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우족이 사는곳으로 가는길, 와카토비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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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5-29 15:13 조회2,4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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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남동술라웨시 와카토비는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운 섬들이 있는 곳이다.
그곳까지 가기 위해서 비행기를 타고 마카사르(2시간) 를 거쳐 컨다리(30분) 로 간후 다시 와카토비의 첫 번째
섬인 완찌섬(왕이왕이. 1시간) 까지 가야 한다. 비행기를 3번 가라타고 가야 하는 곳이다.
그리고 바자우족이 사는 물 위에 떠 있는 마을 샘페라까지 가려면 다시 목선 여객선을 타고 1시간 30분을 타고
두번째 섬인 까레뚜파 섬에 가기 바로 직전인 샘페라 마을에 도착할 수 있다.
그 근처에는 다이빙을 즐기 수 있고 빌라가 있는 호가섬도 15분 거리에 있다.
이 호가섬에는 매년 약 500명이 넘는 유럽인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나누어서 이곳을 방문하여 즐기고 가는 곳
이기도하다.
가는 길이 고생스럽지만 간 후에는 그곳까지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아름다운 바닷속으로 다이빙을 할 수도 있고, 때묻지 않은 바자우족 사람들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랍스터도 맛 볼 수 있다.
크지는 않지만 한마리에 5만 루피아에 20마리를 100만 루피아 주고 있는 일주일 동안 내내 매일 같이 사다가
호텔로 가져와 먹었다.
물론 다른 생선들도 많았다. 정말 랍스터를 원 없이 먹을 수 있었던 곳은 그곳 뿐이었을 것이다.
나중에 콜레스토롤 치수가 높아져 고생 좀 했지만.. ㅎㅎㅎ
이곳 와카토비는 특히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한 곳 이지만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갈 곳이라고 생각된다.
몇일 전 뉴스에 제주도와 와카토비가 자매 결연을 맺고 그 군수 일행이 제주도에 방문한 기사를 보았다.
와카토비 열도를 제주도와 같이 만들고 싶다는 군수의 포부도 접할 수 있었다.
또 가고 싶다. 와카토비.....
마음먹고 한번 티켓을 구입하시기...... ㅋㅋ
이곳에 대해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정보를 보고 싶다면
http://blog.daum.net/baubautour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