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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abagus] 수마트라 아체주 반다아체 추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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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imauSum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1,1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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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체특별 자치주에 우리나라에서 점점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주도 반다아체시에 출장을 가시면 남는 시간에 어디를 꼭 가봐야 하는지를 추천합니다.

Aceh Arab. Cina. Europe. Hindu 의 모든 문명이 시작되는곳 아체를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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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뚜라흐만 대사원

아체주는 초 강성 이슬람 지역입니다. 매주 금요일 이슬람기도시간이 되면 마치 발리의 뉴피 데이(신의날) 처럼 도시 전체가 조용해집니다. 아체의 모든 무슬림들이 모이는 대사원은 최근에 대규모 손질을 거쳐서 멋지게 재탄생 되었습니다. 메카의 광장과 같은 대형 우산 지붕도 설치되어있고 인도네시아 전체에서도 3손가락 안에 들어갈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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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박물관

아체주 독립을 위한 무장단체 GAM 과 인도네시아 정부군과의 교전이 치열하던 2004년 크리스마스 에 엄청난 규모의 쓰나미가 덥칩니다. 해양도시인 반다아체는 쓰나미 전조 급썰물에 바닷가에 놀러나온 시민들이 사전정보가 없어 오히려 바다에 조개주으러 들어갔다고 합니다. 입구에는 그때 쓸려간 경찰헬기가 비치되어 있으며 쓰나미 파도형식으로 분수를 조성하여 서늘한 공포감을 조성합니다. 그때 처참했던 사진과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정보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밖으로 나오는 길에는 도와준 국가들 국기들이 천정에 매달려있으며 태극기도 보이며 ‘평화’ 라고 각국 언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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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에서 6km 나 떠밀려온 전력선

쓰나미 박물관 앞에는 프로펠러 비행기가 한대 세워져있습니다. 따만미니 공원 아체관에 가도 이 비행기가 세워져있는데 이것은 인도네시아 1호 비행기를 상징합니다. 네덜란드와도 강하게 투쟁하며 말라카해협을 주름잡던 부국 아체왕국 답게 인도네시아의 항공산업을 선도하며 제일먼저 민간 항공기를 운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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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체의 자랑 인도네시아 민간 항공1호기

아체의 사해안 도로는 아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그중에서도 골프장이 위치한 Lampuuk 해변이 최고입니다. 근처에는 숨겨진 비밀해변 Momong 비치가 육로가 최근 개통되었다고 합니다. 원시의 풍광이 잘 유지되어있으며 그곳 어부들은 제비침으로 만든 제비집 판매로 사원도 짓고 마을도 재건했다고 합니다. 해변원두막엔 물고기를 구워서 팔기에 소주한병가져가면 좋습니다. 참고로 아체는 술을 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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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뿌욱 비치

아체가서 알았는데 Mie Aceh 가 너무나 유명합니다. 자카르타 쇼핑몰 및 골목 구석구석에 써있던 아체국수 식당이 무슨뜻인지 직접간다음 알게 되었습니다. 원조는 번화가 Penayung 에 있는 Razali 식당이며 대통령부터 장관 각국 대사들이 오면 반드시 들리는 명소입니다. 국물 있는것과 없는것 두가지로 나뉘며 해산물 옵션에 따라 주문할수있습니다. 특히 같이 나오는 아체열매로 튀긴 과자는 쌉싸름 달콤한게 이것만 별도로 포장해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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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체 짬뽕 MieAceh

시간이 되시면 옛날 우리나라 대관령 고개 넘듯이 중심부 산악지대로 가면 그 유명한 아체 가요커피 농장들을 만날수있습니다. 메단의 토바호수 보다는 작지만 둘레가 45km에 달하는 민물바다호수 LautTawar 를 만날수있습니다. 아체돌립전쟁시 영화 ‘ 고지전’ 처럼 전략적으로 너무나 중요한 곳이라 여기를 탈환하기 위하여 서로간에 많은 희생이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현재도 고순도의 자연 양귀비가 많이 재배되어 독립군출신들이 목숨걸고 유통하기에 반드시 잘아는 사람과 동행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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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민물바다 LautTawar 호수

전쟁과 재난을 넘어서 새롭게 도약하고있는 아체주를 응원하며 그동안 깔아놓은 화려한 인맥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아체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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