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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0 14:30
[인도네시아 여행] 민주의 인도네시아 여행기 (4) 바원, 먼둣사원 그리고 인니사람들
 글쓴이 : 파란양파
조회 : 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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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여행을 하고 온 가루다항공 대학생 서포터즈의 배낭여행 이야기 그 네번째.
 
 
 
 
[대학생 배낭여행] [인도네시아 여행] [족자카르타 여행]
 
 
지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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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서포터즈> 민주의 인도네시아 여행 이야기
(1) http://blog.daum.net/blueonion90/277 - 인천공항 출발
(2) http://blog.daum.net/blueonion90/278 - 말리오보로 밤거리
(3) http://blog.daum.net/blueonion90/279 - 보로부두르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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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항공 서포터즈 민주의
인도네시아 6박8일 여행기
(4) 다원, 먼둣사원, 그리고 인니 사람들
 
 
 
 
 
10월 24일 목요일
 
오늘은 보로부두르 투어 중.
 
오전에 보로부두르 사원을 갔다가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바원 사원과 먼둣사원 투어에 나섰다.
 
바원사원과 먼둣 사원은 보로부두르 사원 옆에 있는 조그마한 사원인데
여기도 역시 '불교'사원이라 투어에서 이렇게 같이 묶어서 구경을 할 수 있다.
 
보로부두르에서 차로 10분이 채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 바원사원에 도착했다.
Borobudur (1.75 km (1.09 mi) to the northeast) and Mendut (1.15 km (0.71 mi) to the southwest)
 
 
 
세 사원은 이렇게 직선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것은 사원을 결합시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활하산 머라삐산에 대한 두려움현실의 고통
부처님께 의지해서 이기고자 했던 옛사람들의 마음을 만날 수 있다!
 
 
* 인도네시아 불교사원 투어 일정 TIP
 
보로부두르 사원과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무조건 여기 두 사원도 들릴 것을 추천한다.
 
이 두 사원은 작아 보여도 굉장히 괜찮다. 소개하기에 앞서 말해두자면
바원사원은 인니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바로 옆이 주거지이기 때문에)
먼둣 사원은 그 옆에 큰 공원과 먼둣 사원안에있는 금색 불상이 기가막히다.
 
만약 하루에 보로부두르 사원과 프람바난을 다 가야 한다고 해도
보로부두르를 아침에 가고, 바원과 먼둣 사원도 잠깐 찍었다가
 프람바난에 출발(2시정도)에 가도 충분히 가능하다.
 
 
 바원 사원의 잘생긴 경비 아저씨^^
 
입장표를 구매하고 친절한 아저씨께 사진을 한 장 찍어도 되겠냐고 물어보니
물론 괜찮다며 저렇게 온화하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어 주셨다!!ㅎㅎ
 
내가 바원사원을 갔을 때가 평일 오전 (한 10시쯤 됐을 것이다.)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나와 윤혜언니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경비아저씨와 이야기도 하고,
주변에 살고있는 인니사람들과 다양한 만남도 가질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ㅡ^
 
내가 아저씨께 " 여기 사원 manager 이신가요?" 하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시고
표 값을 계산해주시고 따라나오셔서 사원 이곳저곳을 소개해 주셨다.
(물론 가이드처럼 이것저것 말해주신 것은 아니지만 이쪽으로 오라고 저쪽으로 오라고..ㅋㅋ)
 
내가 예뻐서 이렇게 친절히 잘 대해주신거라고 짐작한다.
ㅋㅋ
 
 
 
바원사원과 (이따가 도착 할) 먼둣사원의 입장료는 같이 지불 한다.
3,000루피아로 우리돈으로 500원이 채 안된다.
 
사실 바원사원만 보면 3,000루피아 왜 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게 매우.. 굉장히 작다.
하지만 뒤에 갈 먼둣사원은 규모도 꽤 있고 볼거리가 있으므로
투덜거리지 말고 입장료를 계산하면 된다ㅋㅋ
 
 
* 바원사원 Candi Pawon
 
바원사원은 인도네시아 중앙 자바에 있는 불교사원으로서
보로부두르와 먼둣사원. 이 두 사원과 연결되어 Sailendra 왕조동안 지어졌다고 한다. (8-9세기).
 
바원사원은 보로부두르보다 섬세한 세부조각과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규모 면에서는 보로부두르의 1/100 (?)ㅋㅋ 음.. 잘 감이 안오지만 어쨋든 비교 대상이 안된다.
 
바원 사원은 무지작다. 덩그라니 혼자 있다.
 
위키디피아 검색한 내용에 따르면 (해석을 내가 해서 내맘대로임..ㅋㅋ)
 
 이 불교 신사의 원래 이름은 불확실하다고 한다.
바원사원은 자바어로 말 그대로의 "부엌"를 의미하고 '먼지'에서 파생되었다고한다.
 "먼지"로 연결된 이 사원은 아마도 왕의 무덤이나 시신으로 사원을 지었기 때문이라고...
 
 
 
 
 
 
바원사원은 사원 안에 들어가도 아무것도 없다.
 
경비아저씨도 여기 볼 거 없다고 말씀하셨다. 굉장히 작다~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신듯ㅋ
그래서 내가 실망하는 눈치를 보이자 그때 먼둣사원도 이 표로 같이 입장할 수 있으니까
먼둣사원을 가 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 바원사원 볼 거리 인니사람들 생활상
 
여기 바로 옆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실제로 살고있는 주거지 이다.
따라서 이렇게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빨래가 널려있고 몇몇 아이들이 뛰어다닌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동네가 한산하다.
빨래하는 아주머니들을 볼 수 있었다.
 
 
대나무(?) 같은 것을 지고 가는 아저씨.
 
내가 HELLO~ 했더니 저렇게 인사를 해 주시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주셨다.
좋을 때 엄지손가락을 세우는 것은 우리나라와 똑같다.
 
 
* 바원사원 청소부로 변신하다.
 
ㅋㅋㅋ 여기 사원을 하나하나 구경하고 있는데
(사실 너무 작아서 구경할 것도 없지만 벽면에 돌조각들을 보고 있었다.)
옆에 사원 청소를 하시는 아저씨를 만났다.
 
이렇게 작은 사원이고 관광객도 없는데 하나하나 구석에 쌓인 먼지를 쓸어 내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다.
작은 사원이지만 이렇게 매일같이 관리를 하기 때문에
7-8세기에 지어졌어도, 마모되지 않고 좋은 유적지로 남아있는 듯 했다.
 
이런 사소한 것 하나에 감동을 느껴~
청소부 아저씨께 사진한 장 찍어도 되겠냐고 물어보았다.
 
Can I take a picture with you?
 
이렇게 말했나? 아무튼 사진같이 찍자고 했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내 카메라를 들고 밑으로 내려가셨다.
그래서 나를 찍어주시기 시작했다 ㅠㅠㅠ아마 사진찍어달라고 들으신 듯 하다.
같이 찍고 싶었는데...ㅋㅋㅋㅋ
 
그래서  청소부 아저씨께 아저씨가 사용하시던 빗자루를 빌려
느낌을 충만하게 하고 사진을 찍었다.ㅋㅋ
빛을 잘 받아서 사진이 예쁘게 나온 것 같다^^
 
(아마 심성이 좋으신 청소부 아저씨가 직접 찍어주셔서 그랬을 것이라 생각한다~♡) 
 
 
바원 사원 옆에는 이렇게 나무조각들을 파는 가게가 있다.
이러한 기념품 가게들은 어딜가나 볼 수 있지만 여기 나무조각들은 아주머니가 직접 만드신거라 해서 더 섬세하고
질이 좋은 것 같았다.
 
가격은 그렇게 싸진 않다.
보통 괜찮아 보이는 것은 100,000루피아 - 우리 돈으로 12,000원 정도.
대신 많이많이 깎으면 5만-8만 루피아 정도에 살 수 있을 것이다.
 
저기에 보이는 큰 인형말고도 작은 인형들도 많다.
 
 
조각들은 라마야난 스토리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많이 있다.
 
( 라마야난은 인도네시아의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전래동화? 같은 이야기로
프람바난 사원 근처에서 라마야난 발레 공연을 따로 볼 수도 있다. - 난 봤다ㅎ_ㅎ )
라마야난에 대해선 다음편에서 소개..
 
 
 
여기 가게를 구경하는 도중 가게 주인 아주머니의 아들로 보이는 듯한
귀여운 인니 소년을 만났다. 빨간색 난방에 붙어있는 곰돌이가 너무 귀엽다 ㅠㅠㅠ
 
 
인니 아이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눈동자가 굉장히 검고 크다.
피부색도 살짝 그을린 갈색에 쌍커풀이 짙다.
 
사진에 있는 바원소년은 아직 애기라 (3-4살 정도) 말을 잘 하지 못했으나
카메라를 들이대어도 피하지 않고 싱글싱글 웃어주고
카메라를 응시해 줘서 너무너무 좋았다.
 
인도네시아 배우로 성장해도 좋을 듯 하다. 너무 귀여워~~~>.<
 
 
곰돌이용 컵에 밥을 다 먹고 마지막에 인사를 해주고 헤어졌다.
 
바원사원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포근한 공간이었다.
 
 
 
그리고 차로 또 10분정도를 달려 먼둣사원에 도착했다.
 
 
먼둣사원을 보기 전 먼저 만날 수 있는
 
* 먼둣 사원 부근의 멘드트(Mendut) 불교 수도원
 
근래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수도원은 
 
건물이 깨끗하고 정원도 잘 꾸며놓았으며 부처님상 조각도 훌륭해서
 
여행객들이 잠시 들러 쉬고 가기에 딱 좋은 수도원이었다^^
 
 
하루종일 불상과 함께여서 어느새 동화가 되었나?
내 동그란 얼굴과 많이 닮은 듯 하다.
 
ㅋㅋ아무튼 여기는 신발 벗고 올라가면 된다.
 
 
ㅋㅋㅋㅋㅋ
이런 사진정도 찍어줘야 진정한 여행이지....
 
 
* 멘드트 불교수도원에서 눈을 감고 쉬었다 가자
 
다양한 불상과 예쁜 꽃, 아기자기한 쉴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멘드트 불교 수도원.
 
새벽5시부터 진행된 투어로인한 피로를 풀 수 있었던 공간.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쉼터에 잠깐 누워서
사원의 새 소리와 바람소리, 그리고 불교 음악이 조그마하게 흘러나오는 것을 눈을 감고 들을 수 있었다.
 
이러고 한 15분을 쉬고 있으니 점점
마음이 평온해 지면서, 인니 사람들의 불교에 대한 신앙심과
종교로 인해 얻고자 했던 평온, 불안감으로부터의 해방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다운 불교의 종소리를 들려주었던 수도원의 어느 스님
 
 
 
 
이렇게 멘드트 불교수도원 밖으로 나오면
이제 우리가 진짜 구경해야할 먼둣사원이 나온다.
 
아까 구입해온 원+먼둣사원 티켓을 입구에서 제시하고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족히 500년은 되었음 직한 큰 고목나무.
 
 
 
땅 끝까지 내려온 '반얏나무' 가지
 
마치 아바타 영화에 나오는 생명의 나무와 비슷하다.ㅎㅎ
 
 
* 인도네시아 유일, 삼존석불을 만날 수 있는 먼둣사원 (Candi mendut)
 
보로부두르 사원에서 3㎞ 떨어진 곳에 있는 믄 듯 사원(Mendut Temple). 편의상 먼둣사원이라고 부른다.

믄 듯 사원(Mendut Temple)은 9세기에 건립한 불교사원이다.
그러나 오랜 세월 비바람에 훼손된 것을 1897년부터 1904년까지 네덜란드의 지원으로 복원작업을 했다.
인도네시아를 식민통치하던 네덜란드 사람들은 방치돼 있던 먼둣 사원을 발견하고는 아깝고 안타까워 보수를 한 것이다.
바윗돌을 다듬어서 사각형으로 지은 이 사원 바깟 벽에는 수많은 조각을 새겨놓았는데
그것은 부처님의 일화 중에서 핵심적인 내용 31개를 가려 뽑은 것이라고 한다.
 
 
전체 면적 110미터 곱하기 50미터 정도로..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크다. (ㅋㅋ뭔소리지? 아무튼 작진않다.)
보로보두르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먼둣사원은 또 하나의 신비였을 것이다.
 
 
 
 
 
 
 
 
 
처음에 봤을 때는 사실 조금 실망했다.
아까 바원사원에서의 실망이 또한번 재현되는 것 같았다 ㅠㅠ
 
하지만.. 계단을 올라 먼둣사원 내부로 들어가니, 1분 전 했던 그 생각이 참으로 어리석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이렇게 거대하게 보이는
삼존불상 때문.
 
 
* 먼둣사원 삼존불상
 
먼둣 사원 내부에는 커다란 부처님 세분이 모셔져 있었다.
 
그중에서도 한가운데 부처님은 자바 불상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방바닥에 앉거나 서 있는 부처님과는 달리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부처님 좌우에 있는 협시보살은 왼쪽은 반가관음상(半跏觀音像), 오른쪽은 반가문수상(半跏文殊象)이라고 한다.
 
 
 
 촛불이 켜져 있지만 부처님을 모신 법당 내부는 어두웠다. 화려하지 않고 단조롭고 소박하지만 굉장한 무언가가 느껴졌다.
 
두 다리를 내리고 있는 본존불에 비해 좌우 협시불은 한쪽다리를 올리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불교사원 중에 삼존불을 모신 곳은 먼둣사원이 유일하다.
 
 
보로부드루 사원이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면서 참배객을 압도하는데 비해
먼둣 사원은 작으면서도 소박해서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본존불 손 모양이 굉장히 신비롭다.
 
먼둣사원 삼존불상은 그 내부로 들어가는 순간 오묘한 분위기와 향, 그리고 무거운 분위기압도 당한다.
 
그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신비로움. 그 자체이다.
 
여기 들어갔을 때 너무 깜짝 놀라서
정말 "우와...우와..정말 대박이다.."  이렇게 혼자 중얼중얼 한 것이 생각난다.
 
 
 
천장의 모습.
 
사진으로 잘 표현되지 않지만 굉장히 높고 이러한 건축으로 인해
삼존불의 신비로움이 더욱 강조되는 듯 하다.
 
 
 
향을 피울 수 있게 하여 나도 하나 하였고
부처님 앞에서 나의 작은 소망을 하나 말씀드리고 사원을 내려왔다.
 
 
* 먼둣사원 외벽
 
 
먼둣사원의 동서남북의 벽은 부처님 일과 가운데 31개 우화를 '돋을새김'했다.
그러나 단순한 듯 하면서도 보로부드루 사원 못지않은 섬세한 표현 기법은 아름다웠다.
 
지금처럼 첨단장비가 없던 시절, 무더위와 싸우면서 정성을 다했을 1000년전 선인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게 한다.
 
 
 
정말 정교하다.
 
 
이렇게 외벽에 조각되어있는 31가지의 이야기.
불교에 문외한인 나는 이중 아는 것도 없고 이해하기에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유일의 삼존불과 섬세한 조각하나하나..
그리고 처음 삼존불과 마주하였을 때의 그 압도감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먼둣사원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작지만 강한 사원" ? ㅎㅎ
 
 
 
 
 
먼둣사원 밖에도 역시 먹을 거리를 살 수 있는 슈퍼와 기념품 가게가 있다.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귀여우신~* 할머니^^
 
를 마지막으로
보로부두르-바원-먼둣 사원 (이라 쓰고 인도네시아 불교사원투어 읽는다) 투어를 마쳤다.
 
 
 
 
아 ? 아직 끝난게 아니지..
 
 
 
 
 
* 덧붙이는 이야기 - 은세공 공장에서 은귀걸이를 사다~~>.<*
 
 
인도네시아의 주요산업으로는
바틱(사라사)과 금·은세공 등의 공예품생산을 비롯하여 피혁·담배·유지비누·설탕 등의 제조업이 성하다.
 
그 중에서 은세공 공장은 가루다 서포터즈 과장님께서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셨기 때문에^^ (말잘듣는 서포터즈입니다~) ㅋㅋㅋ
투어 기사아저씨께 말씀드려 근처에 있는 은세공 공장에 들렀다.
 
이곳은 은세공 공장으로는 꽤나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대형 가게였고
한쪽에는 공장, 또 한쪽에는 전시+판매를 이루고 있었다.
 
한쪽 공장에서는 직접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공장 노동자들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은세공 액세서리들을 만들고 있었다.^^
 
 
나는 거의 1시간의 고민끝에 귀걸이 하나를 골랐다.
여행오기 전부터 은세공가게서는 귀걸이를 하나 사야 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에 충동적인 구매는 아니었다!!! (라고 위안중..;;)
 
내가 산 귀걸이의 가격은 220,000 루피아. (비싸다)
우리돈으로 3만원 정도다.
 
인도네시아에서 쓴 기념품중에 (기념품은 이것말고는 산게 없다) 가장 비싸다.
 
하지만 나는 더이상 이 귀걸이를 기억하기가 싫다...ㅜㅜ
 
그 이유는..
 
그 이유는...
 
그 이유는.............
 
그 이유는!!!!!!!!!!!!!!!!!
 
 
없어졌다.부글부글
 
귀걸이 포장과 영수증은 다 남아있는데 귀걸이만 쏙 없어졌다.
 
추측하건데, 발리에서 가방을 잠시 어떤 봉고차에 맡긴 적이 있는데..
그 기사가 (품성이 안좋은 기사였음)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그 전날에 있었고 그 이후에 없어진 것을 깨달았으니까 ㅠ 의심이 가지만 물증도 없고 이미 헤어졌으니 도둑을 잡을 수도 없다.
 
귀중품 관리를 못한 내 탓이다..
 
내 탓이오 ㅠㅠㅠ토닥토닥
 
내 예쁜 은세공 귀걸이 안녕.... 안녕,.... 안녕....
 
그리고 이번 포스팅도 여기까지 안녕...ㅋㅋ
 
 
엉엉
 
 
ㅋㅋ
이상으로
 
[대학생배낭여행] '가루다서포터즈'
민주의 인도네시아 여행기 (4) 먼둣,다원사원 편
 
마치겠습니다. ^^*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인도네시아로 가는 가장 편안한 길 ㅣ 인천-발리, 자카르타 직항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홈페이지 www.garuda.co.kr
 
 
 
 
 
 
[대학생 배낭여행] [인도네시아 여행] [족자카르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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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12-12-22 18:33
    
다음편 기대합니당...ㅎㅎ
인니풍경 13-02-13 02:46
    
에고 아깝겠어요....
먼듯 사원은 의미를 알고가면 보이지만...아니면 보로부드루에 밀려 있거나 말거나 하는 사원이 되어 버렸지요..^^~~
.
여행 중인데 원피스?..
족자에서도 그런 차림이 가능 하구나 싶네요..말리는 그렇다 치더라도.....금방 새까메지니 두르고 처메고 그렇게 다니니까~~^^~~
turbo 13-07-29 09:25
    
아까워서 어떻게해요..한번씩은 당하는 일인데
bnshop 14-04-14 12:26
    
저런 장신구는 정말 기억에많이 남는 것들인데.. 아쉽네요 ㅠㅠ 뭐랄까 가격보다 정말 다른데선 구할수없는것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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