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한국 간의 발전 제반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기 위한 MOU(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월드옥타 자카르타지회 소속 배응식 상임이사를 주축으로지난 6월 26일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방한팀은 인도네시아 국방부 산하 군사고등사관학교 학생 및 관계자를 인솔하여 한국에 입국했다. 이후 ‘인천체육고등학교’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교환프로그램을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초청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 기술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투기 제작 공정과정을 견학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배응식 상임이사는 추후 하반기에도 방한일정을 소화하며 교류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