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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똑바로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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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l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1-20 14:03 조회2,955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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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말 똑바로 좀 들을래?

내 말 대충 듣지 말아 줄래? 라는 표현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jangan dengarkan aku dengan setengah hati.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는걸까요?

대충하다는 단어가 setengah hati , asal-asalan, sembarang  이 단어들이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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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ylv4님의 댓글

Sylv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jangan dengarkan aku dengan setengah hati"는 약간 부자연스럽네요~
그 보다 현지인 상대방은 님의 말을 대충 들어 줄 경우에 차라리 아래와 같이 말해 주시길 바랍니다.
1. "Apakah kamu mendengarkan saya?"  / "Apakah kamu mendengarkan apa yang barusan saya katakan?"
2. "(ini penting), tolong lebih serius mendengarkan apa yang saya katakan" / "Tolong perhatikan / ingat apa yang saya katakan ini baik-baik"

하지만, 우리말을 완전히 무시할 경우 "(Tolong) Dengarkan kalau orang bicara~!" 또는 자카르타 사투리로 "Kalau orang ngomong, dengerin donk~!"라고 하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쾌님을 제외한 다른 덧글들의 표현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말이 안되거나 상당히 불쾌감을 줄수 있는 표현들이 다수 사용되어서 가능하면 그런 표현들은 아무리 현지인 부하에게나 식모/운전수에게 쓰지 않기를 당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문의하신 늬앙스로 표현하려면 Tolong dengarkan baik2.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다른분들의 덧글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니,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의 댓글

비율빈님의 댓글

비율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오랫만에 방문 했는데... 마스메라님의 말에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 집니다. 오랜 외국 생활한 후에 남는 회한 중 하나가 거르지 않고 내 뱉은 말이 내 스스로를 오래 동안 힘들게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시 담을 수 없는 말, 조심 조심. ^^;;

앤앤맘님의 댓글

앤앤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obilewrite 내 말 똑바로 좀 들을래? Tolong memperhatikan baik baik waktu saya bicara.
내 말 대충 듣지 말아줄래. Jangan dianggap gampang waktu saya bicara.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내 말 똑바로 들어."라는 표현에 담긴 뉘앙스나 뜻과 딱 맞아 떨어지는 인니어 표현은 없습니다.
그대로 직역하면 "Dengarkan dengan baik."이 되겠지만, 인니인들은 거의 쓰지 않는 어색한 표현입니다. (뭔 말인지 이해는 합니다.)

2. Jangan dengarkan aku dengan setengah hati
'Jangan dengarkan aku' 부분이 이미 '내 말 듣지 말아라'라는 뜻이 되기 때문에 뒤에 뭔 말을 붙여도 이상한 표현입니다.

3. setengah hati는 '하기 싫어서 억지로 대충한다'는 뜻입니다. 가장 비슷한 한국어 표현은 '어영부영' 정도가 되겠네요.
asal-asalan은 '(지시 따위를) 지멋대로 대충한다'는 뜻입니다.
sembarangan은 '지시나 규칙을 무시하고 아무 생각없이 지멋대로 한다'라는 뜻입니다.
위 세 가지 표현은 '겉으로 보이는 행동'에 쓰입니다.
pikir나 dengar 같이 '겉으로 보이지 않는 감각 활동'에는 쓰이지 않습니다.
마치 보통 '어영부영 한다'라고 쓰지, '어영부영 듣는다'라는 표현은 어딘가 미묘하게 어색해서 한국인들이 잘 안쓰듯이요.

4. 기껏 말하고 있는데 제대로 듣지 않고 있는 경우라면 (선생이 말하는데 학생들이 웅성웅성 잡담을 한다던가),
부드러운 표현은 "Tolong dengarkan (saya)", 당최 안들어서 빡칠 때 표현은 "Dengerin!"
지시 사항을 제대로 안듣고 자기 멋대로 이상하게 하는 경우라면,
교양있는 표현은 "Jangan ambil kesimpulan sendiri", 직설적인 표현은 "Jangan mikir sendiri."
정도가 되겠네요. (이 경우엔 asal-asalan을 쓸 수 있겠습니다.)
그밖에도 상황이나 상호 관계에 따라 표현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쳐준 건 아니고, 살면서 나름대로 이해한 것들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으니 100% 정답이라 믿지 마시고,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일상 언어에 100% 정답이란 건 없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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