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佛·인니 정상회담…전투기·잠수함 등 전략무기 협력 강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0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佛·인니 정상회담…전투기·잠수함 등 전략무기 협력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48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7301

본문

프라보워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하면 이스라엘과 외교관계 가능"


3036458164_1748431309.437.jpg

인도네시아·프랑스 정상회담

(자카르타 AFP=연합뉴스) 28일 인도네시아·프랑스 정상회담 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손을 맞잡고 있다. 2025.5.28. photo@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프랑스와 인도네시아가 정상 회담을 갖고 인도네시아가 프랑스산 전투기와 잠수함 등 전략적 무기를 들여올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8일 인도네시아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갖고 예비 국방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정상회담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오늘 체결된 LOI로 라팔 전투기와 스코르펜급 잠수함, 군함 등에 대한 새로운 주문의 가능성이 열려 기쁘다"고 말했다.


프라보워 대통령도 프랑스가 인도네시아의 군사 장비 현대화에 있어 주요 파트너 중 하나라며, 공동 생산 및 기술 이전을 통한 국방 산업 발전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나라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이던 2022년 프랑스 다소 항공이 제조한 라팔 전투기 42대를 구매하는 등 총 81억 달러(약 11조1천억원) 규모의 방위 계약을 체결했다.


또 2023년에는 프랑스 탈레스로부터 장거리 공중감시 레이더 13기를 구매하기로 했고, 2024년에는 프랑스 나발 그룹에 스코르펜급 잠수함 2척도 주문했다.


다만 아직 인도네시아에 라팔 전투기가 한 대도 인도되지 않는 등 후속 조치들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두 정상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면, 인도네시아도 이스라엘을 인정하고 외교관계를 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오래전부터 이슬람 형제국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지지하며 이스라엘과는 외교 관계도 맺지 않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일명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오직 정치적 해법만이 장기적으로 평화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는 길"이라며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뉴욕에서 가자지구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등 것과 평화를 위한 새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두 나라는 프랑스 광산기업 에라메트와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24건 6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84 KT&G복지재단 및 (사)해피피플 "하라빤 까시 방사 학교" 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10 600
1783 [Idabagus] 자카르타 신도시 PIK 2, 어디까지 진화할… HarimauSum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8 441
1782 인니 퇴역 장성들, '조코위 장남' 기브란 부통령 탄핵 요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5 638
1781 인니 니켈 광산회사들, 내년 금속 선물거래소 출범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4 413
1780 인니 미국산 제품 우대관세 목록 제공…무역협상 가속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4 398
1779 인니, 4%대 성장률 충격에 2조원 규모 단기 부양책 가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3 489
17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6.02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2 446
1777 인니 채석장 붕괴사고 사망자 19명으로 늘어…수색 계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02 464
열람중 佛·인니 정상회담…전투기·잠수함 등 전략무기 협력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8 490
1775 인니 대통령 파푸아뉴기니, 아세안 가입 원해…지지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8 536
1774 인니, 석탄화력 단계적 폐지 방침 철회…새 발전소 짓기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7 521
1773 인니서 현지 대학생 100명 모여 한국어로 '통일 골든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6 534
1772 유엔 로힝야족 난민선 2척 침몰…400명 이상 익사 추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6 508
1771 인니, 재무부 관세 담당 수장에 군장성 임명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3 511
1770 LG 포기한 인니 배터리 사업에 국부펀드 다난타라 투자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2 763
1769 인니 중앙은행 기준금리 5.75→5.5%로 인하…성장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2 481
1768 [인니의 창] 이민국에서 사진촬영과 지문날인을 다시 한다고 합니… 첨부파일 한국컨설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1 567
1767 인니 전역서 고젝·그랩 오토바이 운전기사 대규모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1 686
1766 대선 재외투표 시작…아시아·오세아니아 등서 국민 권리 행사 (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0 483
1765 인니 파푸아 금광서 산사태…6명 사망 14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20 501
176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5.19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19 546
1763 [특파원 시선] 인도네시아 포퓰리즘 공약의 대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19 596
1762 호주·인니 정상회담…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15 483
1761 외교 1차관, 인니 차관과 회담…방산 분야 등 전략적 공조 확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15 464
1760 [게시판] KB 인니은행, 현지 韓 전기오토바이 기업과 MOU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14 594
1759 美 고율 관세에 인니, 中 태양광 기업 도피처로 떠올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5 626
1758 인도네시아, 10GW 규모 원전 도입 추진…5년 내 계약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734
1757 LG 투자계획 철회, 인니 전기차 허브 야망에 충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9 92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