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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인도네시아서도 박지성 효과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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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8,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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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라바야(인도네시아), 허종호 기자]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다시 한 번 박지성(31)의 영입 효과를 실감했다.

QPR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늦은 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도착했다. 23일 페르세바야 수라바야와 아시아 투어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수라바야에 발을 들인 QPR은 공항에서부터 1000명이 넘는 팬들의 성대한 환호를 받았다. 

간신히 대규모의 팬들을 뚫고 버스에 오른 QPR 선수단은 숙소에서 다시 한 번 팬들을 맞이했다. QPR 선수단이 도착하기 5시간 전부터 호텔에서 진을 치고 있던 팬들은 선수단 버스가 도착하자 줄을 서서 QPR 선수들을 환영했다.
특히 박지성에 대한 환호가 대단했다. 팬들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취재진들은 박지성이 버스에서 내리자, 그의 얼굴을 보기 위해 다 같이 몰려 들었다. 박지성은 호텔 직원과 안전 요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간신히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트리뷴뉴스의 에르한 하즈란시아 기자는 "QPR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전통을 가진 팀이 아니다. 팬들이 QPR 선수단을 보고 인사를 하기는 하지만 목적은 따로 있다"며 "바로 박지성이다. 인도네시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팬들이 많다. 맨유에서도 오랜 시간을 보낸 박지성을 보기 위해 이렇게 몰려 들었다. 그리고 맨유에 있던 마크 휴즈 감독과 파비우도 팬들의 환호에 한 몫을 했다"고 덧붙였다.

현장에 있는 팬들이 하즈란시아 기자의 말을 대변했다. 5시간 전부터 호텔로 모여든 그들의 손에는 박지성의 이름이 새겨진 맨유 유니폼 혹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이 들려 있었다. 박지성을 5시간 이상 기다린 12살 소년 알파는 "QPR에서 박지성이 가장 좋다. 맨유에서부터 그를 응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QPR은 수라바야에 도착한 지 만 24시간도 안 되는 23일 밤 10시 30분에 페르세바야와 아시아 투어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출처 : OSEN(ww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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