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관리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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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서 시종일관 높은 수준의 집중력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처음에는 정신을 차려 집중을 잘 하다가도 게임이 진행될수록 집중력이 자연히 떨어진다. 게임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이 올라오고, 과거에 겪었던 고통과 비슷한 상황에서는 감정들도 올라온다. 원하지 않아도 그렇게 된다.
생각(=눈)이 볼보다 앞서 갈 때라던가, 자신이 친 볼에 대하여 심판적이 될 때, 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실수할 때가 많다. 이 또한 주의집중을 못한 상태이다.
어떤 이유에서건 자신이 주의집중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느껴지면, 스스로 자신의 주의집중력을 다시 회복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권고하는 방법 두가지를 회원들에게 소개한다 :
1. 목표를 세워 그것에 충실하라.
주의집중이란 말 그대로 오직 한가지에 주의를 집중하는 상태이다. 주의산만은 보다 많은 것들에 주의를 분산시키는 상태이다. 주의분산을 막으려면 게임을 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설정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이 볼을 쳐 보내면 되받아 쳐 넘겨야겠다는 정도의 소극적인 자세만으로는 충분한 주의집중이 안된다. 보다 적극적인 목표를 지니고 게임을 해야 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목표를 마음으로 다짐하고 그에 충실해 보라 :
a) 게임전략 : 상대방 백핸드로 볼을 주겠다; 상대방을 움직이게 하겠다; 낮은 슬라이스볼을 주겠다, 깊은 탑스핀 볼을 주겠다....등
b) 볼 추적 : 볼이 상대방의 라켓에 맞는 순간부터 그것이 내 라켓에 맞고 다시 날라가 상대방 라켓에 맞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계속 볼의 움직임만을 추적해 보겠다...등 . 이런 목표들에 충실하다 보면 주의분산되는 일이 크게 줄어든다.
2. 매 포인트/게임 직후 마음을 비워라.
게임중에 최대한 주의집중을 했다가 매 포인트가 끝날 때마다, 필요하다면 잠시 지난 게임을 회상해 보고는 곧바로 더 이상 그것에 대하여 생각하지 말고 의도적으로 휴식을 하라.
매 게임이 끝났을 때에도 그렇게 하라. 만일 지난 게임 생각이 자꾸 나면 물을 마신다던가 운동화 끈을 다시 맨다던가, 라켓줄을 바르게 한다던가하여 주의를 다른 곳으로 옮김으로서 마음을 비우고 다음 게임에 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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