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나를 향한 빅퀘스찬 5부 마지막입니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떵아난 마을 축제입니다.

떵아난 마을은 발리에 남아 있는 마지막 전통 민속 마을이며 1년에 이곳에 위치한 2곳의 마을에서 전통 축제가 열립니다.

시집을 가지 않은 젊은 여자들은 전통 민속 복장을 하고 나무로 만든 굴레 같은 그네를 타며 남자들은 전쟁에서 싸우는 모습을 재연합니다.

그런데 남자들이 서로 싸울 때 가시 있는 나무 잎 가지 묶은 것을 사용하여 서로를 공격합니다. 

특히 그것으로 서로의 등을 비벼 상처를 입하는데 그 상처가 난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 합니다.

그곳 남자들의 등을 보니 얼마나 그동안 많은 상처가 났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옛날 이런 축제를 보면서 여자들이 멋지고 강한 남자를을 골랐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발리에 다른 곳과는 다른 이런 멋진 축제도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발리에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런 축제 일정을 미리 확인해 맞추어 가서 보는 것도 발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입니다.

더 많은 사진과 자료를 보고 싶다면 

http://blog.daum.net/baubautour

에 들어가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