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우족의 삶2, 와카토비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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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5-05 22:47 조회2,2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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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남동 술라웨시에 위치한 와카토비 열도에도 바자우족 많이 사는 지역 중 한 곳입니다.
그 덕분에 방송 촬영을 하면서 너무나 아름다운 바다와 섬, 그리고 바닷속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중 촬영 감독님 왈~~ 바닷속 산호초가 잘 보존되어 있고 바닷속이 맑고 여러 종류의 고기들이 있는 곳으로
가 본 지역 중에 최고의 지역 중 한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이빙 장비를 빌려 주는 샵도 있고 부족하지만 인근 조그만한 섬에는 조그만한 리조트 호텔도 있고 자카르타
지역에서 가기에는 거리가 좀 멀지만 때 묻지 않은 색다른 곳에서 다이빙을 하고 싶다면, 조용한 곳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이곳도 괜찮은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이빙 뿐만 아니라 바자우족이 사는 셈페라 마을과 까라뚜빠 섬에 있는 마을 등을 가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랍스터도 싸게 많이 먹고 싶다면 이곳도 좋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기간 동안 일주일 내내 매일 랍스터를 3~4마리씩 매일 먹었습니다. ㅎㅎ
너무 많이 먹으면 콜레스트롤이 높아지니 조심을... (저는 다녀와서 치수가 높아져 좀 고생 했음)....
바다 위 마을 집들은 매우 초라하고 보잘것 없지만 그들은 행복해 보였습니다.
매일 바다로 나가 그물과 낚시로 고기를 잡으며 삶을 이어가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순진 남만한 그들의 모습을 그 들 옆에서 볼 수 있는 곳......
와카토비 열도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인도네시아를 이해하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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