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정부에서 외부 투자유치를 빠른 속도로 받고 있어서 데모가 지속된다면 정부차원에서 곤란한 상황이 도래되면
정책적으로 강격책이 나올지도 모르겠죠...이미 다른 나라에서 관례가 있듯 인니도 피해갈 순 없을 듯도 하구요...
여하튼 가까운 시일내에 이래저래 뭔가 큰 움직임이 있을듯 하기도 할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쩝쩝,,,

강전사님의 댓글

강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10-29 17:28

cileungsi는 난잡합니다..... 무법 천지 이제 인도네시아도 사업 하기 어려울것같아요...이야기인즉 이룰때까지라고 한담니다 정부는 무엇하는 사람들인지 다시금 궁금하여 집니다. 앞으로 물가가 오를생각을 하니 걱정이 먼저 되네요... 다들 조심 조심하세요....

뉴스 검색을 해 보니 보고르 지역 Total 파업이라고 하네요.
Tol 까지 막게다고 했는데 자세한 뉴스가 더 이상 없고 집사람이 학교가다
너무 막혀서 돌아왔다고 하니 보고르쪽 Tol 을 영향을 받은 것 같네요.
요구조건은 10/3일과 동일하게 아웃소싱 폐지, 게약직 폐지 등이네요.
내년도 보고르 최저임금을 3백2십만 루피아를 요구하네요...
전국적인 데모는 정부 미응답시 11월말에 예정되어있다고 하네요...

보고르 찔릉시에 위치한 회사 입니다.
여느 때와는 다른게 아침부터 이곳 구석진 곳까지 들어와 난리를 피우다가 오전 8시30분 쯤
시위군중에 이끌려 전부 시위에 동조하고 말았습니다.
답답하면서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세랑쪽인데 조용합니다

내년 기본급이 걱정입니다........ㅡ.ㅡ

하....또 데모....짜증이나네요 정말..

파업이나 시위는 노동자의 권리인 만큼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은데,  남의 공장 가서 땡깡 부리는 것은 좀 잡아다가 쳐 넣었으면 하는 바램...

글고 얘들은 뭔 술 먹은 다음날 아프다고 둘러대고 병가 내듯이,  일하기 싫으면 데모 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데모는 당연히 할수있죠.
문제는 데모를 하는 위치가 문제겠죠.
남의 공장앞에서 시위는 뭘 의미하는걸까요?
만약 그 공장이 최저 급여도 안주고 부려먹으면 잘못이지만 한국인 업체중 최소한 최저급여는 주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무튼 생각하는거는 초등학교 수준입니다.

겁이 나서겠죠.
400년의 식민지배, 그 후의 독재. 눈에 띄게 행동하면 불이익을 당하니 남들 속에 섞여 들어가고 싶은 자기 보호 본능이겠죠.
일본인을 표현하는 말 중에
"다 함께라면 빨간 불도 무섭지 않아요"
그 말의 인도네시아 버전,
"데모는 사이좋게 어울려 다 함께 !!"

"데모는 사이좋게 어울려 다 함께 !!" 대박입니다.. ㅎㅎㅎ

또 한대요? 말두 인젠 안나오네요.휴~~

외국업체들이 다들 철수하고 나가서 일자리 다 잃어봐야 정신 차릴거 같습니다.
혼자서는 만루피아라도 주면 꺼뻑 죽는것들이 암튼 모이면 아주 기세가 장난 아니죠?
민족성 자체가 글러 먹은거 같습니다.
데모를 할려면 노동부앞에가서 해야지 엉뚱하게 잘돌아가는 업체에 방해만 주네요.
교민여러분 모두 조심하세요.

리뽀사랑님의 댓글

리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10-24 09:25

땅그랑도 오늘 데모가 있지만 규모는 그전보다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29일 데모 한다고 들었습니다.

ondalkd님의 댓글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10-24 08:57

오늘 자카르타에서 데모가 있다고 하네요...
정부 압박용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