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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키움 장학금

자발적인 독지가들,
어려운 환경에 처한 JIKS 꿈나무 지원에 나서고 있다.

JIKS2016.06.01

가정의 달인 20165,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에 재학중인 5명의 학생들이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았다.

그동안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납부하지 못하고 애를 태우던 등록금을 자카르타 지역의 한인 독지가들이 대신 납부해 준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가정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나선 사람들은 김경국 대표(PT.HANA STAR), 김민규 대표(PT.WOORI CONSULTING), 박재한 대표(JAVA PALACE HOTEL), 배도운 대표(PT.DOOSAN CIPTA BUSANA JAYA), 이영철 대표(청기와) (이상 가나다 순), 5명의 기업가들이며 이 외에도 조규철 대표(PT.DONG JUNG INDONESIA)가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더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장학사업은, 지난 20157월에 있었던 사적인 식사자리에서 어려운 형편에 놓인 한인 동포들의 사연에 관해 담소를 나누다가 우연히 발의되어 시작된 것으로서, 이후 꿈키움장학금으로 이름 붙여 주변에 조금씩 알려지면서 점차 자발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직스마스코트입니다>

  

이 장학사업은 한사람이 매달 약 600불씩 적립하여 6개월마다 학생 1명의 한 학기 등록금(USD3,600)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며, 이번에 처음으로 5명의 학생(초등학생 2, 중학생 1, 고등학생 2)2016학년도 1학기 등록금을 지원받았다.

학교 측에서는 장학사업 취지에 적합한 학생을 선정하기 위해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담임교사 추천, 2차 학년협의회, 3차 전체 위원회 등의 충분한 절차를 거쳐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품행이 바르고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을 선정하여 독지가들에게 명단을 전달한 바 있다.

직스장학위원회에서 학생 선정 작업에 참여했던 조실형교사는, “추천받은 학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파산, 아버지가 돌아가심, 다문화 가정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어서 추천된 학생들 모두에게 혜택을 주고 싶었으나 선정인원의 제한으로 인하여 5명만을 선발하게 되었다. 좀 더 많은 독지가들이 참여해서 우리 2세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JIKS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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