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뉴기니섬 파푸아서 홍수로 어린이들 포함 15명 실종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1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뉴기니섬 파푸아서 홍수로 어린이들 포함 15명 실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161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9400

본문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인도네시아 뉴기니섬 파푸아에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어린이 등 15명이 실종됐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고원주 은두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산사태와 함께 홍수가 발생했다.


갑자기 발생한 홍수로 강을 건너던 어린이 등 15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


실종자 대부분은 미성년자이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당국자는 밝혔다.


알프레도 아구스티누스 룸비악 은두가 경찰청장은 "실종자 15명 가운데 13명이 8∼17세"라며 "배구 경기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강을 건너다가 홍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룸비악 청장은 "실종자들이 처음에는 큰 바위 위에 피신했지만, 물살이 너무 강해 휩쓸려 내려갔다"며 "바위 일부가 떨어져 그들을 덮쳤다"고 덧붙였다.


경찰과 군 당국은 실종자들을 찾는 수색 작업을 하고 있으나 험준한 산악 지형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은두가는 가장 가까운 마을까지 8시간이나 걸어가야 할 정도로 외진 곳에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금과 구리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파푸아는 뉴기니섬 서쪽 지역으로 동쪽에 있는 독립국 파푸아 뉴기니와 달리 인도네시아에 속한다.


과거 네덜란드 식민지였다가 1961년 서뉴기니로 독립을 선포했지만, 인도네시아가 무력으로 점령했다.


1969년 유엔이 감독한 주민투표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편입된 후에도 파푸아 독립운동가들은 투표가 조작됐다며 계속 독립을 요구하고 있다.


son@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32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HARI LIBUR NASIONAL DAN CUTI BERSAM…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5 493
찌까랑 하누리 교육센터 제4기 시작 - '25년 7월 15일 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9 480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1797
1929 美·인니, 관세협정 모든 쟁점에 합의…내년 1월 양국 정상 서명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23 31
1928 인니 고속도로서 버스, 방호벽 충돌…16명 사망·18명 중상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23 37
1927 인니, 러시아 주도 경제협력체 '유라시아경제연합'과 FTA 체결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23 17
1926 인니 수마트라섬 대홍수 사망자 1천명 넘어…218명 실종(종합)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23 19
1925 인니 대홍수 사망자 1천명 육박·부상자 5천명…구호품 부족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23 18
192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12.1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15 69
1923 자카르타서 한·인니 테러·온라인사기 등 대응 협력 학술회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11 140
1922 SNS 차단된 16세 미만 호주 청소년들 끝까지 남아 정부 조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11 167
1921 인니 자카르타서 7층짜리 건물에 불…임신부 포함 22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10 250
192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12.0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08 74
1919 인니 홍수 사망자 921명으로 늘어…복구 비용 4조5천억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08 144
1918 대홍수·산사태 인니·스리랑카·태국 사망자 1천400명 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04 118
1917 숲 파괴의 끔찍한 대가…인니 대홍수에 1천295명 사망·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03 209
1916 인니 홍수 사망자 659명으로 늘어…스리랑카서도 410명 숨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03 120
1915 1천여명 희생된 동남·남아시아 대홍수 원인은 기후변화·난개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02 140
1914 인도네시아 홍수 사망자 604명으로 늘어…스리랑카도 366명 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02 137
191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12.0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01 114
1912 홍수·산사태 인니 사망자 442명으로 급증…402명은 실종(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01 167
1911 홍수·산사태 덮친 인니·태국·스리랑카…600명 넘게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01 93
1910 인니 홍수·산사태 사망자 225명으로 늘어…100명 넘게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01 106
1909 동남아 덮친 물 폭탄…홍수·산사태로 3개국서 321명 사망(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01 120
1908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기업 지원 방안은…자카르타서 포럼 열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1-28 193
1907 인니 홍수·산사태 사망자 69명으로 늘어…실종자는 59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1-28 196
1906 인니 시메울루에섬에서 규모 6.6 지진…"쓰나미 가능성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1-27 166
1905 호주서 내달 '16세 미만 SNS 이용 금지' 앞두고 반발 소송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1-27 12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