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구 신임 대사•김종헌 한인회장, 2026 신년인사회서 한인사회와 새해 첫 인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1-09 09:31 조회70회 댓글0건본문
윤순구 신임 대사·김종헌 한인회장, 2026 신년인사회서 한인사회와 새해 첫 인사
- 윤 대사, “동포들의 자부심 되는 모국... 실질적 조력과 섬김의 공관 만들 것”
- 김 회장, “적토마의 기운으로 여는 새로운 내일... 안전·차세대·소통의 든든한 울타리”
한인뉴스 제공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난 1월 7일 대사관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한인동포 신년인사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부임한 윤순구 신임 대사가 한인동포들과 공식적으로 처음 대면하는 자리인 동시에, 김종헌 한인회장이 적토마의 기운을 담은 새해 비전을 선포하는 장으로서 100여 명의 한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년인사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윤순구 신임 대사의 신년사, 김종헌 한인회장의 인사말, 표창 전수,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거행되었다. 행사에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김종헌 회장을 비롯한 여러 한인 사회의 핵심 인사들과 각 단체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윤순구 신임 대사는 신년 축사를 통해 모국과 동포 사회의 유대감을 강조했다. 윤 대사는 “해외에 나와 사는 동포들을 뵐 때마다 모국인 대한민국이 단단해야 어깨를 펴고 자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을 절감한다”며 “모국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리며, 공관에서도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어 진심으로 섬기는 열린 공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상식과 관련해 “동료들이 인정해 준 상이라는 점에서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의 상은 그 어떤 상보다도 값지고 중요하다”며 깊은 축하를 전했다.
이에 화답하여 김종헌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은 적토마(赤兎馬)의 기운을 담은 힘찬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김 회장은 “지혜와 기운이 넘치는 새해를 맞아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바꿔낸 한인 사회의 위대한 저력을 믿는다”며 2026년 한인회의 3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비상 대응 시스템 강화를 통한 안전하고 보호받는 한인 사회, 정체성 교육과 지원을 통한 차세대가 꿈을 꾸는 미래 지향적 한인 사회, 다양한 교류와 민간 외교를 통한 소통하고 하나 되는 열린 한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함께할 때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확신으로, 위기의 순간에 가장 먼저 떠오르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식이 함께 거행되어 행사의 격을 높였다. 정부 포상 수상자 중에서는 이규백 재인도네시아 봉제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유일하게 참석하여 윤순구 대사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직접 전수받고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한 총 46명에 대한 대사 표창 수여식도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지역 한인회 부문에서는 강병찬(찌까랑), 권태윤(칼리만탄), 류중범(중부자바), 서우석(발리), 양덕진(땅그랑반튼), 신은미(바탐) 부회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교육 및 봉사 분야에서 헌신해 온 다문화가정후원회 김어진 사무국장, 반둥한글학교 김은영 교감 등과 함께 경제 및 공공 부문의 강민수 소장(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유나 소장(GBC 자카르타), 김형균 실장(한-인니산림협력센터) 등이 양국 협력의 주역으로서 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통해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신임 대사와의 신뢰 구축은 물론,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인뉴스와 함께 든든한 한인 공동체로서 새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찬 출발점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