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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산수출의 미래성장 인도네시아 개척에 달렸다 - 출처 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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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11,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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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도네시아인가?

잠수함·미사일 등 벌써 누적 수출액 4조 원

국방예산 매년 10% 증액 잠재력 무궁무진

이번 행사에 사상 최다 27개 국내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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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최대 육·해·공 통합 방산전시회인 인도네시아의 ‘INDO 디펜스 2014’가 5일 자카르타 JI엑스포 전시장에서 개막됐다.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우리 방산업계에서는 사상 최다인 27개 업체가 참여,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한국항공우주산업(KAI)·LIG넥스원·한화·두산DST·풍산 등 단독부스를 운영하는 14개 업체 외에 강남·그라운드·네비웍스·다산기공·이오시스템 등 13개 업체가 중소기업관에 참여한 것. 올해 행사에 초청된 55개 참여국 중 최대 규모로 격년제인 INDO 디펜스의 지난 2012년 행사 당시 16개 업체가 참가한 데 비하면 그 규모가 많이 늘어난 것이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우리의 최대 방산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KAI의 T-50과 KT-1 항공기, LIG넥스원의 지대공미사일 신궁 등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37억 달러(약 4조 원)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또 인도네시아는 수입한 T-50으로 우리 공군의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을 본뜬 ‘블루이글’을 만들겠다며 교관을 파견해 노하우를 배울 정도로 우리 방위산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군 현대화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국방예산을 매년 10%씩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어서 성장잠재력 또한 무궁무진하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주관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이종득 해외사업팀장은 “방산수출 활성화는 물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이번에 방위사업청의 도움을 받아 국고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관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 첫날 손인춘 국회 국방위원, 마르스 띠오 인도네시아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많은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한국관을 방문해 우리 방산수출품을 둘러보는 등 성황을 이뤘다.


자카르타에서 글·사진=  김가영 기자 < kky7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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