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외쪽 아래에 위치한 와카토비 열도의 4개섬 중 두번째 섬인 카라두빠 섬에 있는 

바자우 족 이 사는 쌈페라 마을의 모습입니다.

이곳 지역의 바닷가 마을은 산호초가 이루어진 깊지 않은 바다 위에 집을 짓고 삽니다.

주업이 낚시를 하여 먹고, 나머지는 좀 큰 섬의 시장이나 다른 마을 사람들에게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데

주변의 나무, 대나무로 만든 나무집에 사는 것도 삶의 지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일단은 시원할 것이고, 생업의 현장으로 바로 나갈 수 있고, 화장실이 별도로 필요 없고, 

야생동물의 접근이 어려울 것이고,,,,, 생각이 나는 것이 ....

폭이 10 cm 도 되지않는 나무다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뛰어다니는 어린 아이들이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전부들 즐겁게 웃고, 신나게 사는 모습이 부럽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호가섬으로 건너가기 전 잠시 들린 이곳에서 모습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더 많은 정보와 사진, 동영상을 보고 싶다면 

http://blog.daum.net/baubau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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