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테니스 '테니스 황제' 페데러,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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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위 로저 페데러(스위스)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552만6천달러·약 288억원)에서 16강에 올랐다.
페데러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26위·스페인)를 3-0(6-3 6-4 6-4)으로 꺾었다.
베르다스코에게 브레이크 포인트를 단 한 번만 내준 페데러는 2시간2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짓고 대회 통산 6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페데러와의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베르다스코는 이날도 10개의 더블폴트와 35개의 실책을 저질러 패배를 떠안았다.
페데러는 질 시몽(17위·프랑스)-마디 피시(25위·미국) 승자와 16강에서 맞붙는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앤디 머리(4위·영국)는 펠리시아노 로페스(31위·스페인)를 4시간여 접전 끝에 3-1(7-6<5> 7-6<5> 4-6 7-6<4>)로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
아시아 남자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니시코리 게이(18위·일본)는 마린 칠리치(13위·크로아티아)에게 1-3(3-6 4-6 7-6<3> 3-6)으로 져 3회전에서 탈락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4위·미국)가 예카테리나 마카로바(42위·러시아)를 2-0(6-4 6-0)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윌리엄스는 2세트에서 32분 만에 마카로바를 돌려세우고 가볍게 승리를 손에 넣었다.
이날 승리로 윌리엄스는 올해 1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6강에서 마카로바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고 US오픈 4회 우승을 향해 한발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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