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BI, 경기부양 위해 기준금리 4.50%로 전격 인하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87)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BI, 경기부양 위해 기준금리 4.50%로 전격 인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2,52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49348

본문

아파트.jpg▲ 자카르타 외곽 가딩 서르뽕 지구에 아파트 건설이 한창이다. (사진: 데일리인도네시아, 2017.8.22)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22일 시장의 전망과 달리 기준금리를 4.50%로 전격 인하했다. 경기부양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강력하게 시사한 것이다.

BI는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4.75%에서 4.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정부 당국이 작년부터 10여 차례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있지만 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인플레이션이 안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는 올 2분기에 GDP성장률이 5.01%로 전분기와 같았고, 6월 은행권의 여신증가율은 7.7%에 그치며 8개월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BI가 지난해 기준금리 지표를 변경하고 여섯 번에 걸쳐 기준금리를 0.15%포인트 인하했지만 경기회복세는 눈에 띄게 나아지지 않았다며, 이에 인플레이션 안정을 명분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플레이션은 6월에 4.4%(yoy), 7월에 3.9%(yoy)였다. BI는 연간 인플레이션 관리목표를 올해 3~5%, 내년에 3.5%로 책정했다. 

앞서 인도와 베트남이 인플레이션 안정과 경기부양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BI는 올해 GDP성장률 전망치를 기존과 같이 5.0~5.4%로 유지했다. 정부 당국은 GDP 성장률을 올해 5.2%, 내년에 5.4%로 목표하고 있다. 

BI는 올해 여신증가율을 8~10% 사이로 하향 조정했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BI 총재는 올해 연준이 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BI는 경제성장 동력이 올해와 내년에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물가는 올해와 내년 모두 상승세가 약하고 경상수지 적자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네시아는 2018년 정부예산안 발표, 기준금리 인하, 일부 항목에 대한 세제개편 추진, 추가 경제활성화 조치 발표 등 경기부양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다.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33건 18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57 2018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남북단일팀, 北 대표 3명 확정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8 2520
1456 좋아요1 한국 야구대표팀, 아시안게임 첫판부터 대만과 격돌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7 2541
1455 좋아요1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추첨 재진행 및 국가대표 명단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6 2879
1454 미디어 코리아 54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5 2486
1453 손흥민-황희찬-이승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출격 준비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1 3014
1452 2018 아시안게임 개막식 티켓 안내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1 2958
1451 2018 아시안게임, V-리그(대한민국 배구 리그)의 운명이 걸…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1 2814
1450 좋아요1 '금메달 65개·종합2위 목표'…태극전사, 아시안게임 발진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2149
1449 아시안게임, 오는 16일 최종 명단 발표 예정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2453
1448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야구팀 최종 엔트리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2617
1447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규모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2438
1446 좋아요1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축구 조별예선 경기일정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3274
1445 [AG미디어데이] 이기흥 회장 "독도 표기 요청..北은 옥류관 …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2236
1444 좋아요1 U-23(23세 이하) 한국 축구대표와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친선… 댓글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1 2761
1443 좋아요1 2018년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 경기장 댓글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0 3994
1442 좋아요1 리그오브레전드,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e스포츠 시범종목 선정 댓글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5 3186
1441 촛불로 잇는 5월- 다시, 민주주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1 2609
1440 웹사이트 개발 무료 교육과정 - BINUS University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0 2395
1439 좋아요1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Media Korea 52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03 2264
1438 좋아요1 자카르타 심장부에 불을 밝히다. 새로운 랜드마크 스나얀 야간 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03 9868
1437 좋아요1 기계체조 주니어 선수단 - 잘 도착했습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22 3283
1436 [HP] 3개부처 장관, “2018 르바란 이둘피뜨리 연휴는 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20 3372
1435 미디어 코리아 51호 첨부파일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2753
1434 미디어 코리아 41호 ~5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2433
1433 미디어 코리아 31호 ~4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2466
1432 미디어 코리아 21호 ~3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2562
1431 미디어 코리아 11호 ~ 2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2384
1430 미디어 코리아 1호 ~1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202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