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남동 술라웨시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있는 양계장입니다.

병아리는 보통 수라바야 또는 마카사르쪽에 있는 전문 현지 회사에서 공수에 옵니다.

태어나서 약 3~5일 된 병아리가 한박스에 100 마리씩 담겨 오는데

여기 양게장까지 비행기를 3~4시간 타고, 여객선을 4~5시간 타고, 차를 1~2시간 타고 오는데 2~3일이 

걸립니다.  

아무 먹을 것도 주지 않고 오는데 도착한 100마리가 담긴 박스를 개봉하면 고된 일정에 죽은 병아리는 1~2 마리 정도 있을까 말까 합니다. ㅎㅎ

도착한 병아리는 잠시 1시간 정도 휴식을 준 후 설탕물을 주어 원기를 회복 시킵니다.

그리고 병아리용 전용 사료를 24시간 전등을 켜주고 마음컷 먹게 해 줍니다.

도착한 1,000마리의 병아리가 무럭무럭 자라서 5개월 뒤부터는 맛있고 신선한 계란을 생산하게 됩니다...

처음에 도착한 병아리를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ㅋㅋㅋ

일부 달걀을 생산하는 암닭에게는 숫닭과 합방을 시켜 수정란 달걀을 생산합니다.

한국 같으며 비싸게 팔리겠지만 이곳은 크기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

부하기를 통해 병아리가 태어나게 해 보았습니다. 

언젠가는 직접 병아리를 생산하여 양계장 닭을 전부 키워 볼 생각입니다

좀 더 상세한 자료와 인도네시아의 각종 정보를 알고 싶다면

http://blog.daum.net/baubautour 

들어가 보세요... 

재미 있고 괜찮은 인도네시아 정보와 사진, 동영상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