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남동 술라웨시 바우바우시에 있는 Raja telur(왕의 계란) 양계장입니다.

3개월 전 쯤 투자를 받아 건설을 한 양계장이 거의 완성되었고 병아리들도 잘 자라서 이제 중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달 전 쯤 다시 투자를 또 받아 지금 새로 만든 양계장 옆 땅을 10년간 임대하여 다시 양계동을 

짓고 있습니다.

이곳에도 새로 3,000마리를 키우기 위해 양계동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병아리는 1월 중순 쯤 들어오게 됩니다.

양계장 옆 땅,,, 정글처럼 우거진 숲을 전부 개간하였습니다.

20 ~30 미터가 넘는 나무 3 그루를 잘라 판자를 만들고 잔 나무들을 전부 조각 내어 옆 쪽 땅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이 자른 나무들은 몇 달이 지나면 거의 다 마르고 썩기 시작하면 전부 소각을 할 것입니다.

3개월 전에 들어온 닭들은 1월 초순이면 완공된 양계장으로 들어가는데 그 옆 쪽에 새로운 양계동 건설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새로운 양계동에 들어설 땅의 울타리 공사도 다 끝났습니다.

닭들이 옮겨 온 상태에서 새로운 양계동 공사를 할 경우 닭들이 스트레스를 받기 싶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계란 생산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닭들이 옮겨오기 전에 새로 짓는 3동의 양계동 건축 공사 부분을 완공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달까지 건축 부분 공사를 완공하기 위해 지금 매우 서둘러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도급을 준 목수들에게 이번 달 까지 공사를 끝내면 보너스를 주기로 약속까지 하고 일하니 일단 진행되는 

건축 상태를 보아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

새로이 만드는 곳에, 1월에 병아리들이 들어오면 계란을 생산하는 시점이 2017년 6월이 됩니다.

다시 반년이 이상을 기다리고 준비해야 하지만 그 닭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계란을 생각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벌써 들뜹니다.

이번 투자로 인해 1차 목표로 했던 8,000마리의 닭들이 전부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 2차 목표인 15,000마리 닭들을 키우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왕 투자를 받아 닭을 늘리기로 한 이상 계속 투자를 유치하려고 합니다.

조사한 바로는 하루 바우바우 시에서 소비되는 계란이 15,000개가 넘고 이곳 바우바우 시를 통해 인근 파사르 와조 지역은 물론 옆 쪽 무나섬, 저 멀리 와카토비 열도 지역 섬까지 계란이 공급되고 있으니 하루 소비량은 

25,000 ~ 35,000개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전부 수라바야와 마카사르에서 목선에 실려 약 1주일을 걸려 오는 계란들...

그런 계란들과는 경쟁이 되지 않을 만큼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더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Raja Telur...

많이 기대해 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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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baubau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