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도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도 유명합니다. 바다부터 산까지,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경험해봐야 할 마나도의 대표적인 액티비티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스노켈링

마나도를 방문한다면 부나켄 섬과 그 주변에서 즐길는 스노클링은 꼭 경험해봐야 할 액티비티입니다. 실제로 많은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해저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마나도를 여행지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부나켄에는 30개가 넘는 다이빙 포인트가 있으며, 수심은 약 20~35미터에 이릅니다. 이곳의 산호초는 390종 이상의 산호와 90종이 넘는 어류가 서식할 만큼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도 다이빙 명소로 널리 알려진 부나켄 섬 주변에는 아름다운 다이빙과 스노클링 포인트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바다 속에서는 니모(흰동가리), 무지개빛 물고기, 바다거북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합니다.

2. 라펠링

투난 탈라와안 폭포에서 즐기는 라펠링은 자연 속에서 짜릿한 도전을 경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라펠링은 폭포에 붙어있는 절벽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가는 모험적인 활동입니다. 전문가의 안내와 안전장비를 갖추고, 폭포 벽을 따라 밧줄을 이용해 하강하는 활동으로, 초보자도 안전하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라펠링의 장점은 아드레날린이 솟는 느낌을 느낄수 있습니다. 극한 스포츠로서 여러분께 특별한 아드레날이 넘침을 선사할 것입니다 ^^. 또한 라펠링 할 때는 집중력, 기술 그리고 장비와 동료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스포츠이며 전체적인 등반 및 산악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시원한 폭포수를 온몸으로 맞는 이 체험은 짜릿함과 자연의 감동도 주고 기쁨도 만낀하는 체험입니다. 여행 중 절대 잊지 못할 마나도만의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3. 래프팅

강을 따라 즐기는 래프팅 액티비티로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여행객들 사이에서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는 수상 스포츠입니다. 이 활동은 고무 보트를 타고 강을 내려가며 물결이 약한 곳부터 강한 곳까지 다양한 구간을 지나가게 됩니다. 이 활동은 매우 짜릿하고 기억에 남는 멋진 경험을 여러분께 선사합니다. 강한 물살과 도전적인 급류가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며, 한편으로는 아름답고 자연 친화적인 경치가 마음의 평온을 제공할것 입니다.

4. 패러 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의 가장 큰 매력은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엔진 소리 하나 없이, 바람만이 동반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비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패러글라이딩은 전문가만의 스포츠가 아닙니다. 초보자도 탠덤 플라이트(tandem flight)를 통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문자가 모든 장비를 조종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편안히 앉아 경치를 감상하며 바람에 몸을 맡기면 됩니다. 아래로는 계단식 논, 초록빛 언덕, 해안선, 그리고 작은 마을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세상이 작게 느껴질 정도로 경이로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패러글라이딩은 높은 하늘에서 낙하산으로 활공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사전에 스스로의 컨디션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트래킹

로콘산 또는 마하우산 트레킹은 화산 분화구와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로콘산은 해발 약 1,580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이 산은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스가 비교적 짧기 때문에 하룻밤을 묵지 않아도 약 세 시간 정도면 정상 부근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안전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분화구까지만 오르지만, 일부 등산객들은 정상까지의 여정을 이어가기도 합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꽤 가파르고, 키보다 높은 억색풀 사이를 지나야 합니다. 이 구간은 체력과 인내심이 요구되지만, 그만큼 정상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마하우산은 해발 1,311미터에 이르는 활화산으로, 너비는 약 180미터, 분화구의 깊이는 약 140미터입니다. 마하우산을 오르는 길은 비교적 쉽습니다. 여행객은 약 1,200미터 높이에 위치한 마하우 산의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그 후에는 시멘트로 만들어진 약 150개의 계단을 따라 약 600미터 정도 걸으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계단 덕분에 트레킹이 훨씬 편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푸른 토모혼 시내와 그 주변을 둘러싼 산맥의 아른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하우 분화구를 한 바퀴 도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지만, 약 한 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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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마나도는 모험과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에게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소개한 5가지 액티비티와 함께 잊지 못할 마나도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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