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의 인도네시아 신남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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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08 14:57 조회1,3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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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연합뉴스TV 에서는 신남방 정책에 대한 다큐를 만들었다.
배트남을 촬영한 후 인도네시아에서 CJ가 운영하는 CGV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제와 아모레 퍼시픽이 운영하는 이니스프리 매장, 그리고 한국 철도 공단이 참여한 MRT 역사와 MRT 차량 관련 이었다.
먼저 10월에는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가 개최되었다.
CJ CGV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2018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Korea Indonesia Film Festival)'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최하며 한류 문화가 확산에 기여하는 행사가 열렸다.
또한 아모레 퍼시픽에서는 2018년 3월 자카르타 복합 쇼핑몰 `센트럴 파크 몰` 지하 1층에 약 143㎡(약 43평) 규모로 이니스프리 1호점을 열었고, 4월에는 유명 쇼핑몰인 스나얀 시티몰에 2호점을 마련했다.
9월 3호점을 열었을 당시에는 고객들이 매장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정 법인장은 "백화점에 입점된 매장의 월평균 단위 매출이 3000만원 정도인 것에 비춰보면 이니스프리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이니스프리 1호점을 낸 지 5일 만에 매출액 1억원을 올렸을 정도로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이 인기입니다." 라고 한다.
현지 평균 임금이 30만원 선에 그치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매출액이다.
그만큼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와 품질이 한류 확산과 맞물려 인기 몰이 중임을 알 수 있었다.
다음은
한국 철도 시설 공단이 참여한 것은 MRT 및 6량으로 이동 가능한 역사 6개의 시설 공사를 맡아 거의 공사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MRT/LRT 라는 말은 하는데 간단하게 차이점을 설명하면
수송 용량의 차이로 MRT(mass rapid transit system), LRT(light rapid transit system) 이다.
역사/열차 철도의 건축 및 토목은 외국 회사가 진행하며 역사와 역사를 잇는 전기 시설 및 역사 안의 시설(개찰구, 티켓팅 기계, 문을 열고 닫는 시스템 등)을 담당한다.
그 외에 경 전철 차량 역시 한국 업체가 공급을 하여 시 운전 중에 있었다.
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이 두 나라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면서 인도네시아 철도와 발전소 등 건설에 참여하려는 한국 기업들의 보폭도 넓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건설 시장이 한국 기업들의 주요 진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코위 대통령이 대규모 건설을 진행하기 위해 해외 기업 등 민간 투자 유치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경전철(LRT)을 비롯한 철도와 도로망 등을 확충하는 일에 정부와 국영 기업, 민간 투자 등을 합쳐 360조 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고 하니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참여 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자카르타 뿐만 아니라 술라웨서에서 마카사르와 빠레빠레를 잇는 경전철 사업도 수주를 위해 진행 중이라고 한다.
한국 업체들의 선전이 이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