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셔틀콕 강국’ 日 벽 뚫은 태극소녀들…인도네시아 마스터스 8강 진출 ‘이변’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2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셔틀콕 강국’ 日 벽 뚫은 태극소녀들…인도네시아 마스터스 8강 진출 ‘이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2,58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65842

본문

장예나 정경은 세계 1위 격파

새 조합 김소영 공희용 기대감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동반 순항

일본 여복 세계 톱10 중 절반 포진


일본은 최근 셔틀콕 강국으로 코트를 지배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 시절 ‘배드민턴 황제’로까지 불리던 박주봉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국제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게다가 2020년 자국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전폭적인 투자가 이뤄지면서 전력이 급상승했다. 

특히 일본 여자복식은 현재 세계 랭킹 10위 안에 딱 절반인 5개조가 진입했을 정도로 초강세다. 세계 1, 2, 3위가 모두 일본 선수들로 채워졌다.

일본의 높은 벽을 뚫고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2개조가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세계 랭킹 50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과 공희용(전북은행)과 세계 14위 정경은과 장예나(이상 김천시청)는 이 대회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1039610477_1548463059.344.png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새 조합으로 주목받는 김소영(오른쪽)과 공희용.

25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김소영-공희용 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 7위 다나카 시호-요네모토 고하루(일본) 조를 2-0(21-17, 21-17)로 누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한국 여자복식의 간판 장예나와 정경은은 대회 1회전에서 세계 1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 조를 누른 여세를 몰아 8강까지 내달렸다.

1039610477_1548463113.1843.png

같은 김천시청 소속인 장예나와 함께 세계 1위를 꺾은 정경은. <요넥스코리아 제공>

소속팀 김천시청과 대표팀에서 4년째 한솥밥을 먹고 있는 장예나와 정경은은 지난 연말 광주 마스터스 우승 후 자신감을 앞세워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소영과 공희용은 대표팀에서 새롭게 손발을 맞추고 있는 기대주로 꼽힌다. 안재창 대표팀 감독은 이들에 대해 “체력과 힘을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공격력이 좋다. 상대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파이팅도 강하다”며 “정교한 네트 플레이와 경기 운영은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소영과 공희용은 세계 6위 이소희-신승찬, 장예나-정경은 조와 도쿄올림픽 출전을 향한 치열한 내부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출처 : 동아일보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27건 7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59 [게시판] KB 인니은행, 현지 韓 전기오토바이 기업과 MOU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14 644
1758 美 고율 관세에 인니, 中 태양광 기업 도피처로 떠올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5 669
1757 인도네시아, 10GW 규모 원전 도입 추진…5년 내 계약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785
1756 LG 투자계획 철회, 인니 전기차 허브 야망에 충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9 980
1755 한경협, 인니에 대규모 경제사절단…신동빈 국부펀드투자 요청(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9 655
1754 주인니대사관, 동포사회 범죄피해 예방 세미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8 576
175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4.28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8 596
1752 인니, 관세전쟁 우려에도 5% 성장 기대…무역장벽 완화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4 682
1751 인니 美 원유 등 연 190억달러 수입 확대…60일내 협상 마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2 590
175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4.21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1 619
1749 인니, 니켈·구리·석탄 등 광산업 수수료 인상…업계는 반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7 651
1748 인니 장관 美 원유·LPG 수입 100억 달러 증액 제안 계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7 608
1747 인니 러, 공군기지 구축 시도 보도 부인(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7 688
1746 [인니의 창] 이제 외국인 경찰서 거주 신고(STM) 하지 않아… 댓글2 첨부파일 한국컨설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6 603
1745 인니 진출 韓기업 관세 불확실성에 주문 줄고 선적 보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5 768
1744 인니, 극빈층 무료 기숙학교 '국민학교' 추진…계층 분리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5 670
174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4.14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4 654
1742 인니 파푸아 반군 금광 노동자 위장한 군인 17명 사살 주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1 773
1741 인니,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 결정…1차 1천명 규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0 668
1740 인니, 미국산 수입관세 0∼5%로 낮추기로… LNG·대두 등 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9 772
1739 인니 증시, 긴 연휴 후 개장 직후 거래중단…약 8% 하락(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9 575
1738 인도네시아 증시, 긴 연휴 끝 폭락 출발…개장하자마자 거래중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9 646
1737 인도·호주·동남아 증시 줄줄이 하락장…월요일의 피바다 (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8 587
1736 印정부, '美상호관세'에 보복보단 무역협정에 집중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7 742
1735 인니, 외신기자·연구자 활동 사전허가제…언론자유 침해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6 709
1734 [美관세폭풍] 트럼프, "훌륭한 친구"라면서 인도에 26%…車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797
1733 [美관세폭풍] 트럼프, "훌륭한 친구"라면서 인도에 26%…車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644
1732 [미얀마 강진 현장] 내전 중 덮친 대재앙…숨기기 급급한 군정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4 67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