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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나 백핸드 스트로크 중에 이뤄지는 연속적인 움직임 혹은 동작 패턴을 테크닉이라 칭한다. 그리고 특정 테크닉을 이루는 움직임들은 선수의 몸에 작용하는 내적, 외적 힘들의 결과이다. 코치나 선수들은 이러한 힘들이 무엇이며, 이 힘들이 어떻게 테니스 스트로크의 수행에 관련되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생체역학적 원리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지닐 때, 코치들은 선수들의 동작 수행을 보다 잘 분석하고 향상시킬 수 있게 될 것이며, 어떤 테크닉과 움직임이 보다 나은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글의 목적은 ‘강력한(expl…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7 11:57:381.볼과 상체의 일체화서브에서 토스를 일정하게 해야, 볼과 내가 하나가 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이 느낌이 있고나서 포워드스윙을 하면, 그 다음에는 자신의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이런 느낌을 가지질 못한 상태에서(일정한 토스가 아닌) 경우에는 거의 100% 자신의 스윙을 할 수가 없습니다.스트로크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몸과 나의 상체가 일체화가 되는 느낌이 있은 후에, 포워드스윙을 해야, 자신의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이것도 서브와 마찬가지로 일체화 느낌이 없으면, 자신의 스윙을 못 할 가능성이 거의 100%입니다.…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18 10:34:39많은 선수들이 더블 폴트를 피하려 한다. 그러나 더블 폴트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1. 자신감을 가져라1995년 보리스 베커(독일)는 최고 수준의 클레이코트에서 우승한다면 거액의 보너스를 주겠다고 나에게 약속했다. 몬테카를로에서 토마스 머스터와 맞붙은 결승, 베커는 4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매치포인트를 잡았다. 그가 시속 122마일(시속196킬로미터)로 넣은 세컨드 서브는 서비스라인에서 2인치 벗어났다. 베커는 러브 게임으로 5세트를 잃었고 내 보너스도 날아갔다. 그러나 베커는 잘못하지 않았다. 서브…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15 10:59:57적극적인 마음가짐이 로우발리를 가능케 한다 적극적인 마음가짐만이 로우발리를 가능케한다. 모두 알고 있듯이 발리는 테이크백도 팔로우드루도 없다. 0.1초의 머뭇거림도 바로 실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반복되는 연습으로 예측력과 자신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테니스에서 강력한 공격 샷인 발리. 그 중에 무릎 아래에서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낮은 발리는 네트 점령을 위하여 꼭 습득해야 하는 어려운 기술 중에 하나다.로우발리를 제대로 하게 되면 네트 플레이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대부분 어프로치(네트로 나아가기 위해 치는…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6-21 11:48:00[Feel]테니스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중에 하나는 feel이다. 테니스에서는 생각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너는 그 말에 속았을 것이다.(그 말을 부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프로선수들은 그들이 경기를 할 때 생각없이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부류의 프로선수들은 그것을 인정한다. 몇 년전 전성기의 피트 샘플라스는 U.S. Open에서 3시간동안 경기를 한 적이 있었다. 한 기자가 물었다. "경기중에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느냐?" 그는 "I think I had one thought"라고 대답을 …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3-02 14:18:35유능제강(柔能制剛) - <도덕경>‘부드러운 것이 능히 강하고 굳센 것을 누른다...’어떤 상황에 대처할 때 강한 힘으로 억누르는 것이 이기는 것 같지만 부드러움으로 대응하는 것에 당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병서(兵書)인 '삼략'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군참(軍讖)에서 이르기를 '부드러움은 능히 굳셈을 제어하고(柔能制剛) 약한 것은 능히 강함을 제어한다. 부드러움은 덕(德)이고 굳셈은 적(賊)이다."'노자'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려 있다."이 세상에서 물보다 더 부드럽고 약한 것은 …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3-01 12:13:31나이가 들어가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경기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새로운기술도 익히고, 새로운 전략도 마스터하고, 어쩌면 이전의 실력을 되찾게 해줄 수 있는 훈련방법을 알아보자.분명한 사실은 ‘50살은 늙은 나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테니스에서는 늙은 축에 도 못 낀다. 테니스매거진 특집기사를 장식한 존 매켄로만큼 대단하지는 않더라도 여전히 30대와 맞붙어 코를 납작하게 해줄 수 있는 50대, 60대들이 수두룩하다. 그러나 50살은 중요한 시기이다. 테니스를 치는 대다수 사람들처럼 NTRP(National…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2-25 13:07:52첫째, 발리를 세게 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발리는 축구로 따지면 골키퍼 위치에 있는 것이고 야구로 말하면 포수의 위치에서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배구할 때 블로킹을 당하면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다. 발리는 배구의 블로킹과 같은 것이다. 상대방이 친 힘을 이용해서 치는 것이 정석이다. 발리는 작은 자세에서 나오는 것이 기본이다. 결코 동작이 커서는 않된다. 발리를 잘 못하는 사람을 통계 내어 보면 액션이 크고 잘하는 사람들은 액션이 작고 상대방의 힘을 이용한다. 또한, 슬라이스성으로 받아주는 발리를 주로 하라. 그러면 상대방에게 …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1-20 11:13:45톱스핀 포핸드 포워드 스윙에서 라켓 손잡이 끝부분(butt cap-테니스 용어로서, 테니스 라켓 손잡이의 밑바닥을 가리킨다. 대개 라켓 상표가 붙어 있다)이 스윙을 주도한다. 볼에 접근 할 때 손목이 뒤에서 나오는 동작(laid back wrist)은 정상 프로테니스 선수들의 공통점이다. 이러한 동작이 몸통 회전과 함께 임팩트가 몸 앞쪽에서 이루어지고, 볼을 채찍질하듯이 빠른 헤드 스피드를 만든다. 프로 선수들은 신속하게 체중을 이동하는 반면 동호인들은 양쪽 다리로 체중 이동이 안되서 볼에 파워를 가하지 못한다.따라서 포워드 스윙…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1-20 11:10:35프로선수들의 스매시 특징은 간결함에 있다. 성공율이 100%를 유지하는 것도 간결하면서 빠른 스윙을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나달의 스매시 연속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준비자세는 라켓을 잡은 상태에서 라켓을 위로 바로 들어 올리는 간결한 백스윙을 하면서 발은 볼을 향하여 움직인다▲백스윙 자세는 투수가 빠른 볼을 던지기 위한 와인드업자세처럼 상체는 뒤로 조금 젖히고 무릎을 굽혀서 강한 스매시를 위한 로딩단계이다임팩트를 위해 볼을 향하는 포워드스웡은 팔꿈치가 스윙을 리드하여 높은 타점을 유지하고 임팩트시에는 라켓과 팔을 펴면서 이때 몸 …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1-20 11: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