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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지필이나 할 아이 지필을 해야할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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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스트아카데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28 16:44 조회1,396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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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필이나 해야할 아이
이제 더이상 서류 전형에 투자도 싫으시고 ,아이도 투자대비 효율이 안나오는 아이 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하지만 서류 전형에 대해서 시간과 사교육비를 투자한 방법에 대해서 재고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1. 시간 - 얼마나 긴 시간 보다는 , 얼마나 효율적인 시간 이었나를 보세요.
사실 효율적 시간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생각해 보시는 맘은 적으세요.
효율적 시간이 되기 위해선 실력과 경험이 있는 선생님이 첫째 조건입니다.
실력과 경험은 단순 인터넷 광고나 학원 설명회를 참고하지 마시고 그 학원 홈페이지에 강사의 학력과 경력을 제대로 공지하는지와 어느학원 몇년 경력임을 알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물론 SAT의 경우는 압구정에서 오픈반 수강료가 시간당 7만원 이상으로 형성되는 곳이면 일단 수준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경우 강사들을 국내인터 맘들이 알고 등록을 많이 하시니 검증은 수강료를 보시고 해도 됩니다.
그렇지 않으신 경우는 압구정이라고 무조건 압구정이 아니고 SAT시간당 7, 북클럽 시간당 6을 기준하시면 정확합니다. (MOST Academy는 이보다 저렴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은마네거리 보다 싼 가격의 압구정 학원 보내시고 압구정 이라 고가 보냈어요 하시는 맘도 종종 뵙는데 두달 수업에 종일반 기준으로 말씀 하신건 자기 위주 곡해시죠.
앞서 말씀 드린것 처럼 효율 면에서 그런곳은 엉망이니 시간당 수업료가 그렇게 싼 겁니다.
IB의 경우 그렇지 않습니다.
압구정의 학원이라도 IB는 SAT와 그 궤를 철저히 달리합니다.
기본적으로 초보강사를 많이쓰고 잦은 강사 교체로 전체 강사 이름이나 프로필 조차 제대로 홈페이지에 공개 못한다면 홈페이지 언급된 강사 이외엔 다 초보나 대학생, 혹은 비 전문 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의 기본적 조건이 충족 된다면 체계 잡힌 곳인지가 관건이죠.
SAT의 경우 반별 교재가 달라야 합니다.
초급부터 고급반까지 교재가 같은 경우 보다는 교재가 다를수록 좋고
반이 3개정도면 무조건 체계 보다는 강사 개개인의 능력에 의존 한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이런경우 반일반 기준 4주 150만원 수강료 기준으로 잡으시면 압구정 가시면 되고 그정도 안되시면 맘들이 생각하는 압구정 고급 강사의 체계적 수업이 아닙니다. 도곡동 일부 학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문법 부교재는 무엇인지, 단어집은 구성이 어떠한지, 모의고사 성적표는 OMR 카드를 이용하는지, 성적 처리후 피드백은 어떤지 등등이 확실히 체계 있어야 하는데 안그런 곳이 더 많으며 ,심지어 싼데만 찾는 대다수 특례맘의 경우 이런 곳이 있기는 한건가 생각을 하십니다.
당연히 그런생각 드시죠.
주당 50만원 하는데 가서 그런 고급 시스템과 강사를 찾으면 당연히 없습니다.
IB의 경우 실라버스 구성을 보실수 있으면 좋고, 불가하시면 아래와 같이 구분 하시면 됩니다.
(1) 여름과 겨울로 나뉜경우
(2) 여름과 겨울 이외에 봄과 가을까지 있는 경우
(3) 아무거도 없이 상담하는 부원장 입으로 때우는 경우
(1) 의 경우는 해외고 특례생 에게 적합합니다.
기본적으로 과목당 수업 시수가 30시간 내외가 되며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맞는 밸런스가 잡힙니다.
여름은 4주 겨울은 2주(3주) 정도에 맞추는 것이죠.
학년진도를 나가는데 있어서 여름 70%~80% 겨울 30%~50% 까지 실라버스가 구성됩니다.
이 경우 겨울에도 들어오는 경비와 수강료를 꺼리는 해외 특례생에 철저히 적합한 구조입니다.
다만 과목당 수업시간 비교를 잘 하셔야 합니다.
30시간 - 70-80%
25시간 - 55-60%
20시간 - 50-55%
정도의 학년진도를 나가게 되는게 기본입니다.
결국 절대적 수업 시간이 너무 적으면 그 학원 광고와는 달리 아이가 1-1 괴외 등을 방학 중이나 방학 후에도 계속해야 되는 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강사가 수업시간에 랩을 할 정도로 빠르게 진도, 스킵 부분이 많다거나 ...하면 더 진도 나가긴 합니다.
아이들이 수업을 듣고 질문하고 이해할 시간도 가지는 물리적 시간을 솔직히 말씀 드리면 그래요.
(2) 의 경우는 SFS, YISS 등의 학생들에게 적합합니다.
기본적으로 사교육비 일년에 2000만원 이상은 각오하는 맘들이 많으시고, 한국에 있으니 천천히 나누어 여름방학 특강도 진도 조금만 나가는 식입니다.
사교육비 부담 되시거나, 평소 활동이 많은 친구, 그리고 특례생에겐 맞지 않죠.
(3) 의 경우는 의외로 많으니 구지 말씀 안드릴게요.
실라바스 구성을 살피신 후엔 자습 관리를 보셔야 합니다.
주로 3과목 이상 수강시 자습관리가 종합반 형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자습관리는 방치가 아닌데도 사실상 방치들을 많이하고 TA 질답시간으로 운영합니다.
자습시간은 매일 공부할 새로운 프린트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 학원의 IB는 체계가 하나도 없는 곳이니 반드시 피하세요.
자습도 기출문제만 주구장창 푸는건 틀립니다.
그건 집에서도 할수 있습니다.
자습이 아닌 관리 학습이라는 말이 광고에 쓰이려면 과목 IA 부분에서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잘하는 아이보다 못하는 아이가 많으므로 기출에서 쉬운 문제만 풀게 하고 자습보다는 , 이론을 정리할 NOTE가 체계적으로 수업 진도에 맞게 매일,혹은 주별로 학생들에게 주어져야 좋습니다.
못하니 학원가서 그과목 듣는 것인데 문제만 쉬운거 푼다고 될일도 아니고 방치하며 TA에게 질답하라는 방식은 이제 지양 되어야 합니다.
외람된 이야기지만 작은규모 학원에서는 IB가 적합하지 않습니다.
IB는 그 특성상 강의실이 많은 대형 학원에서 관리 하는게 적합 합니다. 공간의 제약과 인원의 제약을 원장의 검증된 강의력으로 보완하는 곳도 있긴 하지만 원장 과목이 아닌 나머지 과목과 , 그 과목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과목마다 체계적이고 조직적 관리를 받을수 있는 환경 조성에는 의문 부호를 주기 쉽습니다. 물론 규모만 크고 관리는 사실상 방치이고 수업후 아이들과 친밀도 향상으로 보완하는 학원도 있으니 공부에 열심이지 않은 자녀를 둔 맘은 아이가 그 학원만 외친다면 그 이유가 과연 공부인지, 그 부분도 생각해 보셔야 하지요.
관리에서 학생 상담은 한국대 ,미국대,영국대를 아우를수 있는 상담이 되어야 합니다.
압구정 IB 학원은 맨날 영국대 노래를 하고 어설프게 한국대 지필까지도 이야길 하는데 그런 부분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지 어설프게 그러면 안됩니다.
미국대를 희망이지만 SAT 어려운 아이는 이런데 몇번 가면 아이가 편하게 영국가자 라고 할겁니다.
실지로 미국대 이야길 하지만 목적은 영국대 컨설팅인 셈이죠.
선릉역 IB 학원은 대부분 한국대 중심이고 영국이나 미국은 강사 개인이 아는 것이지 제대로 컨설팅을 해 줄수가 없습니다. 미국대도 전문으로 할만한 명문 국제학교 아이들이 오는곳은 적습니다.
그저 해외 시골 아이들 모으는 수준이죠.
IB 과정에서 TOK, ENG A 를 TA에게나 시키는 곳은 피하시는게 당연하고요. - 아이가 그 과목 수강 안해도 그곳 수준이 보이니까요 ^^*
자아 그럼 아이가 제대로 공부를 한 아이가 되기 참 힘들죠?
물론 원래 잘하는 아이는 심지어 혼자 독학해도 잘합니다.
학원 아무데나 보내도 되고 인강보며 혼자도 잘하죠 ^^.
그럼 그런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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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cian님의 댓글
beaut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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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입시공학적이군요^^
모스트아카데미님의 댓글
모스트아카데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의견 감사합니다 .^^
beautici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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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공학적이란 말씀이죠?
모스트아카데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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