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발리 아궁산 분화구 내의 모습(12.13, 07:00)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2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발리 아궁산 분화구 내의 모습(12.13, 07:00)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발리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3,414회 댓글1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3642

본문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4705930804952&id=100017966382198

어제 힌두교 성직자(Mangku Mokoh) 3명이 화산 분화구에 올라가 현재의 상황을 비디오로 촬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 22일 경보단계가 4단계(awas)로 격상된 이후 8번 정상을 등정했다고 합니다. 어제 이전의 7번은 브사끼(Besakih)사원에서 올라갔지만 어제는 Kubu Karangasem 방향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어제 등정은 전날 자정에 출발하여 아침 7시 경에 정상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두시간 정도 걸리는데 어제는 7시간 정도 걸려서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전 7번은 아직 분화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등정하기가 어렵지 않았으나 11월 21일(1차)과 25-26일(2차) 분화 후 화산재가 1미터 정도 쌓여 있어서 그걸 치워가면서 등정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1일 갈룽안데이 때 등정했을 때는 유향 냄새가 심했으나 어제는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아 마스크를 벗은채로 등정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화산지질재난방제센터(PVMBG)에서는 분화구의 반쯤(3천만m3) 용암이 차 있다고 추정했으나 비디오를 보니 분화구는 1, 2차 분화 후 더 깊이 페인 것 같습니다.

어제 성직자들의 비디오를 본 방제청 직원들은 지금 경보단계가 4단계이고 반경 10km 이내는 접근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등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다른 모방 등정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차 분화 이전에 고장난 드론을 곧 수리하여 분화구 내의 상황을 더 확인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경보단계의 하향조정은 앞으로 1주일 더 추이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등정했던 성직자들은 2주 후에 다시 등정하여 분화구 내의 상황을 더 확인하겠다고 합니다.
좋아요 0

댓글목록

발리바다님의 댓글

발리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youtu.be/aS0c_PQbrZQ

화산지질재난방제청(PVMBG)은 어제 12월 14일 16:00에 촬영한 분화구 내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Vixed Wings AI 300이라는 드론으로 촬영했다고 하는데 너무 높은 곳에서 촬영해서 그런지 사진이 그렇게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분출되는 가스의 종류와 양도 측정할려고 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측정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분화구의 약 1/4 이 용암으로 채워졌으며 그 용암은 이미 굳어 단단해졌다고 합니다. 앞으로 계속 드론으로 분화구 내의 모습을 관촬하겠다고 했습니다. 두달 가까이 고장나 있던 드론이 12월 13일 성직자(Mangku Mokoh)일행이 분화구를 등정하여 촬영한  후 하루만에 고쳐졌나봅니다.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27건 15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35 원목이 좋은 죠지언퍼니처 ....귀국선물 댓글1 georgianfur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22 3084
1534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6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04 2503
1533 제1회 아시아피스컵 배구대회 보도자료(영상) 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30 3518
1532 좋아요1 한인기업 르바란 휴무안내 - 한인포스트 제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30 3037
1531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5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22 2681
1530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4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02 2570
1529 좋아요1 [아시아나 항공] 터미널 3 이전 공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2 2908
1528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3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02 2958
1527 ‘한국비즈넷 구축’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물류사업본부 통합물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02 3126
1526 좋아요1 인도네시아 최초 도심철도 자카르타 MRT 1호선 개통 - 출처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29 3068
1525 인도네시아 특별경제구역 (SEZ) 소개 유튜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08 2655
1524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2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05 2655
1523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1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10 2358
1522 '19년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대회 공동 응원합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26 3042
1521 ‘셔틀콕 강국’ 日 벽 뚫은 태극소녀들…인도네시아 마스터스 8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26 2579
1520 좋아요5 인도네시아 대학살 (3) 댓글2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21 4574
1519 2019년도 호주 유학 - 접수 및 상담 시작했습니다. 첨부파일 호주도우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9 2666
1518 한민족의 중심채널 <KBS WORLD 24>가 새롭게 찾아갑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8 2238
1517 좋아요4 인도네시아 대학살 (2)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8 4461
1516 좋아요5 인도네시아 대학살 (1) 댓글3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6 6508
1515 좋아요2 피해자 400여명 “투자보험을 예금이라 속여 팔았다” 주장 hanajiw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5 3168
1514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0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4 2616
1513 2019 한인포스트 신년특집호 - HanInPost 2019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0 2618
151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차량 홀짝제 규제가 2019년에도 계속 시…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0 2698
1511 대한항공, 순다쓰나미 이재민에게 생수 2만 4000개 전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0 2548
1510 좋아요2 { 하나은행 & 지와스라야 JS PROTEKSI (DEPOSTI… hanajiw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09 2811
1509 [죠죠 생약 이야기] 생약 이야기 - 후속 죠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08 4367
1508 ▦ 2019년 한국인 오픈트립 1차 부낏띵기-빠당 2박3일 여행…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04 319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