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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정말 많은 여행지, 관광지가 있고 수만개의 호텔, 빌라, 홈스테이가 있고 바다, 산, 강, 화산과 힌두교의 전통 의식과 전통 무용 등 전통 건축물 등 모든 관광적인 요소를 전부 갖추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발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어 버렸습니다.거기에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발리 음식 만드는 체험, 전통 무용을 배우는 체험 등 정말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가지게 만드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하지만 이미 여러차례 말했는데 한국인들이 오기에는 다른 동남아 국가 보다 멀고 현…
J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12-10 10:12:01아침식사를 하면서 관리인 청년에게 부두까지 데려다 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언제 가려고?""9시 출발이라니까 표도 사고 하려면 8시에는 가야 하지 않을까?""11시 정도나 돼야 출발할텐데?""엥? 내가 시간표 본건 9시라고 하던데?""네가 그렇다면 뭐 난 별 상관 없어. 그럼 8시에 데려다 줄게."자신의 정보나 조언을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를, 자신에 대한 불신이나 무시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한국인들에 비해, 인니인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이 더 정확하다고 애써주장하지 않는다.약간의 무심함이라고 할까, 감정이 부딪힐만 …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02 09:23:30인도네시아의 남동 술라웨시 지역 와카토비 열도..... 이곳은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될 만큼 아름다운 바다와 풍부한 어종 및 산호초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4개의 큰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곳에 동양인들..특히 한국인들은 거의 찾아오지 않는다.하지만 호주사람을 비롯하여 유럽사람들은 끝임없이 이곳에와 긴 휴가를 즐기고 하얀 백사장에서 일광욕을즐기고다이빙 장비를 가지고 푸른 바닷속으로 들어간다.영어로 wakatobi 를 검색해 보면 이곳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그 곳은 여러번 다녀 왔는데 그 중 한번은 내 자녀…
J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4-27 13:20:10인도네시아 부톤섬 바우바우시에서 밤 9시에 출발하는 완행 목선(여객선)을 타고 10시간을 가던지, 비행기를 타고 마카사르에서 컨다리 경유하여 총 1시간 30분 정도 타고 날아가면 와카토비 열도의 4개섬 중하나인 왕이왕이섬(Wangiwangi, 완찌섬이라고도 부름)에 도착합니다.이곳에서 다시 목선 여객선을 타고 1시간 30분 정도 가면 두번째 섬인 카라두빠(Kaledupa)섬에 도착하며 이곳에 준비된 조그만한 보트를 타고 다시 15분을 가면 최종 목적지인 호가섬에 도착합니다.일부 문의하시는 다이빙 마니어 중에는 자카르타 근교나 마나도…
J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4-06 08:50:12인가도 없는 길이 이어지다 20여채 정도 규모의 작은 마을이 나타난다. 갈림길이지만 팻말도 없다. 남쪽 해변을 따라 동쪽으로 달리고 있으니, 우측으로 꺾어지면 해변이 나올 거다. 이렇게 또록 바레 Torok Bare 라는 해변이다. 그 흔한 커피 파는 곳 조차도 없다. 해변을 등지고 찍은 마을 풍경 나름 게스트 하우스다. 아무 생각 없이 조용히 쉴 사람이면 이 곳에 묵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휴대폰 신호도 거의 안잡힌다. ㅋㅋ 근처 길도 이 모양이다. 다니라고 만든 길이 아니라, 다녀서 만들어진 길이다. …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2-15 07:47:36불레 홈스테이로 들어가는 진입로 입구에 있는간판 아고다 지도에는 잘못 표시되어 있다. 지도는 역시 구글! +_+b 구글 맵에는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다. 공항에서 꾸따들어오면 첫번째로 만나게 되는 로터리 근처라 찾기 쉽다. 진입로 건너편에는 공동묘지가 있다. 인니 이슬람 문화에서는 공동묘지를 굳이 인가에서 떨어진 곳에 두지 않고, 그렇다고 일부러 가까이 두지도 않는다. 딱히 터부시 하지 않는다. 그렇다. 죽음은 삶과 멀지도, 가깝지도 않다. 삶이 곧 죽음이고, 살아 있는 존재 만이 죽을 수 있다. 살다 보면 뭐 대단한 이유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2-03 07:39:02다음날은 원래 스쿠터를 빌려서 울루와뚜 Uluwatu와 누사 두아 Nusa Dua을 돌아 보려고 했습니다만... 같이 간 일행이 오토바이 덥고 피곤하다며 차로 관광지 돌고 선선한 우붓 Ubut에 가자더군요. 전날 세웠던 모든 계획은 다 박살났습니다. 그리고 결국, 전 이번 발리여행에서는 스쿠터를 탈 일이 없게 됐습니다. 지옥의 부비부비는 도대체 왜 한 건지... =_= 몇달이 지난 지금도 그때를 떠올리면 아랫배에서부터 뜨거운 빡침이 끓어 오릅니다. 일행의 변덕에 경로를 전면 수정했다. 원래 꾸따에서 1박 더 하고 오전에 쁘라마…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1-12 10:18:48인니에서 6년 살면서 정말 갖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오토바이 면허, SIM C였다. 뒷돈부터 공무원 접대까지 별의별 짓을 다 해봤는데 결국은 가질 수 없었다. 100%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거의 99%내가 알기로는, 자카르타를 제외한 자보데따벡(Jabodetabek) 지역은 외국인이 SIM C를 딸 수 없다. 버카시 지역 담당 공무원과도 어느 정도 줄이 있어서 얘기해 봤는데, 발급이 불가능 하댄다. 관련 법령 뒤져서 외국인 발급 제한 규정이 없다고 제시하며 상담까지 해봤는데,그 사람이 하는 말이 도와주고 싶어도 담당 부서와 담당…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1-06 08:36:22저도 Anomali coffee 좋아합니다. 주로 위의 사진에 있는 세노파티 점을 많이 가고, 가끔 꾸닝안의 Setia Budi 건물 2층에 있는 아노말리에도 갑니다. 아노말리의 뜻은 Abnormal이라는 영어단어에서 변형된 인도네시아 어로 '변혁/이변'을 뜻한다고 하는데, 평범하지 않은 좋은 커피를 추구한다는 뜻에서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들었습니다. 매장 내의 칠판에 커피의 맛과 향에 따라 분류해놓은 도표도 있어서 재미있기도 한 곳 입니다. 가시면 원두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를 꼭 경험해보시…
챔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1 11:34:40발리에서 일년을 지내다 왔어요.. 아들 영어 늘린다는게 핑계였구..실상은 발리서 살아보구 싶어서..ㅎㅎ 발리서 일년 지내면서 집얻구 아들 인터네셔널 스쿨 보내구 여행다니구..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힘도 마니 들구..이제 부터 하나씩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까 해요..기대하세염..
쁘띠아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12-18 17: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