 많이 사서 진피도 못 알아 보시는 분이신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도 요즘 합피가 잘나와서 구분이 안되는건  사실이지만 . 확인도 안된 일을 마치 전부 사실인냥글을 올리는건 신상이 공개되지 않는다는점을 이용하여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도 나름 사업을 하시고 계실텐데...
사업하시는분 죽이시려고 쓰는 글이 아닌 이상
이렇게 쓰시는건 예의가 아닌듯 합니다..

"가죽 장사 하는 친구에게 물어 보았죠, 근데 뭔 이런 항당한 일이 있는지,,,
이건 찐짜 뱀 가죽이 아닌, 합성 피혁이라 고 하드군요, 요즘은 이런 패션너블 한 인공 피혁 가죽이
많이 나온 데요, 실제 육안으론 구분이 안될정도지만 만져 보고 , 불에 테워 보면 금방 알수가 있죠"

친구가 그런것도 있다고 한 것으 그걸 사용한것처럼 말씀하시면... 태워보면 진품여부를 알수 있다고 하시는데..
님은 가방을 사서 태워 보셨습니까?
아님 가방을 300불 주고 사시분들에게 직접 진품 여부 확인을 위해 태워 보라고 하시는건지?

직접 확인해보니 이렇더라고 쓰시는거야 할 말이 없겠지만...
~~카더라 하면서 이야기 하시는건 옳지 못한 행동인것 같습니다.

그분도 열심히 살기 위해서 일을 하시는건데...
사주지는 못해도 태클을 거는건 안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금방 누군지 알겠네요...ㅋㅋ
솔직하게 장사를 하셔야 할텐데....이런일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