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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 http://www.indoweb.org/love/bbs/board.php?bo_table=ko_free&wr_id=1214 ) Q] 이제 팀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들어보고 싶다..리그 시작에 발 맞춰, 지구방위대로 불리우는 화려한 코치진을 구성하였는데 이 들을 선임한 이유는?A] 코치진 구성의 기본은 "싫은 소리 한번씩 할 수 있는 성깔"이다..할거면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고, 한국에서 낳고 자란 이상 욕 한 마디씩 얻어먹고 해야 팀이 좀 돌아갈거라고 생각 했다. 다만 기왕 해야 하는 거라면 욕도 찰지게…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1-06-02 13:42:222019년끝 무렵이었던가? 해외 단신 뉴스에 중국발 우한 바이러스 기사가처음 등장하였고, 이내 곧 사라질 줄로만 알았던이 단신 뉴스는중국, 한국을 휩쓸며 단 숨에역대급 헤드라인 기사가 되어 버렸다. 당시만 해도 우리를 포함한 현지의 반응은 "그래도 설마 여기까지 들어오겠어? 사스도 피해갔다는데..." 하지만 대다수의 막연했던 낙관론자들의 어리석은 예측을 비웃으며, 유래없이잔인했던 이 바이러스는 마침내여기 상륙하였고... 미처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던, 영화에서조차 지나친 과장이라고 비웃을 법했던일들을 우리의 현실로 만들어 버렸고,말 …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1-05-27 16:11:14뜨거웠던 2019년 코리아나, 한글 초성으로 정리해 봅니다.ㄱ: 기록의 연속- 야잘잘 코리아나... 비록 공동우승이지만 2018년 파일럿 리그로닻을 올린 IKBO리그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왕좌의 게임 철좌에 앉은 존 스노우가 부럽지 아니하니,그 하늘위로 세 마리의 용이 날고 그 땅은 황금 용병단이 지킬 지어니 권세가 끝이 없이 창대하리라!! - 사회인야구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노히트 노런을 마주하게 될 줄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회식으로 자축했고 기념패로 응답했으니 이 또한 아름답지 아니한가?! 기념패는 자비로 만들었…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12-27 10:03:06아쉬운 준우승이었습니다만, 후반기가 있기에 역전우승을 기대하며 조금 늦게나마 리뷰 남깁니다.은장우- 시즌 초반 스포츠면이 아닌 사회면에 실릴 뻔한 대형 사고 한번 친 뒤 묵묵히 야구에 전념, 안타, 타율, 장타율, OPS, 득점권 타율등 공격 대부분의 지표에서 압도적 1위로 등극- 하늘에서 뚝 떨어진 대형신인 서하늘과의 유격수 경쟁에서도 안정된 송구를 바탕으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데... - 끝없는 방망이 욕심으로 오 감독을 꼬드겨 사회인 야구 사기캐릭이라는 "명장"까지 구입하는 등,앉으나 서나 야구생각인 야구쟁이- 하지만 삼진 또…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7-04 17:18:03야구계의 톨스토이 김승환님,,,,필력에 다시한번 존경스럽습니다,,,ㅎㅎㅎ
노볼투스트롸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5-03 14:46:50오전 7시 “으...” 숙취를 동반한 외마디 비명과 함께 맞이하는 평범한 휴일 아침...”앗차 오늘 놀러가기로 했지?” 핸드폰부터 확인해 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약속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도착한 남승훈의 부재중 전화.. 부랴부랴 짐챙기고 씻는둥 마는 둥 물만 묻히고 길을 나서는데.. 한시간을 기다렸음에도 따뜻한 커피들고 순박한 웃음으로 맞이하는 승훈, 뭐라도 먹이겠다며 편의점에서 과자쇼핑에 열중하고 있는 유식과 함께들 뜬 여행길에 오르고.. 트랜디한 음악을 기대하며 유식 핸드폰을 스피커에 연결하지만, 그닥 뭐... 하지만 역시 남자…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4-20 18:21:19매번 느끼지만 글 한번 맛깔지게 잘 쓰네.. 수석 코치인 만큼 뻔하고 예상되는 공약이겠지만 운동장의 큰 돌들 치우고 고르고 팀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활 충실이 이행하겠습니다.
치즈를옮긴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1-09 18:19:24오랜 갈증을 씻어줄 2019년 IKBO제 1회 리그 개막을 맞이하여새롭게 선출된 오규환 신임 감독과의 대담을전해 봅니다. 김) 우선 당선을 축하드립니다.오) 감사합니다.김) 소감 한 마디?오) 1차투표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이전 운영진의 짜치기 덕분에, 이승만 정권이래 근현대사에서 좀처럼 보지 못했던 2차 투표가 강행되는 참담한 결과가 이어졌고, 눈물없이 볼 수 없었던 장애인 코스프레까지 동원해서 당선되었다.. 민주주의의 위대한 승리라고 자평한다.김) 일각에서 "빨떡로비"설이 제기 되고 있는데...오) 천부당 만부당한 소리일 뿐..…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1-09 16:40:20얼른얼른자라 약승환.......ㅎㅎ
땡땡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10-29 13:04:02어디든 넣어만 주세요~~ 그 자리가 어디가 되든 최선을 다하겠습니당~~
seungye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10-29 12: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